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제안: 세월호 증거보전, 지금 당장 꼭 시작해야 할 일입니다

set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4-05-01 12:04:12

 

긴급제안: 세월호 증거보전, 지금 당장 꼭 시작해야 할 일입니다!!!108.--.132.1584/30/2014 (11:17:26)  


침몰한 세월호는 
극악한 범죄에 사용된 물건으로서
법적인 증거물입니다. 

인양하자마자 처분하겠다는 말이 나도는 것은
그것을 내륙으로 들여오지도 않고
해상에서 제3국에 팔아 넘길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범인은 증거를 인멸하려 합니다. 

세월호는 
단순한 박근혜 정부의 무능의 표상이 아니라
극악한 범죄의 가장 강력한 증거물입니다.

그 증거를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부터 여론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유가족들은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하고
당장 처분이 불가능하도록 가처분 신청을 해야 합니다. 
  
천안함과는 달리 국가 기밀사항도 아니니

지금 있는 그대로 내륙에 들어와서

희생자 유가족들과 민간 전문가 
양심적 시민단체와 야당들
그리고 내신 및 외신 기자들 등등

모두에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모든 의혹이 조사된 후에야
팔아 먹든 엿을 바꿔먹든 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유가족들부터 시작해서 
온 양심적인 국민들이 나서서

세월호 증거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유가족들과 언론만이 할 수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유가족들을 도와서 변호인단을 꾸릴 수 있도록 '
자금도 도와 주어야 합니다.

성금이 박근혜 동생 박근영 손에 들어가게 하면 안 됩니다.  

인양과정에도 참여해야 합니다. 
바지선 등에서 증거를 조작 혹은 인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아직 발견되지 않은 휴대폰들도 
중요한 증거 중에 하나입니다. 

유가족들은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실이 묻히면 희생된 아이들의 죽음이 
헛되게 될 수 있습니다. 

"열사의 죽음을 헛되이 말라"고 외친

87년 유월항쟁의 외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작합시다. 
여기 미씨들이 나서서. 
여론을 형성합시다. 

손석희 이상호 기자분 등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합시다.
누구든지 양심있는 변호사, 민변 변호사, 참여연대 등에 
새정치 연합 등에 아는 사람이 있으시면
연락하세요.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 아이들의 꽃다운 목숨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됩니다.

IP : 96.227.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녀
    '14.5.1 12:11 PM (1.228.xxx.17)

    정말 백배 공감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 2. 그럼요
    '14.5.1 12:24 PM (125.185.xxx.138)

    모든 의혹이 드러난후 처분해야죠.
    그거 처분안해도 유회장쪽 압류만 해도
    어마어마한 돈이 나올겁니다.
    지금은 억울하게 저세상 간 아이들의
    죽음의 이유를 풀어야 합니다.
    지금 아니면 절대 풀 수 없습니다

  • 3. * * *
    '14.5.1 12:46 PM (122.34.xxx.218)

    어..
    세월호 성금이 흘러가는 통로와 사용처를
    정신 바짝 차리고 감시할 것도 저희에게 주어진 일이고 ㅡ

    이 일도 정말 증거 자료 인멸 차원에서 중대한 문제인데...
    덧글이 별로 없군요...
    원글님, 페이지 밀려나면 메인에 뜨도록 재차 글 올려 주세요 !

  • 4. 민변
    '14.5.1 12:50 PM (112.159.xxx.8)

    민변에 대책 위원회 있으니 믿쑵니다.

  • 5. 지금쯤
    '14.5.1 1:15 PM (123.141.xxx.90)

    벌써 그 흔적을지우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군 구조지원함인 세이프가드함이 인근에 정박하여
    해저탐사로봇을 투입중입니다.
    현장에는 업져버 2명이 파견되어 있고요.

    천안함 때도 미군 잠수함 구조선이 2척이나 온게
    수상하긴 했지만 천안함은 군함이니까 이해가 가는데

    이번 사고는 순수 민간 여객선 조난사고인데
    거기에 왜 미 해군이 집접거린답니까?
    해경이 한국 해군도 접근을 통제하고 있는데
    미 해군은 예외인가보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전에 남영호, 서해페리 침몰때도 미군이 지원해 줬나요?

    뜸금없이 나타난 그들이 거기서 무슨 짓을 하고 있을지
    너무나 뻔하지 않습니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29/0200000000AKR201404291022000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386 저녁으로 먹을 도시락을 아침에 쌀때 상하지 않을 15 도시락 반찬.. 2014/07/15 10,876
397385 '광역버스 입석금지 논란'…대중교통환승체계 개편부터 4 세우실 2014/07/15 1,059
397384 고 박수현군 통장에 남은 529,220원.. 뉴스타파에 기증 15 성역없는수사.. 2014/07/15 2,901
397383 박대통령, 김명수 포기로 가닥..정성근은 다시 고민중? 3 마니또 2014/07/15 1,090
397382 옥수수 전자렌지에 2-3분 구우면 저한테는 최고. 1 오늘은 옥수.. 2014/07/15 2,569
397381 얼마전 악취난다다고..글올리셨던분 2 궁금 2014/07/15 2,642
397380 바이올린을 중고로 구입하려는데요... 4 바이올린 2014/07/15 1,349
397379 겨울에 세라믹팬에 군고구마 잘해서 먹었는데요. 궁금 2014/07/15 1,042
397378 [팟빵직썰] 새누리당 전당대회 잔혹사 잔혹한그들 2014/07/15 943
397377 비빔국수를 먹을까..물국수를 먹을까.둘다 땡기네요 2 행복한 고민.. 2014/07/15 981
397376 실패한 삶.. 27 .. 2014/07/15 11,849
397375 소금에 삭힌 고추 너무 짠데 물에 담글까요? 1 솔트 2014/07/15 1,381
397374 부동산에 대해 잘 아시는분(전세권설정) 3 ... 2014/07/15 1,395
397373 아이허브에서 물건 구입후에 통관 완료가 안되고 있어요. 8 유산균 2014/07/15 2,433
397372 물이 아주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층은 몇층인가요? 14 아파트궁금 2014/07/15 2,251
397371 안티가 많은 이쁜 여자의 특징? 27 안티 2014/07/15 13,909
397370 고구려 안습의 아이콘 1 mac250.. 2014/07/15 1,009
397369 오늘이 내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뭘하실거에요? 20 시한부 2014/07/15 2,485
397368 무쇠팬에 돼지고기 9 카마론데라이.. 2014/07/15 3,033
397367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에게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초.. 7 초보 2014/07/15 1,864
397366 멸치고추장볶음, 복구 도와 주세요~~~ 3 도도 2014/07/15 1,063
397365 4055여성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뭐가 좋을까요? 5 nancwg.. 2014/07/15 1,760
397364 교통사고 합의금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2 피해자 2014/07/15 2,431
397363 팩트티비 함께 봐요. 현재 시민들 행진중~ 5 국회앞 2014/07/15 932
397362 영화 동화책 쉬운거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초등6학년 2014/07/15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