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리데이즈를 보셨나요ㅜㅜ우리의 대통령과 경호관

ㅜㅜ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4-04-30 23:14:11
요즘 현실을 잊고자 ᆢ아니 놓고자 82도 잠시 놓았습니다
그나마 보고 있던 쓰리데이즈라는 드라마를 통해 위안과 힐링을 받았어요 ㅜㅜ
지난주 양진리 위령탑 학생 이름앞에 고개 숙이는 대통령
지난 과거의 과오를 부끄러워하고 사죄할 줄아는 이동휘
그런 대통령을 믿고 지키는 우리의 경호관 한태경

비록 드라마지만 현실에 이동휘와 한태경이 많았으면 하고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김도진같은 신발넘들이 대한민국에서 기생하는 토양이 사라지길

투표나 잘하자ㅜㅜ
IP : 175.223.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4.30 11:18 PM (112.161.xxx.65)

    한동안 못봤는데...잠못드는 밤..그렇게라도 위안을
    받아보고 싶네요..
    희망을 꿈꾸며..진짜로 안전한 세상 ..
    투표와 감시만 잘하면,충분히 국민을 위한 정치인들
    많을거라 생각하는데...그게 어렵네요..

  • 2. 쿠쿠
    '14.4.30 11:20 PM (203.226.xxx.43)

    저도 위령탑 장면 울컥해서ㅠㅠ....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끔찍한 요즘입니다ㅠㅠ

  • 3. satsun
    '14.4.30 11:20 PM (222.111.xxx.71)

    저도 그런 간절함이 느껴졌어요 현실은 참 ㅠㅠㅠ

  • 4. 당글당글
    '14.4.30 11:21 PM (175.115.xxx.42)

    요즘 참 맘이 넘 아파서 힘들고 우울하던중..쓰리데이즈 보면서 힐링 받았네요ㅠㅠ
    자신의 과오로 인해 가슴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대통령과 자신의 직무에 책임을 다하며
    죽음까지 두려워하지 않는 경호관들...ㅠㅠ
    현실서 보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한태경경호관 꼭 악의 무리를 처단해 주시길..ㅜ

  • 5. 그 대통령은
    '14.4.30 11:25 PM (1.236.xxx.49)

    눈물은 흘리더만..;;;;;;;;

  • 6. 원글이
    '14.4.30 11:27 PM (39.7.xxx.142)

    183ᆞ96
    아니요 님의 말씀이 맞아요
    제가 말하고픈건 드라마같은 현실이고 현실같은 드라마라는거죠
    무엇보다 과감히 권력을 내려놓고 사ᆞ죄ᆞ할 수 있는 대통령을 꿈꾸는거죠

    오늘 심장 벌렁벌렁 거리며 보았네요

  • 7. ㅁㅁㅁㅁ
    '14.4.30 11:28 PM (122.34.xxx.27)

    쓰리데이즈 광팬이었는데...

    세월호 인양후에나 밀린 거 볼 거에요~

    드라마 속 존경받는 대통령보면 열불터져 죽을 것 같고
    아이들 사연들으며 현실 대통령보면 살의를 느껴서요 ㅠㅠ

  • 8. .....
    '14.4.30 11:55 PM (109.151.xxx.100)

    저도 쓰리데이즈 팬인데...
    자신의 과오로 희생된 시민들 위령탑 앞에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대통령.
    우린 언제쯤 그러한 대통령을 가질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드라마 같아 무서워지는 요즘이네요.

  • 9. ㅠㅠ
    '14.5.1 12:00 AM (118.33.xxx.69)

    각자 자기 맡은바 소임을 다한다는것. 정말 가슴아픈현실에 드라마에 힐링받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053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5.13) - 3.1 운동 때 이완용.. 2 lowsim.. 2014/05/13 883
379052 박시장님!! 철저히 검사해주세요. 9 .... 2014/05/13 1,298
379051 끝까지 오리발...골절시신없었다구 주저리주저리... 벌받기를 2014/05/13 1,764
379050 짜장면? 1 ?? 2014/05/13 872
379049 몽준 신공약... 창조건설 ? ... 차라리 창조눈물이 어울린다.. 3 대합실 2014/05/13 701
379048 언론개혁 프로젝트 티저 맛보기 4 추억만이 2014/05/13 664
379047 박원순 vs 정몽준 .... 2014/05/13 841
379046 영어로는 체험학습을 뭐라고 하나요? 6 상상 2014/05/13 10,467
379045 생중계 -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6 lowsim.. 2014/05/13 1,421
379044 하이에나보다 못한 언론들 길벗1 2014/05/13 903
379043 김치담그는 걸 집에 와서 가르쳐주시분 있나요 8 ㄱ김치 2014/05/13 1,800
379042 바람막이재킷중 길이가 긴건 어디껀가요? 3 ll 2014/05/13 1,397
379041 오늘도 .... 1 ㅇㅇ 2014/05/13 611
379040 서울대 들어간사람, 의사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던건가요 22 2014/05/13 8,045
379039 안철수 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찾아 "꼭.. 1 벌써 2014/05/13 2,202
379038 일본에서 야단법석이 맛의달인.. 5 .. 2014/05/13 1,960
379037 다이빙벨 공격에 한겨레도 가세했네요 24 ... 2014/05/13 3,471
379036 옆에 김기춘 아들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11 dd 2014/05/13 7,080
379035 경기도 도지사 투표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부탁입니다. 33 따뜻하기 2014/05/13 2,561
379034 이런 건 끝까지... 악랄하게 추적해야합니다. 2 무무 2014/05/13 1,107
379033 글좀찾아주세요 허경영의 인터뷰.. 2 .. 2014/05/13 1,238
379032 해외여행 가실 시부모님께 공진단 어떨까요? 3 며느리 2014/05/13 1,772
379031 뉴욕타임즈의 광고를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한 교민이 남긴 글이라네.. 3 .. 2014/05/13 1,641
379030 죄송하지만 급해요. 가스렌지 두개중 하나 골라주셔요. 3 ... 2014/05/13 1,239
379029 6/4 투명한 선거를 위하여 서명해주세요 6 부정선거안돼.. 2014/05/13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