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를 보셨나요ㅜㅜ우리의 대통령과 경호관
작성일 : 2014-04-30 23:14:11
1799040
요즘 현실을 잊고자 ᆢ아니 놓고자 82도 잠시 놓았습니다
그나마 보고 있던 쓰리데이즈라는 드라마를 통해 위안과 힐링을 받았어요 ㅜㅜ
지난주 양진리 위령탑 학생 이름앞에 고개 숙이는 대통령
지난 과거의 과오를 부끄러워하고 사죄할 줄아는 이동휘
그런 대통령을 믿고 지키는 우리의 경호관 한태경
비록 드라마지만 현실에 이동휘와 한태경이 많았으면 하고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김도진같은 신발넘들이 대한민국에서 기생하는 토양이 사라지길
투표나 잘하자ㅜㅜ
IP : 175.223.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luebell
'14.4.30 11:18 PM
(112.161.xxx.65)
한동안 못봤는데...잠못드는 밤..그렇게라도 위안을
받아보고 싶네요..
희망을 꿈꾸며..진짜로 안전한 세상 ..
투표와 감시만 잘하면,충분히 국민을 위한 정치인들
많을거라 생각하는데...그게 어렵네요..
2. 쿠쿠
'14.4.30 11:20 PM
(203.226.xxx.43)
저도 위령탑 장면 울컥해서ㅠㅠ....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끔찍한 요즘입니다ㅠㅠ
3. satsun
'14.4.30 11:20 PM
(222.111.xxx.71)
저도 그런 간절함이 느껴졌어요 현실은 참 ㅠㅠㅠ
4. 당글당글
'14.4.30 11:21 PM
(175.115.xxx.42)
요즘 참 맘이 넘 아파서 힘들고 우울하던중..쓰리데이즈 보면서 힐링 받았네요ㅠㅠ
자신의 과오로 인해 가슴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대통령과 자신의 직무에 책임을 다하며
죽음까지 두려워하지 않는 경호관들...ㅠㅠ
현실서 보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한태경경호관 꼭 악의 무리를 처단해 주시길..ㅜ
5. 그 대통령은
'14.4.30 11:25 PM
(1.236.xxx.49)
눈물은 흘리더만..;;;;;;;;
6. 원글이
'14.4.30 11:27 PM
(39.7.xxx.142)
183ᆞ96
아니요 님의 말씀이 맞아요
제가 말하고픈건 드라마같은 현실이고 현실같은 드라마라는거죠
무엇보다 과감히 권력을 내려놓고 사ᆞ죄ᆞ할 수 있는 대통령을 꿈꾸는거죠
오늘 심장 벌렁벌렁 거리며 보았네요
7. ㅁㅁㅁㅁ
'14.4.30 11:28 PM
(122.34.xxx.27)
쓰리데이즈 광팬이었는데...
세월호 인양후에나 밀린 거 볼 거에요~
드라마 속 존경받는 대통령보면 열불터져 죽을 것 같고
아이들 사연들으며 현실 대통령보면 살의를 느껴서요 ㅠㅠ
8. .....
'14.4.30 11:55 PM
(109.151.xxx.100)
저도 쓰리데이즈 팬인데...
자신의 과오로 희생된 시민들 위령탑 앞에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대통령.
우린 언제쯤 그러한 대통령을 가질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드라마 같아 무서워지는 요즘이네요.
9. ㅠㅠ
'14.5.1 12:00 AM
(118.33.xxx.69)
각자 자기 맡은바 소임을 다한다는것. 정말 가슴아픈현실에 드라마에 힐링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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