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 vs 민경욱 vs 조문할머니 중 최소한 둘은 유언비어로 체포당해야함

조작국가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14-04-30 19:44:40
청와대 vs 민경욱 vs 조문할머니 주장이 다 달라요. 그 중 최소한 둘은 유언비어로 구속되어야 합니다. 


할머니측 주장 - 단순 조문객이고 일찍 입장했을 뿐 대통령인줄도 몰랐다

<일요신문> 기자가 이에 '유가족이 아닌 일반인은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허용됐는데, 오 씨는 오전 8시 50분 경 박 대통령과 비슷한 시각에 입장했다'고 지적하자, 김 씨는 “어머니께서 분향소를 입장할 당시 어느 누구도 출입을 통제하거나 신분을 물어보는 사람은 없었다고 하셨다”라고 주장했다.

그 는 이어 "어머니께선 평소 세월호 사건에 대해 너무 마음 아파하시며 다른 먼 곳으로도 조문을 몇 번 가신 적이 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자신의 집 근처에 분향소가 생겨서 안 된 마음에 또 한번 조문을 가신 것 뿐"이라며 "(어머니가) 입장할 때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 없었고 바로 분향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오씨가 당시 분양소에서 박 대통령과 사진을 찍기 전에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의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이 <TV조선> 카메라에 잡힌 것과 관련해선 “나도 그 영상을 봤다. 당시 어머니께선 대통령의 경호원인지, 누가 유가족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조문을 하려고 그저 뒤를 따라서 걸어갔을 뿐이다. (박 대통령 측에서) 무슨 의미로 (어머니를) 잡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어머니는 앞에서 분향하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인 줄은 몰랐다고 한다. 앞에 있는 조문객을 따라 걸었는데 갑자기 박 대통령이 뒤를 돌아봤다고 한다. 그리고는 악수를 청했다고 한다”며 “어머니 말씀으로는 박 대통령이 분향하기 전에 왜 뒤를 돌아봤는지는 모르겠고, 악수를 청해 와서 악수를 하고는 서로 조문객인 입장에서 애틋한 마음이 들어서 살짝 포옹을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 주장 - 줄서있는 조문객 중에 한 분을 섭외해서 촬영했다

[CBS노컷뉴스 특별취재팀]
이른바 '조문 연출' 의혹에 등장하는 여성 노인이 실제로 청와대 측이 섭외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문 연출 의혹의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을 때 위로한 할머니가 유가족이 아니라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정부 핵심관계자는 30일 "미리 계획했던 건 아니지만, 청와대 측이 당일 합동분향소에서 눈에 띈 해당 노인에게 '부탁'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위로한 할머니가 유가족이 아닌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로 밝혀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당 노인이 유족인지 아닌지, 확인은 안 했다"고 전했다. 부탁이란 '대통령이 조문할 때 대통령 가까이서 뒤를 따르라'는 것이었다.

민경욱 대변인 주장 - 분향소에 일반인 유족 조문객 많이 뒤섞여 있었다. 그 중 한 분이 스스로 다가와서 대통령에게 인사한 것이다. 절대로 연출이 아니다.

이같은 논란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조문 당시 할머니 한 분을 위로하는 사진에 대해서 연출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청와대는 해당 할머니의 신분에 대해 알지 못한다, 분향소에는 조문객, 유가족, 일반인들이 다 섞여있어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한 것이고 연출해서 득이 될 게 아무것도 없다. 연출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IP : 175.120.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7:47 PM (125.181.xxx.189)

    팀킬 작렬...ㅉㅉ

  • 2. 돌돌엄마
    '14.4.30 7:47 PM (112.153.xxx.60)

    야 말을 좀 맞춰봐~ 누구 하난 닥치든가~~

  • 3. 그네시러
    '14.4.30 7:48 PM (221.162.xxx.148)

    손발이 맞아야 도둑질도 하지..>쯧쯧

  • 4. 돌돌엄마
    '14.4.30 7:48 PM (112.153.xxx.60)

    오타 죄송
    닥->닭 ㅎㅎ

  • 5. 이제그만
    '14.4.30 7:50 PM (203.226.xxx.21)

    병신들 손발 드럽게 안 맞네

  • 6. 진짜 칠푼이들
    '14.4.30 7:54 PM (121.186.xxx.147)

    수준참
    섭외했다는데
    섭외당한 사람이
    대통령을 몰랐다고 말할수 있다니

    단지 섭외당했을뿐인
    노인의 아들놈도
    국민을 우습게 아네
    전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다니

  • 7. 조작국가
    '14.4.30 7:57 PM (175.120.xxx.98)

    아마도 처음부터 홍보팀에서 섭외해서 분향소로 모이게 해서 그 중에 하나 선발한 듯 합니다.
    후속 취재 나오면 확실해 질 듯 합니다.

  • 8. 조작국가
    '14.4.30 8:05 PM (175.120.xxx.98)

    긴급 업데이트 : 할머니 아들 말고 할머니 본인 인터뷰 나왔습니다. 말이 또 달라요.

    4 명이 주장이 다 다릅니다. 이거 어쩐다???

    경기 안산 초지동 주민 오모씨(73)는 30일 오후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분향소에서 박 대통령을 만난 사람이 맞다”며 “유가족은 아니다”고 밝혔다. 오씨는 분향소가 마련된 화랑유원지 인근 주민으로 “평소에도 화랑유원지에 운동하러 자주 다녔다. 분향소를 짓는 것을 보고 완성이 되면 반드시 가 봐야겠다고 생각해 찾아간 것”이라고 밝혔다.

    원불교 신자인 오씨는 교인들과 함께 오전 9시 분향소 앞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이른 시각인 오전 8시 30분~45분 사이에 도착했다. 오씨는 “오전 10시부터 일반인 조문객을 받는 지는 몰랐다. 사람들이 줄 서서 들어가길래 들어가도 되는 줄 알고 앞 사람 뒤를 따라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대통령이었다”고 전했다. 조문을 마치고 뒤로 돌아보다 오씨와 마주친 박 대통령은 “유가족이세요?”라고 물으며 손을 내밀었다고 오씨는 전했다. 오씨는 “아니다”라고 대답했으며 다른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 9. 하다하다
    '14.4.30 8:05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조문 연출까지....

    어떻하나 나날이 연기력은 느는데 안티만 매일 늘고...

    이래서 소속사를 잘 만나야 하나봐...풉

  • 10. 할머니?
    '14.4.30 8:09 PM (115.139.xxx.185)

    이미 한번 운동하던 길에 다녀가셨잖아?

  • 11. 거짓은
    '14.4.30 8:10 PM (122.36.xxx.73)

    거짓을 부르고 그것들이 얼키고 설켰다..이것들아....첨부터 모든게 조작이었음이 명명백백해 지네..ㅠ.ㅠ..

  • 12. ...
    '14.4.30 8:11 PM (180.231.xxx.23)

    정부가 앞장서서 위법을 밥먹듯이 해서야

  • 13. 개나리1
    '14.4.30 8:15 PM (211.36.xxx.6)

    그냥 조작했다고 죄송하다고 하면 끝날텐데...

  • 14. 이런 것까지
    '14.4.30 8:21 PM (121.147.xxx.125)

    유전자에 있는 모양일세.

    너 언제까지 조작질할래?

  • 15. 광팔아
    '14.4.30 8:35 PM (123.99.xxx.78)

    불손한 tv조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divpage=5127&no=31006670

  • 16. ..
    '14.4.30 8:46 PM (110.13.xxx.164)

    놀고들 있네... 신개념 예능이냐?

  • 17. 신분이
    '14.4.30 9:03 PM (182.230.xxx.188) - 삭제된댓글

    확실하지도 않은 사람을 즉석에서 섭외해서 대통령 뒤를 따르게했다고?
    청와대 경호실 관계자들 다 옷 벗어야겠군요.

  • 18. 미친
    '14.4.30 9:13 PM (210.205.xxx.210)

    예능안한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웃기는거다라고 파일럿 프로 보여주나? 정규 편성되면 더 가관이겠네? 앞으로 유행할 예능 형식이냐? 프로제목은 누군지 알랑가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345 사래 걸린 후에 가래가 자꾸 생기고 1 2014/07/06 1,780
394344 모공. 조금이라도 효과있음 좋겠어요 2 얼굴 2014/07/06 2,065
394343 안경 처음쓰는 초2.. 안경쓰고 가까이것이 잘 안보인다는데 5 근시 2014/07/06 1,572
394342 바로 아래 두 게시글... 5 ........ 2014/07/06 855
394341 성격 급하신분들 특징좀 알려주세요 8 급한여자 2014/07/06 4,150
394340 진미오징어가 철사네요.반찬을 이리 못해요 12 사랑 2014/07/06 2,423
394339 소름이 돋습니다.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군 어머니 정혜숙님 인터뷰.. 55 !!! 2014/07/06 20,865
394338 성서를 읽다가 카인과 아벨 편에서요 17 구약 성서 .. 2014/07/06 2,960
394337 세컨드 냉장고 조언구합니다. 8 어려워요 2014/07/06 1,529
394336 가장 유명한 일본인은 누구일까요? 10 .. 2014/07/06 1,835
394335 1달 2킬로 감량 목표인데 너무 많이 먹는걸까요? (운동 x) 13 군살빼기 2014/07/06 3,143
394334 임신이 안되는데 ..계속 시도해야 할까요 5 네코 2014/07/06 1,880
394333 베이킹소다..잘 정리된 7 파란하늘보기.. 2014/07/06 4,086
394332 처음으로 감정표현을 해봤더니 관계가 다 끊어져요 37 친구 문제 2014/07/06 14,311
394331 저 무서워요 얘기좀해주세요 10 . 2014/07/06 3,530
394330 변비 땜 직장일도 넘 힘들고 집안일은 아예 안 하게 되는건 저만.. 16 괴롭다 2014/07/06 2,826
394329 애가 두드러기로 눈두덩이가 부었는데 8 어쩌죠 2014/07/06 2,091
394328 울산 사시는 분이나 서울에서 울산 자주 가시는 분 계신가요? 3 꽃보다생등심.. 2014/07/06 1,186
394327 뿜뿌관련.. 4 안미경 2014/07/06 1,346
394326 캐나다, 미국 쪽 경찰은 옆에만 있어도 그 존재감이 무시무시 했.. 18 치안 2014/07/06 3,280
394325 솔직하게 살기좋은 나라로 한국과 미국중에 어디가? 18 2014/07/06 3,505
394324 이런 직원은 보다보다 첨보네요 11 2014/07/06 4,315
394323 대형어학원이 그렇게 대단한 거였나요? 하루종일 화가 나네요 16 // 2014/07/06 5,053
394322 파워 블로그는 하루에 몇 명 방문해야해요? 2 ㅎㅎ 2014/07/06 1,988
394321 대학 1년 다닌후 자퇴하면 다시 대학 다닐때 취득학점 인정 안되.. 3 00 2014/07/06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