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대학생들이 데모를 안하네요
이젠 취직과 경쟁이 우리 젊은이들을
발목잡고 있는 건가요?
서글프네요
1. 왜요
'14.4.30 4:24 PM (218.38.xxx.93)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글...
2. 우리나 합시다.
'14.4.30 4:24 PM (223.33.xxx.57)앞일 창창한 애들 물대포.목숨.경력.
맞고 상하게 하지 말구요.
살만큼 산 우리가 합시다3. 음
'14.4.30 4:24 PM (121.131.xxx.47)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든 주범은 기성세대 입니다.
40대 이상부터 통렬히 반성하고 짐을 져야 하죠.4. ..
'14.4.30 4:24 PM (119.203.xxx.90)우리가 하면 돼죠. 애들한테 공부만 하라고 해놓고 지금와서 뭘 기대하나요.
5. ...
'14.4.30 4:24 PM (111.91.xxx.67)꼭 대학생이 해야 하나요? 누구든 하면 됩니다
6. 왜
'14.4.30 4:25 PM (39.7.xxx.16)대학생에게 바라나요
댁부터 주변 사람과 함께 일어나면 됩니더7. ...
'14.4.30 4:26 PM (180.231.xxx.23)학생들보다는 야당들이 사과만 요구한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탄핵에,해수부, 언딘의 주장을 반박할 증거들이 많이 있는데
유가족들의 증언만 해도 한두개인가요
그들이 해야할 일을 왜 소수 언론에서만 하는지
야당이 들고 일어나야 확실히 이슈화되죠.8. 대학생
'14.4.30 4:26 PM (223.62.xxx.103)지금은 셤기간
뿐만아니라 이건 기성세대 책임임9. ....
'14.4.30 4:26 PM (125.133.xxx.53)지금 대학생들만할 때 사회의 변화를 위해서 뭔가 해보셨나요?
그렇게 여기저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전가하지 맙시다.
누군가 해주기를 바래서, 정치인이 해주겠지, 대통령이 하겠지 해서 이렇게 된 거쟎아요.
우리가 살 길은 우리가 찾읍시다.10. ...오늘도...
'14.4.30 4:27 PM (218.234.xxx.37)홍대에서 침묵 시위 있었어요.. 젊은이들이요.. 숫자는 많지 않지만...
11. ???
'14.4.30 4:27 PM (121.166.xxx.204)본인이 하시죠??
12. ...
'14.4.30 4:28 PM (61.254.xxx.53)돈 앞에서 벌벌 떠는 것들은
돈으로 응징해야죠.
지금 82와 다른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대안 언론 후원, 구매 유보와 구매 동참 운동, jtbc 뉴스 시청률 올려주기
이런 것도 의미 있고 현실성 있는 시도입니다.13. ...
'14.4.30 4:28 PM (180.229.xxx.177)대학생들이 그리 될 수 밖에 없는건 다 기성세대 때문이에요..
애들에게 나서달라 바라는건 너무 염치 없는 짓 같습니다.
그들이 알아서 나서주면 고맙겠지만, 참여치 않는다고 비난할 자격은 없죠 우리한테..14. 뒷북
'14.4.30 4:28 PM (175.252.xxx.206)시위가 없었던 건 아닌데 전혀 보도가 안되는 것도 있어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736515. ..
'14.4.30 4:28 PM (118.46.xxx.50)해준것도 없으면서 뭘그리 바라시는지
대학생들이 만만하신가봐요
답답하면 남한테만 바라지 말고 원글님이 먼저 모범을 보이세요16. ...
'14.4.30 4:28 PM (180.231.xxx.23)125님 우리가 할일은 지금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해외언론에도 알리고 있고 대안언론에 후원하고 탄핵서명도 하고 길거리도 나서라면 나서요
야당이 움직이면 더 조직적이고 대대적으로 움직인다구요
선거직전이니 야당사무실에 전화하도 합시다
인터넷만 하지말고17. ...
'14.4.30 4:29 PM (180.231.xxx.23)전화하도->전화라도
18. lady 기가막혀
'14.4.30 4:29 PM (223.62.xxx.116)역시 대학생들이 집회한건 언론에서 막은거군요. 참
19. 원글님 의도가 그게 아니잖아요.
'14.4.30 4:30 PM (175.210.xxx.243)예전엔 어떤 사회부조리가 일어나면 대학생들이 맨먼저 앞장서서 이 사회를 고발하고 알렸다구요.
대학생들이 방패가 되란 뜻이 아니잖아요.20. 원글님!
'14.4.30 4:33 PM (58.141.xxx.194)무슨 말씀인지 알지만..어른들의 책임감 없는 잘못으로 아이들이 대 참사로 죽어간걸 봤습니다 책임지지 않는 정부 ..책임지지 않는 어른이 나은 참사자나요..70먹은 선장이 18살 애들을 아무 조치도 없이 속옷 차림으로 도망 나온게.정부의 모습 어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학생들 시위 합니다 ...지금 학생들도 너무 힘들어요
21. 음
'14.4.30 4:33 PM (175.201.xxx.248)국정원의 물타기입니다
22. 글쎄...
'14.4.30 4:35 PM (118.220.xxx.249)89학번인 우린 불의에 맞서 최루탄맞으며
많이 뛰어다녔는데
당신은 뭘했냐~하면 쩝.
그리고 지금 우리세대가 이런상황 만든건 아니죠.
7~80대분들이 만든거 아닌가요?
젊은이들 안나서면
백날 집에서 댓글치고 불매운동?
텔레비젼봐주기?
효과없어요.23. 입력
'14.4.30 4:35 PM (223.131.xxx.181)어느 세대인지 모르겠지만
대학생을 그렇게 만든것은 우리죠.
지금 우리가 할일을 대학생이 대신 해줬으면 하고 바라고 계시네요. 원글님
전체 학령기 인구에서 대학생 비율이 10% 정도일때, 대학생들은 사회에 부채의식이 있었어요
지금은 대학정원이 그 해 학생수보다 많아요. 대학생이 흔한 세상이죠. 부채의식은 엘리트의식과 맥을 같이 해요
달라진겁니다. 이렇게 바꾼건 어른이 된 우리들이구요...24. 이제그만
'14.4.30 4:36 PM (203.226.xxx.21)누가 하기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해요
그럼 같이 동참할거에요25. 건너 마을 아줌마
'14.4.30 4:37 PM (222.109.xxx.163)그렇잖아도 소시적 하던 데모, 늙어서 또 한판 하려 해요
하던 우리가 먼저 해야지.. 그럼 애들도 따를거에요
아직 녹슬지 않았습니다26. Lady 기가막혀
'14.4.30 4:38 PM (223.62.xxx.116)솔직히 가만히 앉아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집회가 있다면 나가고 싶고 그렇게 해야 무언가 큰 힘이 모아지고 더 많은 힘을 모을텐데 동네 촛불집회가 여기 사이트에 돌아다녀서 7시에 노원 롯데 가보면 촛불 든 사람 한명도 없네요
27. 파밀리어
'14.4.30 4:44 PM (119.207.xxx.135)그동안 당했던 학습효과 때문이지요...
광우병사태, 천안함사건 등등...
지나고 보니 모두 유언비어...
그러니 상식과 이성이 충만한 대학생들이 나설리가 없지요...28. ...
'14.4.30 5:10 PM (180.231.xxx.23)일단 저부터라도 청와대게시판에 고등학생이 조목조목 지적한 헌법위법사항
팩스로 이메일로 보낼것이고 어떻게 진행할것인지에 대한 답변 받을겁니다.
대선때 부정선거 항의한번 안한 전력이 있으니까.
묵묵부답이거나 당선되면 하겠다 이따위 소리 지껄이면 제 표 안주려구요.
법을 집행하는건 사법부이지만 만든건 국회의원입니다.
위법을 지적하는건 일개 고등학생이 아닌 국회의원의 몫이니까요
우리가 찍은 사람 찍을 사람한테 요구할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29. 가을
'14.4.30 5:10 PM (117.111.xxx.203)꽃다운 아이들 사지로 보내지말고
우리의 몫은 우리가해요30. 여보세요
'14.4.30 5:13 PM (92.109.xxx.64)아직도 하고 있거든요? 지상파 티비보며 댁에만 계시지 말고 광화문으로 홍대로 여의도로 좀 나가보시죠. 없어진줄 알았던 많은 진실들과 마주하시게 될겁니다. 이런글이 더 선동됩니다. 아 정치란 다 똑같아, 아 요즘 대학생들이란 어쩔수 없지 이런 허무주의 포기주의나 낳고. 분란 노리고 쓰신거라 안 지우시는거 알겠지만요.
31. 님이 먼저 나가세요
'14.4.30 5:26 PM (223.62.xxx.28)누군가는 매일같이 시국집회를 열고있었습니다.그불씨를 이어온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고 진정한 양심이고 진정한 영웅입니다.나는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이런말하며 다른사람 안나가는거 탓하지말고 이말할 시간에 한번 시청앞광장에 나가보십시요.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그날 우리의 뜻이 이루어질겁니다.
32. 요즘 대학생들
'14.4.30 5:39 PM (118.36.xxx.171)우리들처럼 대졸의 기득권도 없고 그 어린 나이에도 먹고 살기 바쁜 애들도 많고 어려서부터 고생하면서
사는 애들이예요.33. 파밀리어 야
'14.4.30 5:44 PM (223.62.xxx.219)광우병 천안함이 유언비어라구,
아~~~~~~녀34. ㅇㅇㅇ
'14.5.1 5:02 AM (58.237.xxx.248)데모하면 멀쩡한 대한민국 국민이, 젊은이가 빨갱이로 낙인찍히고 잡혀가요.
지금 7,80년대 독재시대입니다. 현실입니다.
젊은이들도 이해해 주세요35. ㅇㅇㅇ
'14.5.1 5:03 AM (58.237.xxx.248)젊은이들에게 바라는것은 투표꼭 하고 정권교체에 힘 써줄것만 바랄뿐
36. 찬란
'14.5.1 5:05 AM (175.117.xxx.51)가장 정의롭고 혈기왕성, 피가 끓어오르는 청춘들이 과거에 비해 조용한 데 대한 우려지 왜 시위 안하냐 니들이 해야 한다 그런 취지로 쓴 글은 아닌 듯 해요.
37. 후아유
'14.5.1 8:11 AM (115.161.xxx.247)어른들이 나서야 될듯
38. 좋은날
'14.5.1 9:11 AM (14.45.xxx.101)글쵸... 취업준비 힘들고...
하필 중간고사 기간이었어요.
참여가 좀 미약할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죠.39. ,,,
'14.5.1 11:31 AM (118.208.xxx.29)그래봤자 변하는것별로 없고 내 삶에 도움될것하나없는걸 보고 자란세대인데,, 국가에 애국심이 들끓어서 우리나라 더 좋은나라만들겠다고 내 소중한 시간 희생할 대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차라리 그시간에 나를 위해 노력해서 내가 노력한만큼 인정받을수있는나라로 이민가는게 쉽지요
40. 흠.....
'14.5.1 11:39 AM (1.236.xxx.6)원글님의 의도가 몬지는 모르겠지만.....왜 슬프지요.이렇게 만든 기성세대들의 책임은 분명하고 우리가 나서야함은 확실한데 20대들의 특권인 피끓는 맘이 몬지도 모르고 자라나는 것같아 안타깝네요..그것도 우리 기성세대들의 책임이겠죠..근데 우리가 대신해주자는 말이 꼭 방청소는 내가 해줄테니 넌 공부나해라..그런 부모의 맘같아 씁쓸합니다..우리뿐만아니라 이 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국민이 다 나서야하는데요..(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41. 말 잘들으라
'14.5.1 1:14 PM (173.172.xxx.134)공부만 잘해라 그렇게 키우고 왜 이런 일에 애들이 나서길 바라나요?
한 해라도 더 산 어른이 모범을 보이고 막아줘야지요.
애들한테 미안한 일이예요.42. 기성세대
'14.5.1 2:01 PM (122.35.xxx.14)꽃다운 애들 놔두고 살만큼 산 우리가 합시다.4444
43. 27살
'14.5.1 2:25 PM (175.202.xxx.197)광우병때 촛불집회 여러번 가봤지만 달라지는건 없었고 대선때 문국현님께 희망을 걸었지만 역시나 달라지는게 없었어요.너무 큰 허탈감에 정치관련책 다 버리고 뉴스는 그후로 쳐다도 안봤어요. 그러고나서 이민길 떠난게 작년6월이네요. 주변 친구들 후배들 다들 살길 찾아 다니느라 시험준비하느라 바쁩니다. 대학생들은 취업준비.스펙쌓기때문에 더 바쁘구요. 그리고 그 대학생들의 부모님들이 거의 무조건 보수... 친척어른들 부모님친구들. 처음에는 설득도 많이 해봤는데 대선이후로 그러거나말거나 허탈감에 난 이 미친(죄송..)나라에서 안산다.하고 관심끊었는데 지금 세월호 사건때문에 또 화가 나고 답답하네요.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 이러나요.. ㅜㅜ
44. ...
'14.5.1 3:56 PM (211.61.xxx.220)제 생각엔 그 시대만 해도 께어있는 세대들이 학생들이었잖아요.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시국현황에 주도적이었고 더불어 기생세대들이 동참한거라고 생각해요.이젠 그러한 시대도 아니고 개인주의가 심하지만 표현의 자유는 다 있으니 누구든... 뜻을 모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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