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군이 UDT 를 투입하지 못한 진짜 이유

조작국가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4-04-30 15:00:07
 DDT 가 아니라서





이 와중에 빈정거림 죄송하지만 분노가 세포마다 제각각 분출하네요.
IP : 175.120.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3:04 PM (112.155.xxx.72)

    해군이 아니라 해경입니다.
    해경이 해군 투입까지 막았다고 뉴스 떴습니다.

  • 2. 조작국가
    '14.4.30 3:04 PM (175.120.xxx.98)

    해양경찰이 세월호 실종자 구조 작업을 맡고 있는 민간 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가 세월호 현장 잠수를 먼저 해야 한다며 해군의 최정예 요원들의 투입을 막았다고 국방부가 30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세월호 침몰 이후 끊이지 않아왔던 이른바 ‘언딘 특혜설’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라 큰 파문일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경은 또 관할권을 내세워 해군의 활동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를 보면, 해군은 세월호 침몰 이튿날인 17일 사고 해역 물살이 가장 느린 ‘정조 시간’에 해군의 최정예 잠수요원인 특수전전단(UDT/SEAL)과 해난구조대(SSU) 대원 19명에게 잠수 준비를 마친 뒤 대기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사고 해역 탐색을 맡고 있던 해경은 ‘민간 업체(언딘) 우선 잠수를 위해 (해군 잠수요원들의) 현장 접근을 통제’했고, 이 때문에 해군 잠수요원들은 현장에 투입되지 못했다. 국방부는 답변에서 ‘상호 간섭 배제를 위해 해경의 통제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이 민간 업체를 해군의 정예 구조요원들의 구조 작업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당시는 구조를 위해 1분 1초가 급한 때였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민·군을 통틀어 UDT와 SSU가 최고의 해난 구조 장비와 경험을 갖고 있는데도 왜 사고 초기에 투입되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해 왔다. 국방부의 공식 답변서를 통해, 해경이 언딘을 위해 해군 투입을 막은 사실이 드러난 만큼 그 이유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152.html

  • 3. 박근혜가
    '14.4.30 3:06 PM (223.62.xxx.40)

    DDT투입하라고 했는데 udt가와서 ㅡㅡㅡ

  • 4. ...
    '14.4.30 3:07 PM (218.234.xxx.37)

    해상 사고는 주무부처가 해양경찰청이라 해군(국방부)는 해경의 협조요청 없이 단독으로는 투입 안될 겁니다.
    해경이 협조해달라고 하던지, 해경과 국방부를 통제할 수 있는 더 윗선(대통령뿐이죠. 국방부 장관도 해경청장에게 명령할 권한은 없어요)이 명령을 내리던가 둘 중 하나죠.

  • 5. 그럼
    '14.4.30 3:10 PM (121.136.xxx.249)

    대통령은 명령도 안내리고 다 투입시키겠다 말만 한거에요???

  • 6. rm
    '14.4.30 3:15 PM (112.146.xxx.158)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보다 위에 있는 해경. 해경보다 더 높은 언딘

  • 7. 꼬라지 좋다
    '14.4.30 8:39 PM (175.197.xxx.69)

    대통령 위에 있는 언딘이다, 이거지? 꼬라지 하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307 대통령자리는 3 대통령 이라.. 2014/04/30 682
375306 분향소 할머니 연출 아니네요 14 엠팍링크! 2014/04/30 5,745
375305 CF 찍는 박근혜 대통령 6 ... 2014/04/30 1,619
375304 멸치육수로 콩나물국 끓이면 비리나요? 5 콩나물국 2014/04/30 2,228
375303 (토 집회 웹자보 포함) 청소년들 침묵 행진하고 있답니다. 6 청소년 침묵.. 2014/04/30 1,793
375302 국회의원들에게 청원보내기-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1 ㅁㅁ 2014/04/30 389
375301 세월호참사에 박원순시장은 뭐 했나? 26 원순씨 2014/04/30 5,198
375300 "통닭이"라고 불러요. 아 웃기다.. ㅎㅎㅎㅎ.. 9 죄송해요 2014/04/30 3,006
375299 매니큐어 할머니 = 박사모 할머니 : 확인 좀 해봐주세요 14 ... 2014/04/30 4,787
375298 부정선거감시.. 5 2014/04/30 637
375297 팩트티비 하네요 4 밑에 2014/04/30 917
375296 헐..대통령의 추가사과는 논의하고 있지 않다네요. 10 분노 2014/04/30 1,279
375295 메가 스터디에서 단원고 학생들 무료로 해준다네요 13 메가 2014/04/30 3,842
375294 이거 보셨어요? 19 ㅂㅅㅁ 2014/04/30 4,832
375293 노동절대회, 전국 합동 분향소와 전국 촛불 입니다. 1 독립 자금 .. 2014/04/30 992
375292 수첩이 운이 다 한 겁니다. 7 아가들..... 2014/04/30 2,953
375291 (이와중에 질문 죄송해요) 통깁스 냄새 제거 불가능한가요?ㅠㅠ 6 . 2014/04/30 10,427
375290 이와중에 질문 죄송해요. 시스템에어컨 관련 8 ... 2014/04/30 1,259
375289 촛불집회 안하나요? 4 평범한 아줌.. 2014/04/30 871
375288 고위 공직자 태우려'…세월호 소방헬기 '늑장도착' 6 세월호참사 2014/04/30 1,432
375287 진도서 봉사하고 있을거 같은 동창... 1 힘든봄날 2014/04/30 1,293
375286 그녀는 왜 눈물을 흘리지 않는가? 17 리파티 2014/04/30 3,693
375285 청와대는 전국민을 빙다리 핫바지로 보는구나 6 조작국가 2014/04/30 1,331
375284 할머니 아들 "어머니는 대통령인 줄 몰랐다더라".. 124 유가족아님 2014/04/30 16,424
375283 해경은 왜 천안함으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했나 5 어린 2014/04/30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