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한 불빛, 뻥 뚫린 공간 .. 진도체육관 불면 고통

세우실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4-04-30 14:59:45

 

 

 


환한 불빛, 뻥 뚫린 공간 .. 진도체육관 불면 고통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30003204786

진도체육관, 가족 쉴 수 있는 '사적 공간' 시급
http://news1.kr/articles/1654388

대책본부 "진도 실내체육관 칸막이 설치 등 공식요청 없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43010071104870&outlink=1

 

 

재난 대처 능력을 보는 것 중 하나가 이런 것이거든요.

그 와중에 공식 요청을 꼭 해야 그런 걸 해주나...

 

 

 

―――――――――――――――――――――――――――――――――――――――――――――――――――――――――――――――――――――――――――――――――――――

”위대한 리더는 책임을 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그의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 줄 오르몽 -

―――――――――――――――――――――――――――――――――――――――――――――――――――――――――――――――――――――――――――――――――――――

IP : 202.7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3:03 PM (121.66.xxx.99)

    공식요청은 어떻게 하는거냐? 유가족 협회라도 만들어서 사단법인 등록하고 공문이라도 보내야 하냐?

  • 2. ...
    '14.4.30 3:03 PM (1.242.xxx.125)

    저걸 보면 얼마나 배려가 없는지 알 수 있죠.
    댓글 보면 그 많은 성금과 물품은 어디다 두고 여태 방한텐트 하나 안해주냐고 합니다.

  • 3. 밤에..
    '14.4.30 3:10 PM (61.99.xxx.128)

    추우실 것 같아요. 별다른 난방 시설이 없는 듯 하네요. 아직 늦은 밤 새벽엔 추워요.. 잠자리 들기전 난방 켜고 자는 제 자신도 밉습니다.너무 죄송해요.

  • 4. 각자 쉴수 있고 세면도 손쉽도록
    '14.4.30 3:19 PM (175.112.xxx.171)

    가까운 곳에 펜션이나 리조트를 첨부터 준비해줬어야죠

    일본은 물난리 나서 지낼때가 없어 체육관이었지

    진도는 잠잘곳이 없는 곳도 아니고

    체육관에 저게 뭡니까?

    진짜 유각족에 대한 배려는 조금도 없네요

  • 5. 진짜
    '14.4.30 3:20 PM (115.140.xxx.74)

    그많은성금은 언제쓰려고 아껴두는걸까요?

    저고통 잘압니다.
    예전 병원 중환자실에서 며칠있었던적있었는데
    24시간 불켜지고 사방에서 나오는 의료진들 ,환자소리들 때문에 반미치는줄 경험했어요.
    낮인지 밤인지모를..
    밤,낮 구분 안되는곳에서 오래생활하면
    환각도 보인다네요.

    저기는 더할거같아요.
    낯선사람들 취재진들 밤,낮 가리지않고 소란스러우니 ㅠ

  • 6. 와.,
    '14.4.30 6:06 PM (175.223.xxx.57)

    완전 미친것들 아니예요? 지금 유가족들이 자기 자식들 바닷속 컴컴하고 추운데 수장되어있는데 어느 누가 나서서 나 따뜻한것좀 다오, 나 편하게 잠자리 마련해달랄 정신이 어디있냐구요.
    지들이 알아서 척척 해줘야지. 와..이 정부 완전 미친것들이예요.
    봉사자분들이 밥좀 드시라 해도 한사코 거부하시다가 죽으로 만둘어서 일부러 떠넘겨 드려야 어쩔수없이 드시는 참인데 유가족들이 잠자리 요청을 하게 생겼냐구요.

  • 7. 와.,
    '14.4.30 6:08 PM (175.223.xxx.57)

    국민세금 거둬다가 지들 배불리는데만 쑏아붓고 정작 필요한곳에는 요청을 해야 해준다.. 지들이 죽여놓고 대체 어떻게 저렇듯 한심하고 무능한 정부가 다 있답니까.
    달랑 체육관하나 내놓고 나머지 식사며 세탁이며 약이며 ..다 자원봉사자분들이 하시는 거잖아요.
    이건 무정부예요. 국가의 존재 이유조차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634 해양경찰청장 수행 사복경찰 희생자가족들 퍽치기 폭행 15 .. 2014/05/04 2,694
376633 애초에 자비를 배풀지 말았어야했어 23 악마들에게는.. 2014/05/04 3,561
376632 어디선가 이종인님 친구분이 올린글 읽었는데.. 11 .... 2014/05/04 3,979
376631 교보문고 신설코너 - 생존지침서모음/나의안전은 내가지킨다 4 ... 2014/05/04 1,348
376630 가슴에 250개의 구멍이 뚫린 도시 4 건너 마을 .. 2014/05/04 2,004
376629 기초연금, 누가 얼마나 받나..국민연금가입자 불만 우려 38 이제그만 2014/05/04 4,853
376628 선장데려간 해경직원 아파트의 cctv삭제.. 이건 뭐죠? 5 미스테리 2014/05/04 1,666
376627 삭제당한 글- 아시아 최대 발굴선 누리안 호가 쓰레기만 줍다 갔.. 4 헐~ 진짜네.. 2014/05/04 1,839
376626 거꾸로 식사법이라는 게 있다는데... 8 올바른 순서.. 2014/05/04 3,120
376625 빌라1층 어떨까요? (1.5층 아니고 밑에 필로티 없고 진짜 딱.. 9 빌라매매 2014/05/04 5,544
376624 이상호기자 mbc 해고의 변... 5 .. 2014/05/04 2,553
376623 불안장애인 거 같습니다. 6 // 2014/05/04 2,745
376622 팽목항 오늘 12시 오분 박근혜 방문.헉 68 2014/05/04 11,163
376621 대학원가고 싶은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 예쁜아이엄마.. 2014/05/04 1,141
376620 촛불집회 후기 10 어제 2014/05/04 2,821
376619 참사 이후 팽복항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의 기록입니다.(펌) 6 dma 2014/05/04 2,781
376618 반복되는 역사 나의생각 2014/05/04 791
376617 대통령과 정부가 당일 오후까지 3백명 갇혀있는 것 몰라 9 세월호살인 2014/05/04 2,215
376616 엄마의 노란 손수건.. 다음카페 추천 드립니다 3 로즈마리 2014/05/04 1,598
376615 잘못된 안내방송 믿다 당하고,,,, 허허 2014/05/04 677
376614 하얀나비 4 .... 2014/05/04 1,758
376613 해경이 전천후라고 칭송한 언딘-리베로 바지선에 얽힌 진실은? 4 .. 2014/05/04 1,490
376612 정부 말만 믿었다가 수학여행 위약금 날벼락 6 카레라이스 2014/05/04 3,682
376611 고양이가.. 3 하나리 2014/05/04 1,257
376610 차기 서울시장.. 박시장님이 우세한거 아니었나요? 25 시민 2014/05/04 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