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걸린 글을보고..

노란리본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4-04-30 12:05:16
애도의 기준이 노란리본...획일화된 이 사회가 참 무섭습니다.
각자 누구나 나름의 방식으로 애도를 하고 있을터인데 노란리본을 달았다고 애도하고 있고,
안달았다고 해서 애도하고 있지 않다고 확정짓고 비판하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다 로봇같습니다.
너는 나랑 다르니까 틀리다,이상하다,같은 생각을 강요하고 행동을 강요하고..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IP : 223.62.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리본
    '14.4.30 12:11 PM (223.62.xxx.78)

    편?제가 편을 갈랐나요?되려 편가르기 하지 말자는 말인데..

  • 2. 노란리본
    '14.4.30 12:12 PM (211.218.xxx.201)

    노란리본으로 획일화 된 사회라니요?한개인의 편협한 시각정도 되겠죠.ㅎㅏ지만 16일 사고 이후 그정도 슬픔은 같이 표현하자는 입장이였겠죠. 저 역시 주변에게 강요하거나 노란리본 유무로 상대방을 평가하진 않아요. 하지만 노란리본으로 획일화와 다양성을 논하기엔 좀 웃긴거 같네요.

  • 3. 노란리본
    '14.4.30 12:13 PM (223.62.xxx.78)

    아..~~님 죄송..^^;;

  • 4. ~~
    '14.4.30 12:19 PM (59.7.xxx.121)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작은 동참이라 생각하고 노란리본을 달았어요.
    슬픔을 표현하는 다양성과 획일화까지 운운하기에는 좀 각박하네요.
    저 역시 지인이 노란리본을 안달았다고해서 슬퍼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5. 노란리본
    '14.4.30 12:27 PM (223.62.xxx.78)

    (59.7.xxx.121)님...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자식잃은 부모나 부모를 잃은 자식이나..무슨말인들 조심스럽지 않을까요..
    하지만 대문에 걸린글을 보고 느낀생각일 뿐입니다.
    보이지 않는것을 보려하지 않고 생각하려 하지 않고 판단하고 강요하는 것 또한 슬픈이들에겐 아픔일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083 반값 오디 대박이네요. 8 2014/06/21 3,500
390082 [단독] 국방부 “문창극 군복무중 학업은 규정 위반” 4 /// 2014/06/21 1,244
390081 문창극 지지 하는 글 쓰시는 분... 86 무무 2014/06/21 2,661
390080 PT 받은후 전신 근육이 아픈데 어케 해야하나요 9 살빼자 2014/06/21 2,782
390079 이혼후 홀로서기중. 어떤일을 선택해야 할까요? 14 나리나리 2014/06/21 26,739
390078 혼자 즐기지 못하는 성격은 결혼을 해야할까요? 11 ........ 2014/06/21 3,393
390077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6.21] '버티는 문창극' 속내는 .. lowsim.. 2014/06/21 1,243
390076 미국선 울나라 구주소.신주소같은거 모르나요?? 1 .. 2014/06/21 1,232
390075 골반큰체형 옷어떻게 입나요? 4 .. 2014/06/21 5,566
390074 페북메세지 2 페북초보자 2014/06/21 1,683
390073 편의점에서 먹은 음식은 손님이 치우고가야 하는게 법 입니다.. 10 변호사 2014/06/21 4,875
390072 허벌라이프 3 허브 2014/06/21 2,016
390071 전교조, 전교조 하는데요 1 좌빨 2014/06/21 1,401
390070 아이큐와 성적은 관계 있을까? 23 진짜 맞을까.. 2014/06/21 5,964
390069 빙신연맹의 이상한 짓-친일파 득세하는 세상에 놀랍지도 않구나 5 혹시 2014/06/21 1,460
390068 깔끔해지고 부지런해지고 예민해지고 총기 있어지는 방법 없나요? 12 2014/06/21 4,728
390067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19일 비교섭단체 국회 연설 6 심상정의원만.. 2014/06/21 1,241
390066 일본어 독학 가능할까요? 11 음... 2014/06/21 2,857
390065 대학평준화에 이어 입시제도 개혁 10 히잉 2014/06/21 1,786
390064 잘생겼다 광고 연아양으로 바뀌었네요. 55 연아퀸 2014/06/21 12,592
390063 문참극... 국방부에서도 버렸네요. 15 무무 2014/06/21 4,119
390062 세월호 기억팔찌 받았어요 5 캠페인참가 2014/06/21 1,566
390061 빕스샐러드바에 있는 달달한 갈색호두는 7 어떻게 2014/06/21 1,737
390060 전기오븐은 어디브랜드가 좋은가요 1 제빵제과 2014/06/21 1,935
390059 이사할때 오래된 가전을 버리려는데 처리를,,, 12 안녕~ 2014/06/21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