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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이 다 마른줄 알았는데.

긴허리짧은치마 조회수 : 807
작성일 : 2014-04-30 10:33:11

하도 울어서

 

이제 더 나올 눈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http://youtu.be/v6h5Kx1sYsE

IP : 211.195.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
    '14.4.30 10:38 AM (1.236.xxx.49)

    저도..그러네요....;;

  • 2. ...
    '14.4.30 10:47 AM (123.213.xxx.209) - 삭제된댓글

    에휴 영상보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전 아침부터 이적의 거짓말 듣고 또 눈물 바람입니다.
    오늘따라 이 노래 왜 이리 슬프게 들릴까요.
    어제 손석희뉴스 동영상보고 나니 더하네요.
    서로 위로하면서 구조 기다리는 애들과 오버랩 되니까 또 눈물이 주르륵...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음 거짓말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내겐 잘못이 없다고 했잖아
    나는 좋은 사람이라 했잖아
    상처까지 안아준다 했잖아
    거짓말 거짓말 음

    다시 나는 홀로 남겨진 거고
    모든 추억들은 버리는 거고
    역시 나는 자격이 없는 거지 거짓말 음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3. 아유..
    '14.4.30 11:04 AM (175.113.xxx.25)

    점세개님 글 땜에 더 울어요.
    저 그노래 무지 좋아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전부
    아이들 생각나게 하는 노래라서... 노래도 못들어요.
    이러다가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나... ㅠ.ㅠ

  • 4. 부모님들이 걱정입니다.
    '14.4.30 11:06 AM (1.246.xxx.37)

    애들이 공포와 고통속에 죽어간 생각을 하면 끔찍한데 어떻게 견디실지.

  • 5. ...
    '14.4.30 6:10 PM (125.130.xxx.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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