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언론에서 구조 회피, 구조 지연, 구조 방임, 구조 가로채기 등을 몰랐을 가능성 절대 없습니다.
단지 보도를 안했을 뿐입니다.
첫날 둘째날 부터 실종자 가족들에게서 나오던 절규들이 모두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부러 수색과 구조를 지연시키고 있다"
"왜 할 수 있는데 안하고 있는가"
"몇 명 만 보도용으로 잠수하고 아예 잠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날씨 좋을 때 아무것도 안하고 날씨 나빠지면 날씨와 조류 탓을 한다"
"해경도 정부측도 언론도 모두 방조하고 있다"
이 중에 틀린 말이 뭐가 있습니까?
하지만 엊그제 까지 위의 말들은 유언비어 취급당하고 잡혀가기까지 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지금 언론을 빙자한 정부홍보 대행 컨소시움이 언론의 이름을 빌리고 있습니다.
그에 맞서는 극소수의 진짜 언론인들 고맙습니다.
나머지는 다 뒈져라.나쁜언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약화시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