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전달이 되지 않은 경향이 있어 다시 적습니다.
먼저 제비22님을 소개드리자면,
제비22님은 82쿡과 함께 노무현추모광고를 뽐뿌에서 대표로 도와주셨던 분이시고,
따님이 일베충의 타겟이 되어서, 온갖 욕설의 대상이 되었던 적이 있었기도 한 좋지 않은 일도 있었던 분입니다.
이번 불매운동이 바른 방송을 위한 운동인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자면..
광고가 차지하는 그 위치 입니다.
방송국의 방송은 상업 광고를 주축으로 해서 이뤄지며,
그 광고비용이 가장 비싼 시간이 평일 황금시간대인 오후 7시~9시 사이 입니다.
주말인 경우는 오후 5시~7시 사이게 되죠
이때의 광고비는 최고로 비싸며 가장 많은 광고가 채택이 됩니다.
(한밤 중에 허접하게 아이쿱스 생협이 광고가 된것은 그와 동일한 이유 때문이려나요... )
소비자를 기만하는 방송에 하는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최소의 저항운동에 대한 의도의 전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를 기만하는 방송의 대표격인 MBC 에서 광고를 내리게 되면 불매 대상에서 바로 제외 됩니다.
저의 불매운동의 영원한 대상이 되고 있는 나쁜기업 '남양유업' 과 같은 사례가 아닙니다.
잘못된 기업에 대한 불매가 아닌, 바른 방송을 위한 소비구매운동이며,
바른방송이 되어 달라는 소비자의 부탁이라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 아이더의 대리점 주가 손해가 되지 않냐?
- 요기요는 수수료를 먹는 나쁜 기업이라고 하던데 왜 하냐?
등의 이야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희에게 필요한것은 하나의 일치된 목소리입니다.
영원히 이 기업들을 배제 또는 호응 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차가운 바다속에서 어두운 빛하나 들어오지 않는 공간에서
생명의 구조를 기다리다 저 체온증으로 죽어간 아이들을 생각해보세요
그 아이들이 생명의 구조를 기다리는데..
구조조차 하지 않으면서 보험금이 얼마니를 따지는 방송이 과연 제대로된 방송이라 생각 하십니까?
이 아이들은 국민이 아닙니까?
국민이 아니기에 구조를 안한것입니까?
바른 방송을 만들어가는 운동입니다.
당분간이라고 함께 같은 목소리로 동잠을 해달라는 것 입니다.
불매를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구매만 삼가해주시면 됩니다.
구매를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한 목소리로 외쳐주세요
함께 바른 방송을 만들어 갑시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