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죄송합니다, 평소에도 복식호흡이 생활화되신분 있으세요 ?

......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4-04-29 22:01:07

제가 심각한 병에 걸려서요, 식사 자연식으로 바꾸고

등산 시작하고 운동하고  다 바꿨는데 하나 안 되는게 호흡이예요.

면역도 강화해주고 인체의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시켜준다는,

복식호흡을 실천하려고 하는데요.

 

요가 하는 한 시간 정도가 아니라, 

일상에서 늘 복식호흡이 습관되신 분 있으세요 ?

습관으로 정착되게 된 팁같은 거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복식호흡 자체는 간단하지만,

제대로 배우려면, 요가를 하는게 나을까요 ?

기공을 하는게 나을까요 ?

IP : 211.207.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4.29 10:13 PM (110.47.xxx.44)

    평소에도 복식호흡을 자주 합니다.
    일부러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을 하는걸 보면 오래전에 요가를 잠깐 배우고 독학으로 명상에 몰두하던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그 영향인가 싶네요.
    그런데 복식호흡이 "면역도 강화해주고 인체의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시켜준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호흡은 그냥 호흡일 뿐입니다.
    폐로 공기가 드나들 때 배가 움직이느냐 가슴이 움직이느냐의 차이일 뿐이네요.
    저는 면역력은 고려 비타민C 1000을 먹으면서 강해졌고, 인체의 자율신경은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개판이었다가 역시 약을 먹으면서 많이 회복이 됐답니다.

  • 2. ...
    '14.4.29 10:18 PM (211.222.xxx.248)

    저는 복식호흡을 처음할때 혼자서 연습으로 체득했는데요.
    배를 움직이는 방법으로 호흡에 집중해보세요.
    배를 크게 부푸린다는 생각을 하면 호흡이 들숨이 되고 배를 안으로 집어 넣는다느걸 의식하면서 최대한 밀어넣어보면 어느새 날숨이 됩니다.
    호흡만으로 하려면 이게 헛갈리고 숨이 차고 그래서 힘들어요.
    배를 이용하면서 들숨과 날숨에 의식적으로 생각을 두고 배를 최대한 크게 부풀렸다 오무리기를 좀 오래동안 연습하다보면 자연히 되더군요.
    시간날때마다 의식적으로 호흡해보면 되는데 요가나 명상을 하시면 더 잘 되겠지요.

  • 3. ...
    '14.4.29 10:20 PM (118.38.xxx.7)

    복식호흡이 "면역도 강화해주고 인체의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시켜준다"

    는것은 양의학도 이미 인정하는 분야 입니다

    심호흡 에 의한 육체적, 정신적 release 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 4. 아참...
    '14.4.29 10:27 PM (110.47.xxx.44)

    복식호흡을 하다보면 가끔 호흡이 엉킵니다.
    나도 모르게 무호흡 상태로 있을 때가 가끔 있어요.
    어쨌든 복식호흡을 주로 하지만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시켜 준 건 약이었다는건 사실입니다.

  • 5. ,,,
    '14.4.29 10:30 PM (203.229.xxx.62)

    요가나 국선도 중 하나 배우세요.
    앉아서 복식 호흡이 잘 안되면 누워서 정신을 집중해서 해 보세요.
    처음엔 10분에서 시작 해서 잘 되면 5분씩 늘려 가세요.

  • 6. 국선도
    '14.4.29 10:59 PM (125.134.xxx.82)

    단전호흡 수련원에 가서 최소한 6개월은 심신 이완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잘못된 호흡은 상기증으로 더 고생할 수 있으니까요.

  • 7. 요가
    '14.4.29 11:55 PM (1.240.xxx.79)

    해보세요
    저는 어느날 저절로 그렇게 되어있더라고요

  • 8. ..
    '14.4.30 11:42 AM (211.253.xxx.18)

    호흡의 효과는 단어로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고 봅니다.
    꼭 호흡 많이 하세요.
    배에 손을 올려 놓고 의식을 배에 두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려고 노력해 보세요.
    하다 보면 늘어요. 숨을 들이마쉬고 내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호흡이 익숙해지면
    들이마쉰 다음 잠깐 숨을 멈추고 있다 다시 내쉬면 훨씬 효과 좋습니다.

    절판된 '초복력' 책에 배호흡 하는 법이 쉽게 나왔던데
    혹시 구할 수 있으면 한 번 권해 봅니다.

    호흡할 때 꼭!!! 항문을 닫아야 됩니다.
    그래야 효과 볼 수 있어요.

  • 9. 호흡
    '15.8.25 3:06 AM (110.11.xxx.29) - 삭제된댓글

    복식호흡 요가.. 배나올때 들숨 배꺼질때 날숨.

  • 10. 감사
    '22.12.3 11:24 AM (124.50.xxx.70)

    복식호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641 [속보] 여수 해양조선소 폭발사고 4 심플라이프 2014/07/31 2,381
402640 전기렌지 선택,, 의견 부탁드려요~~ 3 고민~~ 2014/07/31 1,106
402639 남편이 친정부모님 모시고 안면도 펜션가는데 먹거리 뭘 준비할까요.. 3 남편 고마워.. 2014/07/31 2,568
402638 노안? 눈이 찐덕거려요ㆍ근시안경이 문제인가 11 노안에 근시.. 2014/07/31 2,610
402637 미국 초등학교 입학나이(워싱턴주,노스캐롤라이나주) 8 도와주세요... 2014/07/31 6,397
402636 변기청소땜에 손가락이 .... 10 제발,, 2014/07/31 3,156
402635 거제. 통영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 2014/07/31 7,138
402634 키큰 게 참 고민이에요 12 .. 2014/07/31 3,743
402633 확실히 돈은 쓰기 나름 인가봐요. 2 .. 2014/07/31 2,845
402632 검은콩을 가루로 만드는 방법 좀 봐주세요. 2 안개꽃 2014/07/31 1,450
402631 부천롯데에서 인천길병원까지 택시비 얼마나올까요 2 모모 2014/07/31 1,009
402630 47세에 면접보러가요 17 긴장된다 2014/07/31 4,703
402629 개인 문집? 사진집? 만들고 싶은데요. 어떻게 제작하는게 좋을까.. 1 문학노파 2014/07/31 820
402628 빗소리 너무 시원하게 들리네요. 13 서울 2014/07/31 2,647
402627 지멘스 전기3구 확장인데 140만원대면 괜찮나요? 2 .. 2014/07/31 1,428
40262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1pm]지리통 - 국토개발계획의 비밀.. lowsim.. 2014/07/31 616
402625 금융사의 개인 정보 유출, 애꿎은 대출모집인만 계약 해지 와이호시 2014/07/31 797
402624 안철수가 가져온다던 중도표는 어디 갔나요? 6 ... 2014/07/31 1,714
402623 순천사람의 이번 보궐선거 정리.(펌 오유 ) ※캡쳐,반말주의,.. 3 ... 2014/07/31 2,085
402622 집에 있는게 힘드네요 3 2014/07/31 2,353
402621 대출모집인만 죽어나는 갑의횡포 ㅠㅠ 먹는게남는것.. 2014/07/31 1,109
402620 노트2가 g2보다 구버전인가요? 4 . . 2014/07/31 1,013
402619 레고랜드에 한반도 최대 청동기시대 마을유적 발견 12 한국사 2014/07/31 2,496
402618 경북경산 39.4도 3 .... 2014/07/31 1,974
402617 스타벅스에 이어 맥도널드에서 공짜 커피를 준다내요^^ 11 순수테디 2014/07/31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