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혹시 눈시울이라도 젖었나요?

[합동분향소에서]

사진이나 영상 꼴보기 싫어서 안보고 있는데 어땠나요?

[원글]

안볼랬더만 지금 티비에 나오네요. 역시...
같은 여자로서 정말 얼음녀군요.사진만 봐도 왈칵 쏟아질거 같은데...

[옷은]

왜 검은 옷을 입고 갔죠? 영생 기원 안하나요? 파란색으로

[원글]

그러게요.의식은 했나보네요.
마춤옷이 드뎌 나와서 이제 조문왔나보죠.

[그녀 왈]

' 눈시울 젖는게 뭐야????'

[올갱이]

눈시울 젖는게 뭐야??2222222

[.....]

독한 좀비예요..

[눈시울]

이 도대체 뭐야..??

[해피맘]

조문도 사과도 억지로했을걸요. 자존심상해하면서. 사악한 여자일뿐.

[ᆢ]

그럴리가요. 괜히 냉동ㄷ이 아니죠

[어떤 음식점 벽에 걸린 액자에]

닭이 아무리 교활해도 결국엔 냄비속에 들어간다..;;;;;

[마자요]

서양 귀신..ㅋㅋ

[보고싶지않아요]

울어봤자 악어의 눈물.

[아]

노란리본은 달았나요?

[상판떼기 보기시러]

차가우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기라도 하든지
영리하기라도 하든지
멍청한데다 잔인하기까지
에효

[...]

꼭 귀신을 보는 거 같았어요
정말 인상이 썸짓하게 느껴졌어요

[그게 조문이야....]

무슨 전시회 관람하러 온 표정이던데요....
무능하면 사람이 인간미라도 있어야지....

[ㅁㅁㅁㅁ]

그냥 눈물훔치는 시늉을 하면
욕 한바가지 퍼부을랬는데
그 독한 얼굴에 표정조차 없더이다 ㅠㅠ

기대한 내가 ㅁㅊ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