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4.28) - "이 나라에 세금내며 살고 싶지 않다"
1. "아들의 마지막 기록...편집없이 공개해 달라"
2. "구명조끼 내 꺼 입어"...누가 이 아이들을
3. 갇힌 아이들의 '마지막 셔터'...10시 11분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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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뉴스타파(4.28) - 구조대 도착후 학생이 찍은 선내 동영상
lowsim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4-04-29 14:44:02
IP : 211.211.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샘이 깊은 물
'14.4.29 2:52 PM (110.9.xxx.62)유족들이 흔들리지 않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면
정부는 거부할 수 없습니다.
천안함때는 유족들이 보상에 넘어가
진상규명을 반대하는 쪽에 섰는데...
이번에는 유족들이 심지가 굳은 것 같아서
정부도 어물쩡 넘어갈 수는 없을 듯 합니다.2. 저도
'14.4.29 2:58 PM (182.226.xxx.230)차마 동영상은 못 보겠어요.
음성만으로도 펑펑 울었는데 차마요..
평생 안 볼래요.
안 보고 살래요.
제가 이런데 그 부모님들 심정은 어떨지..
아 매일 미칠거 같아요3. 아고라글에서
'14.4.29 3:04 PM (122.37.xxx.51)유족들도 성금원하지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던데요 글을 쓴 희생자아버지를 통해
이분들 진실규명 가해자처벌 강력하게 요구하셔야됩니다
너무 지치셔서 힘들겠지만
저것들이 보상으로 대출 얼버무리고 은폐하기전에요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못하게 힘을 내서 요구하셔요4. ..
'14.4.29 3:06 PM (112.218.xxx.181)해경이 오고 나서도 한 시간이 지난 때까지 아이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같은 자세로 기다리고 있었군요..
5. 소름
'14.4.29 3:22 PM (121.148.xxx.104)이제 소름이 돋습니다. 티비 화면도 못보겠습니다.
배가 조금 기울었을때부터 지켜봤습니다.
곧 구조 되리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마치 아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었던 내가 죽인거 같습니다.6. .....
'14.4.29 3:49 PM (125.130.xxx.79).......
7. 방금
'14.4.29 4:32 PM (203.247.xxx.203)봤습니다....마지막 셔터...10시 11분...정말 구조하고도 남을 만큼의 시간이 있었는데...
화가 치미네요....제발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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