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 연휴 여행 취소하신 분 계세요?

연휴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4-04-29 14:20:12

저는 아예 계획도 없었지만서도

연휴 여행 예약 하신 분들 많이 계셨을거 같아요...

IP : 218.38.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4.4.29 2:21 PM (115.21.xxx.98)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요..

    그냥 다들 진행하네요........

  • 2. ..
    '14.4.29 2:21 PM (110.70.xxx.179)

    취소못해서 내일가네요..

  • 3. 캔디스
    '14.4.29 2:23 PM (118.139.xxx.222)

    저번주 취소했네요...
    이 기분으론 도저히 못갈 것 같아서요..

  • 4. 취소된게
    '14.4.29 2:27 PM (121.143.xxx.106)

    배타고 가야하는데 세월호 사고나니 선사에서 엔진에 결함있는데 수리해야 한다고 운행 못한다고 취소연락 왔다네요. 펜션취소하느라 환불 다 못받고 손해봤어요. 저희 다섯가족 여행인데.....

  • 5. 친정엄마가 취소하라고
    '14.4.29 2:27 PM (119.197.xxx.70)

    하셔서 취소했어요. 세상에 왜 어린것들만 잡아가냐고
    잡아갈꺼면 세상다산 늙은이들을 잡아가던지
    차디찬 바다속에 자식새끼들을 잃은 부모가 수백명인데
    놀러가면 천벌 받는다시네요..

  • 6.
    '14.4.29 2:27 PM (175.211.xxx.206)

    전 지난주 취소했어요 바다를 볼 마음이 생기지 않네요.
    일주일 전 취소는 취소료도 없던걸요. 원래 매진되었던 상품인데 제가 취소할때 보니 자리가 8석이나 비었더라는.

  • 7. ...
    '14.4.29 2:32 PM (14.34.xxx.13)

    어찌됐건 놀러가는 사람도 있을테고 또 그래야 여행사나 유통업체들도 먹고 살테고 하겠죠.
    그냥 마음이 안좋아 취소했다 해도 다 알아듣고 이해합니다. 굳이 여행가는 사람 천벌을 받네 어쩌네 이런 얘기는 안해도 되요.

  • 8. 마음이
    '14.4.29 2:41 PM (223.62.xxx.31)

    놀러갈 마음이 안들어서 그냥 넉놓고 있었어요

  • 9. 남편친구모임
    '14.4.29 2:45 PM (119.64.xxx.212)

    저와 아이는 빠지고 남편만 가기로 했어요.
    남편과 그 친구들 싸잡아서 욕한바가지 덤으로 해줬어요.

  • 10. 고양이2
    '14.4.29 2:54 PM (121.178.xxx.225)

    저희..취소했습니다..5월 789일 제주도 신라호텔 (큰맘먹고) 예약 했었어요..;부모님과 여동생 처음으로 같이 가는 여행이였는데..방금 취소했습니다. 다행히 오늘까지 100프로 환불 가능..

    저희 엄마가 그제 손석희 뉴스 이승현군 아버지 이호진씨 인터뷰 보고는 바로 엉엉 울면서 전화하셨더라구요...안간다구..제주도 평생 안가고 싶다고....애들 생각나서...(저희 어머니가 좀..맘이 많이 약하세요...자주 울고...ㅎㅎ 사실 이 사건 터졌을 때부터 갈까? 말까? 하시더라구요..그래도 저희는 가자고 했는데...그 인터뷰 보고는 안간다고 마음 굳히셨어요..아버진 되게 가고 싶어하셨는데..아버지도 엄마가 그러시니 당신도 별로 안가고 싶다시고....그래서 방금 취소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가면 되는 거죠....

  • 11. 고양이2
    '14.4.29 2:59 PM (121.178.xxx.225)

    저도 승현군 아버지 인터뷰 보고..가고 싶은 생각이 싹~~~ㅠㅠ 휴...무슨 기분이 좋겠어요...가도..여행이란게 기분좋게 여행해야 좋은건데......우울하고......

  • 12. 갑니다ㅜ
    '14.4.29 3:19 PM (175.194.xxx.211)

    시댁가족여행갑니다
    가고싶은마음 없는데 바다보고싶은 마음 없는데
    시댁 식구들은 갯벌체험이니 이런 얘기하고있고
    진짜 어이가없지만 힘없는 며느리라 그냥 참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849 다이빙벨 효과 엄청 납니다 56 자다깬여자 2014/04/29 20,088
374848 [단독]논란 속의 '언딘' 정부관련 지분 30% 11 //////.. 2014/04/29 1,422
374847 탄핵 국민소환제 발의 청원입니다. 서명 부탁드려요. 17 슈바르츠발트.. 2014/04/29 1,523
374846 언딘 "우리 바지선 빠지면 수색 불가능" 37 *Carpe.. 2014/04/29 3,482
374845 이 기사 보셨나요. 청해진 해운의 전신 고의 침몰 의혹 9 온바다해운 2014/04/29 3,434
374844 앞 베란다 샷시에서 끼리릭 소리가 자꾸 나요 무서워 2014/04/29 1,958
374843 세월호2011년에도 고장나 바다에서 다섯시간 1 예쁜봄날 2014/04/29 954
374842 이와중에 죄송한데 제3의 인류 란 책 읽어보신 분 있으세요? 4 스타애비뉴 2014/04/29 843
374841 빨리 이 기사 가셔서 보세요 8 ㄷㄷ 2014/04/29 4,261
374840 언제부터 자기들끼리 회의하는 자리에서 사과하는게 대국민사과가 됐.. 9 눈물 2014/04/29 1,445
374839 연평도 사격은 입금이나 이런게 아닙니다. 11 ㅍㅍㅍ 2014/04/29 2,579
374838 김현정의 뉴스쇼- 세월호 음모론 1 조심 또 조.. 2014/04/29 1,695
374837 언딘 정부관련 지분 30프로란 기사 보셨나요? 6 노란 리본 .. 2014/04/29 1,189
374836 청해진 직원이 석달전 청와대에 위험하다고 민원 제기했답니다. 6 ㅠㅠ 2014/04/29 1,776
374835 sbs 속보라는데... 58 속보 2014/04/29 20,825
374834 어느 고3학생이 쓴 청와대게시판 내용 5 어른보다 나.. 2014/04/29 1,827
374833 [세월호 침몰] 우왕좌왕 정부, 1년 전 이미 예고됐다 1 세우실 2014/04/29 795
374832 [강추] 뉴스타파(4.28) - 구조대 도착후 학생이 찍은 선내.. 7 lowsim.. 2014/04/29 2,174
374831 시할머니 장례식... 7 2014/04/29 7,866
374830 지금부터 후원릴레이해요...고발뉴스 포함해서 3군데 조금씩 지금.. 10 무카무카 2014/04/29 1,000
374829 언론통제 .독재시대 본격화 하는군요. 3 못본분들 보.. 2014/04/29 1,267
374828 朴 대통령, 침몰 날짜 실수 “벌써 17일이 지나고…” 12 참맛 2014/04/29 2,507
374827 (펌)"이런 상황에 생계 걱정해 죄스럽다"…진.. 17 ... 2014/04/29 2,747
374826 도대체 언딘 얘네들은 뭐하는 애들인데 지들이 앞장서요? 1 apple 2014/04/29 552
374825 첫 신고자 최덕하군 장례미사 14 ㅇㅇ 2014/04/29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