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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진영씨를 보니까 제가 너무 순진...ㅠㅠㅠㅠㅠㅠㅠㅠ

qw 조회수 : 21,637
작성일 : 2014-04-29 00:21:29

그럼 결국 재력을 보고 겨 ㄹ혼한건가요

뭐 사랑했는데 그런 돈많은여자였을수도 있죠

 

그래도 저는 방송내용대로

일반인이랑 사랑해서 결혼하는줄 알았어요

 

제가 너무 바보 같아요

이렇게 순진해서 어떻게 세상 사 ㄹ까요

 

박진영씨 좋아했는데

똑똑해서

다른 뭐 약간 단점들 있었지만...

 

그런 사이비교주집안이랑 결혼하다니

노동착취와 집단 거주 같은 그런 사이비종교 교주

그런것이 상관없었단 말이군요

몰라서 했을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아무렇지도 않았을텐데

 

그래도 박진영씨는

생각이 좀 좋은거 같았는데 소 ㄹ직하고...

너무 세상에 대한 실망이에요

 

제가 너무 순진했어요

 

그래도 안 그런 사람이 훨씬 더 많겠죠

순수한 사람들이 더 많겠죠

IP : 125.184.xxx.1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없다..
    '14.4.29 12:23 AM (182.209.xxx.119)

    -------------------------------------------------

  • 2. ....
    '14.4.29 12:25 AM (180.228.xxx.9)

    에이~
    장인이 악덕 사이비 종교 집단 두령 동생인 줄 알고 결혼했겠어요?
    모르고 했겠죠.
    알고 했으면 병신이게요?

  • 3. 황금비율
    '14.4.29 12:27 AM (42.82.xxx.29)

    ...................................................................................................................................................................................................................................................................................................................................................................................................................................................................................................................................................................................................................................................................

  • 4. 그눈빛
    '14.4.29 12:35 AM (175.162.xxx.231)

    제가 눈빛에 좀 예민한데,,
    박진영이 한참 신의 존재에 관해 얘기하고 성경공부에 성지순례까지 다녀왔다는 얘기를 하길래,,
    뭐 좀 변했나 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그전보다 눈빛이 더 탁하고 뭔가 붕뜬눈빛이더라구요,,
    그래서 참 이상하다,,나름 의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그 이상한 교리에 빠져서 그리 된거더군요,,
    예전에 살짝 발을 담군적이 있어요,,
    그 교리에 빠지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 경험을 합니다,,,
    좀더 있어보니 뭔가 그들의 퇴폐적이고 방만한 태도가 거슬려서 발 빼버렸거든요,,

  • 5. 이젠싫다
    '14.4.29 12:36 AM (183.99.xxx.60)

    박진영 솔직하고 섹시해서 좋았는데 돈앞에 너무 솔직해서 이젠 싫으네요.
    아무얘기나 막 쓰는 나라냐고 항변하는데
    아무학생이나 막 죽이는 나라인건 잊었나봐요.

  • 6. 애혀
    '14.4.29 12:43 AM (116.36.xxx.132)

    이글 알바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번엔 그를 철들었군나
    싶었는데... 저도 너무 순진한지라...

  • 7. 그러게요
    '14.4.29 1:09 AM (222.119.xxx.225)

    다른건 몰라도 뭔가 초월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 8. oops
    '14.4.29 1:16 AM (121.175.xxx.80)

    박진영이 구원파에 매료되어 그 연장선상에서 자기 부인과 결혼했다는 어떤 근거라도 있나요?
    그런 게 확인되기 전까진 구원파 유병언의 인척이라는 사실만으론 비판받을 이유가 하등 없을텐데요?

    그보단 며칠전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겼다는 이경규의 태도가 오히려 비판받을 소지가 있는 소재가 아닐까요?

    이미지에서도 이경규는 단순히 개그맨이라기보다는
    공공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에 주로 출현해 오는 연예인이고요.

  • 9. 74690-5
    '14.4.29 1:28 AM (125.181.xxx.208)

    돈 싫어하는 사람없지요.
    박진영이 첫번째 와이프도 집안이 엄청 부자라면서요.
    처가돈으로 jyp차렸다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더라구요.

    그래도 양현석은 집안 재력없는 여자랑 결혼했지만..

  • 10. 그러고보면
    '14.4.29 1:47 AM (211.209.xxx.23)

    양현석사장은 난 사람이네요.

  • 11. 물타기...
    '14.4.29 2:02 AM (112.144.xxx.27)

    이건

    진짜..너무 표 난다 ㅋㅋㅋ

    이,그... 이,그... ㅉㅉㅉ

  • 12. 관심없다
    '14.4.29 2:17 AM (222.104.xxx.136)

    박진영이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든
    밤송이로 항문을 닦든.

  • 13. 워~~
    '14.4.29 3:53 AM (119.198.xxx.130)

    원더걸스에 선예라는 얘 있잖아요
    원걸 해체도 않하고 결혼하고서 애 놓고 아이티에 5년동안 선교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걔 제정신 이냐고 엄청욕하고..
    남은 원걸 멤버들은 어찌하며 해체도 안하고 활동중단만 하고 해서 또 이기적이고 오만한 개독이라고 엄청 욕먹었는데
    그뒤에 박진영이 엄청 독실한 기독신자라서
    선예 걔 밀어주고 있다 했었거든요 네티즌들이 한말 다 맞았네요
    그리고 힐링캠프때 박진영 그 밑도끝도 없는
    소리도 다 그xx였네요

  • 14. metal
    '14.4.29 9:55 AM (175.223.xxx.5)

    제가 알바이런건 잘 모르겠는데 딱 이런글인가봐 초보가봐도 티나요

  • 15. 솔직히
    '14.4.29 10:20 AM (59.6.xxx.116)

    저도 실망스러워요...세상과는 다른 잣대로 사는 사람인양 하더니...그 이상이였네요.

  • 16. 00
    '14.4.29 10:24 AM (14.32.xxx.7)

    촛점 분산, 불란 아이템...

    에프킬러 칙칙~~

  • 17. ...
    '14.4.29 10:47 AM (49.1.xxx.244)

    사업하는 사람이 그냥 결혼하는거 봤어요? 월급장이들도 결혼으로 비지니스 잘해볼려고 몸부림치는데 사업하는사람은 늘 망할지모른다는 부담감을 안고있는데 당연히 든든한 처가 원하죠.
    그리고 박진영도 좋은집안 재력가 자제로 알고있고, 전 부인도 재력가, 지금부인은 그것보다 훨씬 재력가 집안이겠어요. 그 여우같은 남자가 결혼을 함부로 할려구요. 언론엔 평범한 사람인데 정말 사랑해서 어쩌고저쩌고하더니 방송에서 나와서 너뿐이야 노래부르며 공개적으로 떠벌려서 붙잡을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였군요. 어쩐지.....

    양현석이 의리의 남자인거고, 그 사람도 10년동안 한참연하인 여자친구 단물만 쏙 빼먹나했더니 그래도 임신으로인해 결혼은 하더군요. 다들 처가가 부자라면 10년이나 사귀었겠냐 말들은 많았지만..

  • 18. 그 사람도
    '14.4.29 10:51 AM (220.70.xxx.114)

    사업하는 사람일뿐

    그소속사 아직도 적자 아닌가요?

  • 19. 왠지
    '14.4.29 11:37 AM (223.62.xxx.84)

    이번 사태로 유씨일가 이미지 완전추락하고
    유씨네 돈 없어지면
    또 이혼할거같다능

  • 20. 살아가는거야
    '14.4.29 12:27 PM (113.61.xxx.93)

    박진영씨도 모르진 않았을터...
    유씨일가가 해외로 빼돌린 돈도 수백억일텐데.유씨일가가 망하지는 않을터.
    싱가포르로 돈 빼돌려도 회수가 안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는데...정말 많은 나라 여기저기에 숨겨돈 재산이 엄청나겠죠...
    우리 사무실(직원5명뿐인 작은 회사)사장님도 중국 상해에 아파트를 사두셨는데 그게 8억이라는데 중국 조선족 교포 친인척 명의로 해놓고...뭐 그렇게 살더군요...
    하물며 유씨일가는 오죽하겠어요.

  • 21. 언딘주장
    '14.4.29 1:22 PM (220.70.xxx.114)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9/2014042990235.html

  • 22. ..
    '14.4.29 2:31 PM (180.69.xxx.122)

    두번 결혼경력에 둘다 재력가라면 뻔한거죠..
    여자 밝히고 결혼생활도 더티하게 생활한 인간인데 결혼은 그냥 비즈니스일뿐..
    그런 인간이 진정성이 있을까요.. 바라지도 않네요.. 박진영은 아웃된지 오래라..

  • 23. (119.198.xxx.130)님..
    '14.4.29 3:00 PM (223.62.xxx.78)

    여기서 구원파와 선예가 몸담고 있는 기독교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구원파는 사이비 종교예요.정확히 알고 말하세요.

  • 24. 딴건 몰라도
    '14.4.29 4:17 PM (58.140.xxx.106)

    박진영을 솔직하게 봤다면..
    진짜 순진하신 거네요.

  • 25. 네 순진하신거에요
    '14.4.29 8:33 PM (59.6.xxx.151)

    그 사람이 그 배우자 저스트 배경만 보고
    라고 생각하시는게 순진하시다는 겁니다

    둘 다 비슷한 바운더리에서 고를 배우자감들이 꽤 될 겁니다
    서로를 고른건 아마 그 중 서로 끌렸기 때문일 겁니다

    자주 만날 수 있는 바운더리에서 있어야 만나지고 사랑을 하든 결탁을 하든 하죠
    그런 면에서
    모든 사회에서 계급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견고한 벽을 쌓고 있는지 모르시는군요

    여기서도 그러죠
    저 석사출신인데 사랑에 빠진 남자는 고졸이에요
    어머낫? 대화는 되세요? 자격지심 있을 건데요
    틀린 말이라는게 아니라 양쪽이 공통의 화제, 관심사, 이해가 관계에서 보편적으로 필요하다구요 ㅎㅎ

    박진영 제 취향에서는 아니올시다 지만
    글쎄요,, 우리 모두 그렇게 선택하면서
    나보다 사회적 배경이 높은 사람이 하면 계산적이고
    반대일땐 순수하다고 하는건
    신데렐라에 대한 환상이죠

  • 26. ㅜㅜ
    '14.4.29 11:21 PM (211.195.xxx.238)

    박진영 재혼했다는 사실조차 몰랐었어요.
    중요한건. 그게 아닌것 같은데 별의별 얘기가 다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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