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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가혜 인터뷰 내용이 전부 사실일까 무섭습니다.

/// 조회수 : 12,196
작성일 : 2014-04-28 23:47:32

홍가혜 인터뷰가 거즘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홍가혜의 인터뷰 내용을 신뢰했습니다.

왜냐면 이나라 정부가 하는짓의 메뉴얼은 항상 똑같기 때문입니다.

홍가혜 인터뷰 보도후 mbn은 한동안 뉴스접고 무지 깨졌고 홍가혜는 졸지에 허헌증 미친년으로

언론에서 집중포화를 맞고 과거이력부터 시작해서 전부다 까발려졌죠...

전 홍가혜라는 여자에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위의 결과 그녀의 인터뷰 내용은 틀림없이 사실일거다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82조차도 그녀를 미친년 취급하더군요..

저는 이시각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 들어갔던 잠수사라면 대화까지는 오버하는 것이지만 배안에서 사람소리(벽을 치는 소리나 살려달라는 소리등)를 들었을수도 있다고 본다.

이 시점에서 난 이 말 조차 사실일것 같아 소름이 끼치네요~

IP : 211.212.xxx.13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갸는
    '14.4.28 11:50 PM (218.38.xxx.93)

    빼고 이야기하세요...

  • 2. 이제까지 확인된 사실중
    '14.4.28 11:52 PM (121.145.xxx.180)

    그 여자 말중 확인 안된건
    원글님 쓰신 부분 밖에 남지 않은거 아닌가요?

    허언증 환자인지 어떤지 모르지만요.

  • 3. 그럼
    '14.4.28 11:52 PM (125.132.xxx.110)

    mbn얘네 특종 터트린 거 아닌가요?? 나쁜놈들
    특종 건지고 나서 홍가혜 뒤통수 쳤네요.

  • 4. 쥬리
    '14.4.28 11:53 PM (182.230.xxx.212)

    저는 거의 사실이라고 봐요...
    그날 그.여자.인터뷰 이후에 얼마 안되서 바로 해경인가에서
    잠수부 더 투입하겠다.. 어쩌고 하면서 기자회견 바로 했어요...
    그후에 엄청 그여자 까는 글 올라오더라구여...
    허언증이네. 뭐네....

    비록 나서기 좋아하는 주책 맞은 여자라서 신빙성이 확 떨어지긴 했지만
    저는 사실이라고 생각했어요...

    안그럼 바로 더 투입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왜 했겠어요...

  • 5. 구속될 정도는 아니다..
    '14.4.28 11:53 PM (59.187.xxx.13)

    피해자 가족과 세 병신이 모여서 얘기하던 날 잠깐 거론 됐었죠.
    구속할 정도는 아니다..라고요. 연합뉴스나 이름도 이상한 뭔 찌라시삘 나는 인터넷신문 보다야 훨씬 사실에 가까운 주장이었구나로 이해했습니다.

  • 6. 에휴
    '14.4.28 11:53 PM (39.115.xxx.19)

    가기전 sns이랑 여기저기서 카더라들 주워들어서 인터뷰요청 자기가 먼저 해서 한겁니다.
    여자민간잠수부라니 mbn기자가 냉큼 떡밥 주워물은거구요.
    일본대지진때에도 그런 수순이었던것같고 여기저기 드러난 행적만 봐도 신뢰가 가나요?

  • 7. dd
    '14.4.28 11:54 PM (173.89.xxx.87)

    미친년에 관심병자는 맞는데 그년이 주워들은 것이 전혀 허황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무서워요.

    홍가에게서 제일 열받는게 그년이 사칭하면서 거짓을 늘어놓은 게 아니라 그년 인터뷰랑 거의 동시에 나온 이종인씨 인터뷰까지 신빙성을 의심받게 되었다는 거지요. 더군다나 피해자 가족분들의 인터뷰까지 퇴색되는 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홍가년이 수구꼴통 언론들이 바른 언론들을 조롱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이 제일 열받아요.

  • 8. 물론...
    '14.4.28 11:55 PM (211.201.xxx.173)

    허황되고 제정신이 아니게 행동한 부분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 현장에서 주워들은 팩트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 9. 저 X 때문에..
    '14.4.28 11:55 PM (218.144.xxx.205)

    모든 진실들이 거짓으로 둔갑해버렸어요..

  • 10. 프락치는
    '14.4.28 11:57 PM (219.251.xxx.121)

    자기가 왜 프락치인줄도 몰라요.
    멍청한 게 그래서 죄악인 겁니다.

  • 11. 최소한 공중파 기자들보다 낫네요
    '14.4.28 11:57 PM (121.145.xxx.180)

    그여자가 주워 들은걸
    기자들이라고 못들은건 아닐텐데
    사실확인만 거치면
    정확히 보도 할 수 있는걸 안한거니까요.

    기자들이 제 역할을 했다면
    그 여자는 주목조차 받지 못했겠죠.
    인터뷰 자체가 불가능 했을지도 모르고요.

  • 12. ====
    '14.4.28 11:59 PM (219.251.xxx.121)

    홍가혜가 구속됐으면
    권은희도 구속돼야죠.

  • 13. ....
    '14.4.29 12:01 AM (112.155.xxx.72)

    저는 현 언론을 믿느니 홍가혜를 믿겠습니다.

  • 14. 자진출두해서
    '14.4.29 12:04 AM (122.40.xxx.41)

    그냥 들은것들 얘기했다 그랬다면서요.
    그 들은것들이 맞을 수도 있는거죠

  • 15. 윗님
    '14.4.29 12:04 AM (219.251.xxx.121)

    '14.4.28 11:59 PM (219.251.xxx.121)
    홍가혜가 구속됐으면
    권은희도 구속돼야죠.
    ---

    얜 또 뭐니

    =============

    남의 댓글 복사해서 왜 반말이신지..

  • 16.
    '14.4.29 12:05 AM (39.115.xxx.19)

    애초 그여자가 나올때 그여자가 내뱉은 소리들은 굉장한 카더라였었죠.
    다들 희망도 갖고있었구요.
    홍가혠 그날 그렇게 주장했었습니다.
    바다속에서 배속에 있는 아이와 대화를 나눴다고.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상식적으로 저게 불가능하다는걸 알지만 다들 일말의 희망때문에 그말에 기댄 부분도 있었잖아요.
    저게 구속감인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심받기위해서 바다속에 있는 아이들을 이용한 점은 저라면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7. 며칠전
    '14.4.29 12:05 AM (129.69.xxx.43)

    팩트 티비에서 잠수부들이 폭로한 내용-언딘에 관한- 보도하면서 다른 얘기들도 남아있지만 너무 충격적인 내용이라 사실확인이 더 필요하다, 나중에 보도하겠다 했잖아요.. 물 속에 들어가본 민간 잠수사들이 알고 있는 내용중 그동안 구조 작업에 소홀해왔고 일개 민간 업체가 모든 걸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사실보다 더 충격적일 내용이 무엇일까요?
    저는 홍씨 말대로 물 속에서 잠수부들이 생존자들에 대한 증거를 보거나 들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대화는 불가능하지만 벽을 쿵쿵거리는 소리나.. 혹은 창문을 통해 무언가를 봤을 수도 있지요.
    그 사실을 올라와서 언딘과 해경에게 알렸지만 지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민간 잠수사들은 다 배제해버리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런 내용이 아닐까..

  • 18. 권은희는
    '14.4.29 12:05 AM (39.115.xxx.19)

    국회의원 권은희 말하시는것같은데요?

  • 19. 그러니까.
    '14.4.29 12:07 AM (219.251.xxx.121)

    왜냐구요.
    175.223.xxx.89님.

  • 20. ....
    '14.4.29 12:10 AM (180.228.xxx.9)

    홍가혜 말이 자기가 지어낸 얘기가 아니고 얻어 들은 얘기를 옮겼다고 했어요.
    그러니 홍가혜 말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1. 에효 이건아니죠
    '14.4.29 12:45 AM (115.93.xxx.59)

    그 미친 망상증환자때문에
    유가족들 의견이 억울하게 묵살된 면이 있는데 그 여자 편을 들면 안되죠

    유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친 사람이지
    맞는 말도 있었다 옹호할 사람 전혀 아닙니다

    일본지진때 티아라사태때 야구선수들과의 교제등등
    방송나오고 싶어서 혹은 관심받고 싶어서 이런저런 거짓말 해온 여자가
    단 하나 맞는 말이 그 중에 끼어 있었다고
    핍박받은양 옳은말 한양 옹호받아서는 안되죠

    유가족들의 진실섞인 호소마저도
    이 여자 헛소리때문에
    이 여자랑 동급으로 신빙성 없는 말로 만들어버린게 이 여자에요

  • 22.
    '14.4.29 12:52 AM (125.132.xxx.28)

    유가족들이 화냈어요 홍가혜를 왜 잡아가냐고

  • 23.
    '14.4.29 12:54 AM (125.132.xxx.28)

    그리고 그렇게까지 난리치는 걸 보면 분명 자기네들한테 치명적인 사실을 홍가혜가 인터뷰 도중에 흘렸다고 봐야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살아있는 아이들과 대화가 됐다는게 사실일수 있죠

  • 24. 후아유
    '14.4.29 1:03 AM (115.161.xxx.52)

    홍가혜가 좀 오바한면은 있지만 민간잠수부들 투입 못하게 한건 사실로 드러나고있잖아요.

  • 25. )*(
    '14.4.29 1:06 AM (220.75.xxx.154)

    홍가혜= 미친*

    대중관심결핍장애 자아인지불능 대중선동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정신이상장애녀~~~~~~~~~~~~~

  • 26. 전부
    '14.4.29 1:06 AM (175.112.xxx.171)

    사실로 드러 났잖아요

    잠수부가 잠시라도 들어간게 16-17일이고
    인터뷰가 18일 오전인데..

    2틀동안 애들 살아있을 가능성 충분했구요
    통화, 카톡내용 당연히 온거 맞습니다.

    무조건 조작질로 모는 정부로 인해
    결국 구조가 무산됐잖아요

    이래도 아직 그 말들이 의심가나요?


    첫날밤 10시에 살려달라고 문자왔는데 해경이 믿지 않는다고
    친구들에게 밴드로 말하신분 있어요

    둘째날밤 특전사가 어떤 결론냈는지도 한번 보세요
    친구들과 나누는 저 대화가 진정 거짓으로 보인다면 더는 안믿으셔도 됩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7831369

  • 27. ..
    '14.4.29 1:13 AM (211.201.xxx.19)

    위글 너무 무섭고 충격적이네요
    홍가혜란 여자분 년자소리까지 들을 나쁜 사람인거 맞나요?

  • 28. 미ㅡ르
    '14.4.29 1:23 AM (219.248.xxx.10)

    저도 홍가혜 말이 맞는거 같아요.

    요즘 기사들 폭로 하시는분들 보면 맞는거 같아 요,

  • 29. 홍가혜
    '14.4.29 1:23 AM (175.112.xxx.171)

    인터뷰 실시간으로 들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 저분에 대해 검색해봤어요
    아무것도 안나오더군요

    근데 그날 저녁쯤 부터 갑자기 실시간으로 올라오더니
    허언증환자네 어쩌네 하면서 엠팍이랑 디씨에서 난리더군요

    사실 허언증이란 말 인터넷에 잘 안쓰던 말입니다.
    근데 갑자기 막 쓰이기 시작하더군요

    글구 그들이 주장하는 허언증 관련 기사들 보세요
    모두가 다 인터뷰한날 그 이후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말 과거 허언증 환자라면 당연히 예전 기록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과거 어쩌고 나오면서 다들 18일자 이후 글들인데
    그건 왜 조작이라고 생각 안하시나요?
    정말 허언증으로 그렇게 유명한 여자였으면
    인터넷 기사로 기록에 남아 있어야죠..



    생존자 연락온건 조작이고..
    홍가혜 허언증 관련 글은 조작이 아니다..

    도대체 이건 무슨 잣대인가요?

    글구 인터뷰 후에 홍씨가 올렸다는 페이스북 글도
    다 조작입니다. 내용 한번 보세요..

    "영화배우 어쩌고 하면서 나 mbn에 출연했는데
    꼬우면 니들도 나오던가.."

    디 글이 진정 저 인터뷰하고 나온 여자가
    직접 올린거라 생각하시나요?


    언론이 사람 하나 병신 만드는건 아무것도 아니란거
    알바동원해서 마녀사냥질 하는거 직접 보게 되서
    정말 소름 끼쳐요

  • 30. 에효 정말
    '14.4.29 3:08 AM (115.93.xxx.59)

    티아라 팬들
    야구팬들사이에선 나름 유명인사였대두요
    티아라 화영이 언니랬다가
    야구선수 두명 사귀었다고 했다가 한명은 거의 몇년뒷바라지 했다고 한 여자에요

    홍가혜 인터뷰 뜨자마자 쟤 유명한 애다
    쟤말은 순 뻥인데?
    바로 그랬어요
    사람들 믿고 난리일때

    아니다 다를까 다음날 되자 네티즌들이
    일본지진때 일본있었다고 뻥치던 애다
    증언 속속 올라왔던 거구요

    어쩌다 소가 뒷걸음질로 쥐잡듯이
    헛소리 이것저것 지껄인것 중에 한두개가 맞았다고
    그게 하필이면 유가족분들 실종자가족분들 주장과 일치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해서
    사기꾼 편들지 마시고요

    유가족에게 누 끼치지 마세요
    유가족이랑 그 정신나간 사기꾼 여자랑은
    유가족의견 같이 묶는것 자체가 유가족분들 실종자가족분들 모욕하는 짓이에요
    가족분들이 실종자가 살아있었을거라 주장하는건 믿어요
    그 주장은 백프로 존중하는데
    그 근거로 사기꾼 여자 주장을 같이 곁들이진 말라고요

  • 31. ...
    '14.4.29 3:29 AM (61.254.xxx.53)

    전 다른 건 모르겠고, 저 여자분이 화제에 오르내리는데
    예전부터 야구팬들 사이에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하다길래,
    야구팬들 많이 모이는 곳에 가서 검색해 봤어요. 화제에 오르내린 바로 당일날요.
    그 날까지만 해도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홍가혜가 야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데, 정작 야구팬들은 홍가혜를 모름"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근데 그 이후에 홍가혜 얘기만 나오면 하도 난리길래, 피곤해져서
    지금 홍가혜 말고도 신경써야 할 게 많은데....싶어서 관심 끊었습니다.
    82들어오는 알바마다 82가 비이성적인 사이트라고 공격할 때마다 홍가혜를 물고 늘어지는 통에
    일부러 더 엮이고 싶지 않았던 측면도 있었지요.

  • 32. 제생각에
    '14.4.29 6:31 AM (180.230.xxx.48)

    홍가혜말이 사실일듯요...나름 조사하고 인터뷰한건데...
    우리가 언론조작에 놀아났습니다.
    드런 악마들.. 이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위기에 빠진 생명앞에 나와바리 타령한 언딘과 해경
    절대 용서해선 안됩니다.

  • 33. ㅡㅡ;;
    '14.4.29 7:00 AM (60.253.xxx.160)

    언딘 해경 박근혜 쓰레기 같은 언론들.
    다 용서하면 안됩니다.

    근데
    홍가혜 역시 용서하면 안됩니다.

    윗님
    홍가혜가 나름 조사했다고 믿습니까?
    관심종자입니다.
    허언증 역시 부인 할수 없는 사실이구요.

    지금 우리가 입을 모아야 할 곳은
    관심종자 홍가혜가 아니라
    해경과 언딘
    썩어빠진 윗선들과
    박근혜 입니다.

    부디
    홍가혜같은 싸이코 하나로 저희 뜻을 분산시키지 맙시다 .ㅠㅠ

  • 34. ...
    '14.4.29 2:55 PM (119.64.xxx.212)

    메세지를 공격할 수 없을 때는
    메신저를 공격하라...

    마타도어의 기본원칙중 하나에요.

  • 35. 호호들들맘
    '14.4.29 3:08 PM (118.33.xxx.50)

    어쩌다 우연히 홍씨가 한 말이 다 진실과 일치하는 것임이 밝혀졌더라도 본인이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을 경험한 듯 얘기한 것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그런다고 홍씨의 잘못된 행동이 정당화 될 수는 없죠.

  • 36. 근데
    '14.4.29 3:14 PM (211.52.xxx.212)

    홍씨가 가장 강력하게 목소리 높여 주장한게.. 민간잠수사들을 정부가 홀대하고 제대로 일을 못하게 한다는게
    요지 아니었나요? 그말은 맞는것 같던데~~

  • 37. ..
    '14.4.29 4:03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홍씨가 허언증환자는 맞지만 이번 인터뷰내용 또한 결과적으로 맞는말이네요..

  • 38. 나도 믿었음
    '14.4.29 4:20 PM (175.210.xxx.152)

    그리고 팩트tv 생중계 한거 보니깐 유가족들도 왜 홍가혜 구속해서 사람들에게 믿게 만드냐 막 따졌어요.
    그게 구속감이냐고 따지는거 제가 봤습니다.
    그게 언제지 파란잠바 나타난 날이던가.
    홍가혜 말 물속에서 대화하는 소리 들었다는 거 빼고는 전부 사실이였잖아요
    전 솔직히 민간잠수부일 사실같아서 그 논란에 어디에도 끼지 않았네요.
    결국 맞았잖아요. 그 사람이 거기서 민간잠수부에게 들은 내용인듯...

  • 39. 나도 믿었음
    '14.4.29 4:23 PM (175.210.xxx.152)

    이번 일을 보고 느낀게 있자면
    사람들 정부욕을 정말 많이 해도 초기 언론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믿더군요.
    그 점이 정말 신기했어요.
    평소 이 정부 싫어하는 사람들도 다 믿는거 보고 놀랐네요.

  • 40. ..
    '14.4.29 4:27 PM (207.244.xxx.8)

    인터뷰에선, 자기가 직접 겪은일이 아닌것은 전해들었다고 되게 조심스럽게 구분해서 말했어요.

    아직까지도 이렇게 난리치는건..분명 치명적인게 있다는건데

    무슨 얘기를 했었냐면..
    1.구조장비나 물품은 지원되지 않고 있다.
    2.아이들이 살아있었다. 벽을두고 대화도 했다는 잠수부들도 있다.
    3.민간잠수부에게 대충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
    4.언론과 다르게 2-30cm시야 확보되고 있고, 조류도 약해지는 상황이 있을 때 투입해달라고 강력히 항의 했지만 투입시켜주지 않았다.
    5. 살아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현장에 나간 민간 잠수부들이 하나같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우왕좌왕이 아니라 민간잠수부들은 하나같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다. 언론만 딴소리할 뿐이지 현장에선 모두 살아있다 한다. (전화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라는 이야기도 나와요.)
    6. 해양수색하시는 분들보다 경력 많으신 분들 많은데 장비지원 안해주고 투입안시켜준다.
    7. 유가족 대표에게 구조대원 하고있는 사람들이 "여기는 희망도 기적도 없다"고 해서 그 유가족 대표 화나서 안왔다.

    분명, 요소요소에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라, 그곳의 잠수사들이 확인해주었다, 가족들이 확인해 주었다 하고 있고, 자기가 잘났다 들어갈수 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프로들이 많은데 못하고 있다고 했죠.

    그리고나서 뽀인트를 찝었죠. 이게 아마 미션이었나 본데,
    "민간과 해양경찰 협력해서 잘 하겠다고 발표하셨으니 약속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41. --
    '14.4.29 4:30 PM (118.36.xxx.253)

    참 사리판별 안되시는 분들이 많네요..
    홍가혜 자체가 언론 조작이라고요? 음모론도 작작하세요...
    전 20년가까이 야구 좋아해온 팬이구요 이름까진 몰라도 얼굴은 유명하던 여자에요. 큰 슴가에 야구선수 여친
    SK 진모선수(당시는 기아) 8년사귄 여친이라고 트위터상에 얼마나 알려졌었는데요.
    그 후에는 그 선수가 자기 폭행했다고 고소한다는둥 자기 사실 임신했는데 그 아이 낳아 키우겠다는둥 그거 실시간으로 봤어요
    루머성이니까 당연히 기사는 안나오겠죠 디씨나 엠팍 이런데서만 이야기하던건데

    홍씨가 한말이 어쩌다 얻어걸린 현장의 소리가 맞았다고 할지언정 그 사기꾼년이 억울하게 언론조작에 당한 피해자인것처럼 쓰잘데기없는 동정심좀 갖지 마세요
    오히려 냉정하게 그 사기꾼년 때문에 현장의 진실이 드러나는걸 오히려 다 허위사실 처럼 만들어버린거에요

  • 42. --
    '14.4.29 4:32 PM (118.36.xxx.253)

    이래도 음모론 믿고싶은 분들은 제가 가는 비공개 커뮤니티나 다음까페 이런데서
    당시 티아라 사촌언니라고 언플하고 우와 사촌 자매들이 다 훈훈하네 유전자가 좋은가보다 네티즌들이 얼마나 칭송했었는지
    그런거 다 캡쳐해서 날짜 보여드리면 믿으실래요? 이러니까 참 아줌마들이 아무말이나 휘둘린단 소리 듣는거에요

  • 43. 예전에 뭔일이 있었는지는.
    '14.4.29 4:37 PM (67.212.xxx.164)

    이번일의 진위여부와 별 관계 없습니다.
    이제와서 이전일의 진위여부를 가리는게 더 어려워요.

  • 44. ,,,
    '14.4.29 5:14 PM (221.157.xxx.14)

    명확한 환자.....거짓말도 짜집기 잘하면 진실처럼 보여지기도하네요 ,,,ㅠㅠ

  • 45. ...
    '14.4.29 6:42 PM (83.154.xxx.13)

    홍가혜 때문에 오히려 진실이 루머로 전락되고 아까운 시간이 흘렀죠. 절대 결코 홍가혜 같은 인간을 옹호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46. ㅇㅇ
    '14.4.29 7:10 PM (182.211.xxx.105)

    하도 허언증환자라 그러고 심지어 기자라는 냥반까지 그러니 ..그 증거가 어딘가에 흘러 있겠거니 싶어
    찾아보니 한번에 이런게 있네요.
    티아라 사건에 대해서 자신은 모른다. 화영사촌아니다. 등등 자신의 sns를 통해 확실히
    말했건만 김용호기자한테 말려든듯 합니다. 유명해진 계기는 효영과의 야구장사진이 효영의 sns에
    뜬 떄문인것 같고.
    도대체 그 허언증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또..마치 다안다는 듯 까는 사람들은 무엇일까요


    http://blog.naver.com/fkvmfktm2?Redirect=Log&logNo=208410693

  • 47. 참 이상한게
    '14.4.29 7:54 PM (211.52.xxx.212)

    홍씨 이름을 이번에 MBN 방송을 통해서 첨 알게 되었는데..
    기다렸다는듯...그녀의 과거..행적들은 전부 까발려지고 정신병자라고 몰아가는 행태들이
    마치 준비된것 같은 느낌... 대체 홍씨가 그렇게 유명한 인사였을까?
    벌레들이 그렇게 홍씨에게 집착을 보였을때..뭔가 이상하긴 했어요..

  • 48. 제 생각은...
    '14.4.29 9:15 PM (116.37.xxx.157)

    첨엔 저도 홍가혜 에게 격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홍가혜 정체가 밝혀지고 며칠후 스치는 생각. "되치기?"
    이런게 되치기라는 걸까? 그렇담 성공인데....했어요

  • 49. 물속에서 대화
    '14.4.29 11:28 PM (116.40.xxx.8)

    제가 홍가혜 인터뷰가 너무 논란이 됐을 때 한 번 봤었는데...처음에는 대화라고 했는데 그 후에 신호(?)를 주고 받았다...이런 식으로 말을 하며 앞에 말한 걸 수정해서 다시 말하는 걸 똑똑히 들었어요...
    우리도 대화 중 언어 사용에 있어 한 번씩 틀리게 말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랬나보다...했는데...경찰서 가서 점퍼로 다 가리고 잘못했다고 인터뷰할 때 좀 실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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