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언딘과 관련한 여러가지 의혹(일단 의혹이라고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언딘과 청해진해운과의 계약도 인양작업 계약이었다고 합니다.
구조작업 방해 의혹과 관련한 문제는 나중에 따질 문제이고
일단 지금은 구조와 시신수습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해경 홈페이지 가보니 여러분들이 글 남기고 있는데
해경에 요구해야 먹히지 않을 것 같고
어디에 요구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있을까요?
목표를 정해서 일단 전화든 게시판이든 움직여봅시다.
지금 언딘과 관련한 여러가지 의혹(일단 의혹이라고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언딘과 청해진해운과의 계약도 인양작업 계약이었다고 합니다.
구조작업 방해 의혹과 관련한 문제는 나중에 따질 문제이고
일단 지금은 구조와 시신수습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해경 홈페이지 가보니 여러분들이 글 남기고 있는데
해경에 요구해야 먹히지 않을 것 같고
어디에 요구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있을까요?
목표를 정해서 일단 전화든 게시판이든 움직여봅시다.
모두 한통속일거라 안될지는 몰라도 일단 우리가 해볼 수 있는 일인듯 합니다.
요구의 근거는 언론에 보도된 여러가지 의혹제기입니다.
중간에 튀게 할 수는없어요.
그걸 지금상황에 제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죠.....
이렇게 크게 사안이 될줄 모르고 안이하게 뒷배만 믿고있는건데 각본대로 안되니 제일 먼저 도망가고 싶을겁니다.
도망가서 꼬랑지 자르게 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국민TV보니 사고초기부터 해경과 언딘이 진도군청내에 별도로 상황실 차려서 인양작업 논의했답니다
언딘은 돈되는 일에만 관심있고 오히려 현장에서 방해만 하는 상황인 것 같아서요.
지금까지 드러난 일만으로도 꼬리자르기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수색작업에 총력을 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해경은 해수부 산하기관이랍니다.
그리고 현재 진도군청에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전남도청, 해수부 상황실이 있답니다.
해수부 홈페이지에는 글올릴 수 있는데가 국민신문고 민원신청밖에 없네요.
여기에 써봤자 시간만 걸릴거고
진도군청 상황실이 빠를 것 같습니다.
아래 459073번 ㅇㅇㅇ님도 저와 비슷한 의견 쓰셨네요.
88님도 위와 비슷한 댓글 다셨고요.
저는 일단 내일 진도군청에 전화해서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구조작업에 다른 민간업체도 참여시키라고 해보렵니다.
어제 조달청 담당자 왈 구조를 위한 각종의 지원신청이나 현지에서의 민간계약이 가능한데
기름흡착용 종이말고는 신청한게 없답니다.
모든걸 자원봉사와 기부, 구호품으로 해결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