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사고 나고..
너무 화나고 실망스럽고..
이놈의 나라는 정말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진지하게 이민을 고려했어요.
그러다.. 아이들의 억울한 희생들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매일 울면서..
그리고 왜 내가 이민가냐?
저 쓰레기들이 사라져야지. 저것들은 이중국적도 많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여긴 우리땅입니다!!!!!!!!!!!!!!!!!!!!!!!!!!!!!!!!!!!!!!!!!!!!!!!!!!!!!!!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오구요.
그 국민에게서 나온 주권이 제대로 된 대리권자에게 가야겠지요.
저는 82를 오래 드나든 사람은 아니고 몇년 됐는데..
평소에 보면 자게에 온갖 잡동사니 이야기가 올라와서 희한하다 생각 많이 했어요.
댓글들도 넘 심한거 많이 봐서 좀 그랬고..
여기다간 글 올리면 큰일나겠다 싶었는 데..
요새 82보면 여기 사람들 존경스럽습니다.
클리앙, slr 등등 여기저기 가보는데요..
여기처럼 꾸준히 사람들이 관심보이는 곳 없는 것 같습니다.
힘이 나고 희망이 보여요.
그리고 여기서 글 잠깐 스르륵 검색하면 요즘 이 사건 관련 주요 뉴스는 다 알수 있네요.
지난한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사랑합니다 82 아지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