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사위 회의에서는 수학여행 중단 결정에 우려를 드러내는 목소리가 나왔다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사고 10여일이 지났는데 2차피해가 심하다. 봄과 가을에 수학여행으로 먹고 사는 서민도 많은데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사고가 발생해서 서민경제가 엉망"이라며 "수학여행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원성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비행기 사고가 나면 대비를 해야지 비행기를 타지 말라고 하는 격"이라며 "다시는 이런 위험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게 보완하고 학생 수학여행을 연구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전부 우울증 환자가 돼서 경제가 엉망이다. 교육부장관이 기자회견을 해서 학생 학력과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내일모레가 선거다. 한가롭게 있을 시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labor/newsview?newsid=20140428160007054&RIGHT_C...
수학여행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원성이 심하다고??????????
그거보다 아이들을 구해내지 못한 정부의 무능에 대한 더 큰 원성은 안들려??????????
이 와중에 선거걱정이나 하는 저게 사람인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