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행부장관, 애들가라앉을 때 웃으며 기념사진

1111 조회수 : 3,444
작성일 : 2014-04-28 15:54:30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1시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강 장관은 지난 16일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 차일혁홀에서 열린 '제62기 경찰간부후보생 졸업·임용식' 에 참석한 뒤 이성한 경찰청장, 정용선 경찰교육원장 등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강병규 장관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처음 보고받은 시간은 경찰 졸업식 참석을 위해 충남 아산으로 내려가던 KTX 열차 안에서 9시25분이었다.

강 장관은 다시 서울로 올라가 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는 대신에, 예정된 행사에 끝까지 참석했다.

뒤늦게 헬기를 이용해 진도행을 결정했지만, 그마저도 안개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낮 12시까지 시간을 허비했다.

강 장관은 충남청 헬기가 안개가 끼어서 교육원에 헬기가 오지 못해 조치원 군부대에 착륙해 그리로 가서 타고 내려갔다.

강 장관은 결국 오후 5시를 훌쩍 넘겨 다시 진도에서 서울로 돌아왔다.

 

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81

 

 

 

 

 

실종자 파악도 안됐는데 안행부 장관 및 고위간부들 야식으로 치킨시켜먹어...

 

http://blog.daum.net/dldudwn319/4791

 

 

 

 

게다가 오늘 폭탄발언 하나 추가됐죠??

안행부 장관이 민간잠수부 격려해야되서 아이들 구조하러 가는 것도 막았다고.....  세상에나~

 

 

 

 

 

IP : 121.168.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이 아닌데?
    '14.4.28 3:57 PM (182.227.xxx.225)

    또라이가 아닌 이상...
    너무 수상한 행보입니다.

    영화 속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
    저럴 수는 없죠.

  • 2. ㅇㅇ
    '14.4.28 3:59 PM (223.62.xxx.124)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
    저럴수는 없죠
    2 2 2 2 2 2 2 2

    ㅁㅊㅅㄲ

  • 3. 에효~
    '14.4.28 3:59 PM (58.228.xxx.56)

    공무원이 이익집단이 되고있으니 저꼴인듯....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되기를...ㅠㅠ

  • 4. 눈사람
    '14.4.28 4:05 PM (203.226.xxx.35)

    이미 "세월호 구조는 없다."가 모토였을까요?
    왜 처음부터 세월호 구조에 대한
    행동 의도 목적 진정성 이딴것은
    눈을 씻고 봐도봐도
    정말 보고싶은데
    안보이는 이유는 뭔가요?
    내 눈이 썩었나?
    내 눈디 썩어 안보이는거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427 그렇게 못하면 세월호 아이들이 우릴 용서하지 못할 거 같습니다 .. 1 별아저씨 2014/05/03 988
376426 실종자 가족들은 어찌 지내실까요 5 조의 2014/05/03 1,304
376425 인터파크도 탈퇴해야 할듯 6 pebble.. 2014/05/03 2,846
376424 위로의 차이 2 ... 2014/05/03 902
376423 고해성사중에 할머님 말씀 3 강물처럼살죠.. 2014/05/03 2,026
376422 "해경은 시신 인양만... 애당초 구조작업 없었다&qu.. 4 ... 2014/05/03 1,401
376421 페이스북 친구 끊기했는데도 제 정보를 보고 있네요, 어찌된 건가.. 3 .. 2014/05/03 6,128
376420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중 어떤게 나을까요? .. 2014/05/03 675
376419 (수정) 전국 촛불 집회 안내 6 펌 부탁 2014/05/03 1,728
376418 이제와서?......... 21 。。 2014/05/03 3,825
376417 이와중에 저도 죄송해요 [고속도로 - 타이어 문의 드릴게요] 3 큰일 2014/05/03 987
376416 저 우울증인가요? 아이들 사고이후 59 오돌 2014/05/03 9,141
376415 지금 출발합니다. 5 광장으로 2014/05/03 1,034
376414 대전역 오늘 촛불집회 하는지 아시는 분 2 oo 2014/05/03 834
376413 죄송) 6시 쯤 어디로 가야하죠? 3 지금 2014/05/03 1,165
376412 (죄송)10살 아이가 계속 구토를 해요 7 나무안녕 2014/05/03 3,565
376411 연락안받는데도 1년넘게 줄기차게 연락해대는 사람심리? 2 런투유 2014/05/03 1,843
376410 죄송요)칠순넘은 엄마가 감기를 달고 사시는데요 10 아준맘 2014/05/03 1,292
376409 아이를 낳으면 안된다고 말해야 하나요? 맘1111 2014/05/03 908
376408 세월호 희생자 가족 '진상규명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요구 3 샬랄라 2014/05/03 1,052
376407 이런질문 죄송해요-세탁에 대해.... 3 지송해요 2014/05/03 737
376406 거리에 내걸리기 시작한 분노의 ‘실명 현수막들’ 11 구원 2014/05/03 4,582
376405 변협이든 민변이든 진도에 변호사 파견 안하나요? 7 2014/05/03 1,227
376404 마음이 가라앉지 않네요,, 1 떠나가는 배.. 2014/05/03 721
376403 현수막 운동은 안하나요...?! 4 베란다 2014/05/03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