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보고 심호흡 하고 봤는데도...
세월호 관련 가슴 아프고 슬픈 동영상, 사진, 글들 수없이 보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아프네요...
마음에서 귀에서 떠나질 않아요.
오바마한테 개망신 당한 그녀는 과연 저 소리를 들었을까요?
듣고도 저렇게 뻔뻔할 수 있다면...
정말 사람이...아니네요...사람 아닙니다.
울고, 기도하고, 대안언론 후원하고, 이거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 죄스러운데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요?
베스트글 보고 심호흡 하고 봤는데도...
세월호 관련 가슴 아프고 슬픈 동영상, 사진, 글들 수없이 보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아프네요...
마음에서 귀에서 떠나질 않아요.
오바마한테 개망신 당한 그녀는 과연 저 소리를 들었을까요?
듣고도 저렇게 뻔뻔할 수 있다면...
정말 사람이...아니네요...사람 아닙니다.
울고, 기도하고, 대안언론 후원하고, 이거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나 죄스러운데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요?
투표 잘하시고 주변에 마니 알리시고 합시다. 억울한 아이들과 유족의 원한을 풀어줍시다. 바그네 하야 개누리 해체때까지... 다음 대통령 우리 힘으로 만들때까지.
저 소리를 듣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요.
태어나서 들었던 가장 슬픈 소리예요.
내가 살고 있는 여기가 지옥같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96729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잊혀져서는 안되는.. 소리입니다
잊혀지는 순간..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는 겁니다..
혹시 박근혜가 진도에 갔을때 실종자 가족분 중에 어느 엄마가 '생존자가 있어요. 전화가 연결되었어요!'라고 절규하듯이 외쳐요. 그때 박근혜가 쳐다보고 뭔가 액션을 취할 줄 알았죠. 그 소리를 안들을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옆에 보좌관이 뭐라고 하니까 못들은 체하고 뒤로 획 돌아서 가더군요.
나중에 정말로 통화가 연결되었던 거랍니다.
그때 박근혜가 나서서 자세히 이야기듣고 (신문 방송 카메라 엄청 많았는데) 재빨리 조치를 취하라고 했으면/게다가 아이를 구출했으면 박근혜는 영웅으로 추대되었을 겁니다. 아마 평생까방권도 얻었을 듯. 그 년한테도 기회였는데... 자기 성정대로 기회를 차버렸지요. 그 방송된거 한번 찾아보세요. 박근혜 정말 기가막혀요. 싸이코패스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6OhqCG3UmbY
박근혜 단상에서 연설 도중..
실종자 가족 한분에게 생존자 학생 전화가 걸려오는 장면입니다..
많이 많이 퍼뜨려 주세요..
(그야말로 바람과 같은 속도로 퇴장해주시는 저 동물적 감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