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다리를 건널 때 무서워요.
교통이 막혀서 한강 위에서 차가 서 있을 때는 완전 무서워요.
동네 작은 다리도 무서워요.
경의선 철도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인데, 화물차가 지나가면 땅(다리)이 흔들리는게 느껴져요.
운전을 하다보면 이런 경우를 곳곳에서 자주 느낍니다.
안전 관련법이 미비하고, 있어도 지키지 않는 나라이다 보니,
하루 하루 만나는 것들을 믿을 수가 없어요..
이거 공항증세인가요?
한강다리를 건널 때 무서워요.
교통이 막혀서 한강 위에서 차가 서 있을 때는 완전 무서워요.
동네 작은 다리도 무서워요.
경의선 철도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인데, 화물차가 지나가면 땅(다리)이 흔들리는게 느껴져요.
운전을 하다보면 이런 경우를 곳곳에서 자주 느낍니다.
안전 관련법이 미비하고, 있어도 지키지 않는 나라이다 보니,
하루 하루 만나는 것들을 믿을 수가 없어요..
이거 공항증세인가요?
저는 버스도 무서워요. 지하철도 무서워요.
하물며 지하도도 무서워요.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차가 덮칠까 무서워요
위에 댓글. 왜저럼? 4대강 때문에 다리들이 많이 부실해졌단 말이 있더라구요. 강바닥 모래 유실이 많아서
거기다 서울역도 지반침하가 심각한 모양이던데 아닌게 아니라 버스도 위험하죠. 재생타이어 써서 사고 많은가 본데. 나라가 다시 불투명해지고 거꾸로 가고있어요
아파트는 괜찮을까요? 20년 된 바닷모래 아파트에 수직증축 한대요 ㅠㅠ
저는 제가 사는 아파트도 가끔 무서워요. 엘리베이터 타는 바로 옆에 사니 밤에 엘리베이터 소리가 끼기긱 나요 ㅜ.ㅜ 건물에서 나는 소리인지 엘리베이터에서 나는 소리인지
아침저녁 하루 2번 매장을 나가는데 반드시 한강다리를 건너야 해요..하루에 4번 한강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원효,한강,마포대교를 기분내키는대로, 교통상황에 따라 골라서 건너는데 가끔 생각합니다..
이 3개의 다리 중 제일 튼튼한 다리가 무엇일까 궁금해요..혹시 아시는 분은 없겠죠..??
심지어 제 매장은 1세대아파트라 불리는 오래된 아파트에 있어요..ㅜ.ㅠ;;
50년은 훌쩍 넘은 아파트라 전 좀 무서운데..건설회사 다니는 남편말에 따르면 그나마 옛날에 지은 아파트라요즘 아파트보다 튼튼하게 지었다 하니...걍 튼튼할거라고 믿는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