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장 탈출시 이해 안되는게요..

해경맞나??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4-04-28 08:13:19
선장이 해경들에 의해 구조되는 장면이 공개됐는데요 그때 해경이 예닐곱이나 되는데 그 인원이 선장 하나 배에 태우는데만 몰두하는것도 이해 안되고 상식적으로 그 한참동안 아무런 승객도 안나오고 있으면 선장한테 다른 승객들은 어딨냐고 물어보고 바로 앞에 보이는 출입문쪽으로 한번이라도 가서 들여다보는게 상식 아닌가요?
해경이 한둘도 아닌데 대체 저 해경들은 하나같이 무슨 생각을 한걸까요?
IP : 175.210.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4.4.28 8:13 AM (49.143.xxx.176)

    저도 너무 주변이 깔끔해서...승객들이 아무도 안보이고...ㅜㅠ

  • 2. ~~~~~~
    '14.4.28 8:16 AM (118.139.xxx.222)

    쥑일 놈들........

  • 3. 그렇죠
    '14.4.28 8:19 AM (98.221.xxx.3)

    맹장이 터져 선장만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도 아니고, 배가 침몰하는데 다른 승객들에 대한 걱정이나 구조의 급박함이 전혀 보이지 않았죠.
    선장은 긁힐까 물 묻을까 조심조심 건너오고 나머지 해경들은 멀뚱멀뚱 바라보고 ....
    인간이 아니던가 지령을 받았던가 둘 중 하나일 듯 합니다.

  • 4. 일반인
    '14.4.28 8:21 AM (59.20.xxx.156)

    방금 뉴스 동영상에서 봤는데 밑에는 속옷차림으로 나왔어요.
    일반인인줄 알았겠죠 -_-

  • 5. * * *
    '14.4.28 8:23 AM (122.34.xxx.218)

    "재난 구조 시스템"의 민영화.... 의 첫 케이스를 보고 있다잖아요. ;

    항공모함급 배가 뙇~ 하고 출동 / 하늘에서 줄타고 특수 요원들 내려오시고...
    선박 절단 유리창 분쇄.......

    ................ 이런 장면을 기대한 건.... 그간 우리가 헐리웃 영화를 넘 많이 봐서 일까요? ;)

  • 6. 상식적으로
    '14.4.28 8:25 AM (175.210.xxx.243)

    선장을 일반인으로 알았다 하더라도 선장을 구조배에 태울동안 아무도 안나오고 있으면 선장한테 다른 승객들에 대해 묻는게 상식이라는 겁니다.
    근데 아무도 그렇게 하질 않아요. 선장만 태우러 온 둣한 느낌이 들 정도로요.

  • 7. 근데
    '14.4.28 8:31 A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동영상이 몇개 되질 않아서 유추해볼수밖에 없는데 100명이상의 수가 구조되는 동영상은 없어서 어찌된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 8. 맞아요
    '14.4.28 8:34 AM (121.136.xxx.249)

    마치 선장만을 태우러 온것같아요

  • 9. 럭키미
    '14.4.28 8:47 AM (1.237.xxx.111)

    브리지라는곳이 일반승객은 모르는곳이라 그랬어요.
    해경도 그점은 알고 있었을거같아요.

  • 10. 이건뭐
    '14.4.28 8:54 AM (223.62.xxx.96)

    미리 입들 맞추고 약속하고 태우러온거 같더라구요.
    옷도 미리 갈아입으라고 했겠죠.
    일반인처럼 보이도록..

  • 11. 럭키미님 말씀이 맞다면
    '14.4.28 8:56 AM (175.210.xxx.243)

    해경은 적어도 그 선장이 선장이나 선원인거 정도는 알고 있었단 거겠죠.
    그럼에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배에 태웠다...?
    더 한심할 따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791 휴가 마친 아이 아빠....거의 울 듯한 표정으로 나가는 거 보.. 30 인생이란 참.. 2014/08/01 17,711
402790 눈뽈대 드셔보세요. 1 우리애도잘먹.. 2014/08/01 2,503
402789 딸애 남자친구에게 어디까지 해줘야 하나요 15 2014/08/01 3,619
402788 윤일병 7 .. 2014/08/01 1,931
402787 바닥에 깔고 자는 매트 좋은것좀 추천해주세요~~~ 1 ... 2014/08/01 1,362
402786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 구입 괜찮을까요? 5 뉴타운 2014/08/01 3,626
402785 나이 26에 전세 6천방 얻으면 보통인가요 8 힘들다 2014/08/01 2,214
402784 무효표 대부분이 기동민 표라면? 13 무효표 2014/08/01 1,671
402783 성기에 안티푸라민 연고, 바닥레 뱉은 가래침까지.. 18 28사단 사.. 2014/08/01 4,796
402782 관계 그래프 4 갱스브르 2014/08/01 1,626
402781 의사한테 신뢰가 생길때 6 dfsd 2014/08/01 1,647
402780 안녕하지못한날 2 잠은다잤고 2014/08/01 893
402779 처음 결혼할 때 추천해주고 싶은 가전있으세요? 14 러블러블 2014/08/01 2,988
402778 일단 싸다고 생각한 농산물 좀 미리 사세요! 9 2014/08/01 3,541
402777 큰빗이끼벌레 무해하다더니..'폐기물'로 분류해 소각 2 샬랄라 2014/08/01 1,525
402776 부천에 가볼만한곳이나 맛집 추천해주세요 12 수목원이라도.. 2014/08/01 2,524
402775 제주입니다. 아쿠아플라넷~ 근처 성산이나 섭지코지 근처 맛집 추.. 2 제주 2014/08/01 4,807
402774 여행에 따라온 진상 6 좀 길어요 2014/08/01 3,931
402773 발목에 쥐가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15 도와주세요 2014/08/01 4,489
402772 책대로 안되는 육아 7 민주 2014/08/01 1,512
402771 박노자의 만감 - 대한민국, 불신의 사회 10 리에논 2014/08/01 1,336
402770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했다는거 아셨어요? 11 세상에나 2014/08/01 2,790
402769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64 치킨학살자 2014/08/01 16,206
402768 포천 빌라 변사 사건 무섭네요. 16 ... 2014/08/01 14,184
402767 명량 흥행분석! 8 영화구라 2014/08/01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