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아이들.......
1. 맘1111
'14.4.27 9:19 PM (182.216.xxx.69)저도 두렵습니다...그래서 뉴스는 못보네요..견딜 자신이 없어요
2. ..
'14.4.27 9:21 PM (115.143.xxx.16)정말 이건 너무해요..ㅜㅜ 이게 현실이라니..ㅠㅠ
3. ᆞ
'14.4.27 9:22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못보여주는 부분은 더 기가 막힌가봐요?
가슴을 칩니다4. 껐어요..
'14.4.27 9:22 PM (1.235.xxx.157)손앵커 말 듣고 바로 껐어요. 오늘은 진짜 너무 충격적인 내용을 많이 들어서..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5. 시크릿
'14.4.27 9:25 PM (219.250.xxx.182)뭔가 이상하네요
이미 여섯시대부터 기울어졌나봐요
애가 사진을 찍어놨어요
밖으로 나가야되는거아니냐고도하고
정말 답답하네요 가슴이6. 미안해
'14.4.27 9:25 PM (222.233.xxx.95)모두를 내보낼 수 없었다고
아이들의 밝았던 모습과 목소리만을 편집해서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더 가슴이 찢어지네요.7. 아....
'14.4.27 9:28 PM (1.240.xxx.68)어떡해요..한마디만 했으면 다 살수있는거였어요.
너무나 차분하고 모든걸 할 준비가 다 되있었어요.
안보려다가 이를 악물고 봤습니다..
우리는 이걸 참으면 절대 안됩니다..몸이 부들부들 떨려요..정부고 대통령이고 해경이고 선장놈이고 다 죽여버리고싶어요..8. . . .
'14.4.27 9:29 PM (175.223.xxx.112)저도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여기가 지옥인거 같아요9. 미안해
'14.4.27 9:29 PM (222.233.xxx.95)가만히 있으라는 선내방송에 아이들이 '네~' 입을 모아 대답을 하더군요.
ㅊ죽일 놈들......10. with
'14.4.27 9:40 PM (112.155.xxx.191)아줌마 아저씨들 용서하지마라..
11. ㅇ
'14.4.27 9:45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어디서 볼수있으까요
12. 수비니
'14.4.27 9:54 PM (175.210.xxx.243)6시대에 배가 기울어졌다는 떠도는 얘기가 맞는 말이었네요.
13. 생존자분들이
'14.4.27 10:23 PM (222.67.xxx.116)증언을 좀 해주셨음 좋겠어요
그 배에 타고 있던 분이니 누구보다 그 상황을 잘 아실텐데...
물론 아직 고통에서 벗어나기 힘드시다는건 알지만
도대체 몇시부터 배에 이상징후가 있었는지 아실 분이 계실거 같은데...
정말 인타깝고 눈물나고 가슴이 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