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친정 식구 아무도 안오는 문제..
1. 그런
'14.4.27 6:15 PM (110.47.xxx.111)상황인데 돌잔치는 왜 하세요? (다들 민폐라고 돌잔치하는거 욕하잖아요)
그냥 서운하지않게 시댁식구들이랑 식사나 하고말지...2. ㅁㄴㅇ
'14.4.27 6:15 PM (116.40.xxx.132)차라리 그냥 시댁서 조졸하게 상차려서 밥만먹지 그랬어요. 식당서 하지 말고....사람들 다 이상하게 생각하겠어요...
3. ...
'14.4.27 6:17 PM (59.15.xxx.61)그냥 상황 되는대로 하세요.
친정식구 안오면 뭐 어떤대요?
축히해 줄 사람만 오면 됩니다.4. ᆢ
'14.4.27 6:1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제가 님같은 입장이라면 돌잔치안하겠습니다 돌잔치하고안하고는 부부가 결정할문제이기에 그리고 시댁부모님들만모시고 생일상차리겠습니다 돌사진만찍고 꼭저런상황에서 돌잔치한다는건 좀 그렇지않나싶싶어요 친정쪽식구들없으면 남들도 이상하게 볼테고
5. 뭐하러
'14.4.27 6:18 PM (124.50.xxx.131)돌잔치는 하나요?? 시댁식구들 앞에서 더 면목 없고..창피하게..그냥 안한다고 하고 ..
사진인 잘 찍어주고 식사나 좋은곳에서 하세요.6. 그냥
'14.4.27 6:19 PM (218.38.xxx.93)돌잔치는 생략하시고..시댁식구랑 적당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걸로...
남편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으세요..7. ...
'14.4.27 6:20 PM (59.15.xxx.61)지금 이런 시국에서 돌잔치 취소해도 누가 뭐라 안합니다.
핑계 대기도 좋네요.
그냥 조용히 시부모님과 식사하기로 했다고 하고 취소하세요.8. ᆢ
'14.4.27 6:2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취소에한표요 괜히 남의입방아에 오를일 자초할필요는없다고 봐요
9. 돌잔치를
'14.4.27 6:23 PM (112.151.xxx.88)꼭 해야하나요?..
10. ...
'14.4.27 6:24 PM (59.15.xxx.61)남의 아이들 참사에 애도하는 마음으로
취소에 한 표!
남편과 그렇게 의논해 보세요.
어떤 사람들은 돌잔치 안하고 기부도 하는데...11. ...
'14.4.27 6:24 PM (112.155.xxx.92)남편이 이런 고민하는 줄 모른다는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건가요? 아님 님이 비밀로 했단건가요? 어차피 친정식구랑 연끊고 사는거 알려지는 건 시간문제죠.
12. 살다보면..
'14.4.27 6:25 PM (182.229.xxx.51)글쓴이 입니다 시댁에서 적극적으로 나오시고 남펀도 당연하게 생각해서 전 고민만 하고 입밖으로 말을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제 돌잔치날이 다가옵니다 어떻게 제가 취소 사유를 말해야되나요? 비용 부분도 시댁에서 지원합니다
13. ....
'14.4.27 6:26 PM (14.46.xxx.209)친정식구안온다고 돌잔치 못할 이유없어요.어차피 남편직장 동료 친구 등등 인원 오면 다들 밥먹고 가기 바쁘지 친정부모님 계신지 신경도 안써요...
14. ,..
'14.4.27 6:27 PM (118.222.xxx.250)지금 사회적분위기가 너무 그래서
사람들 초대하기 그러니
가볍게 식사나 하시자고 그러세요.
애는 사진만 찍고15. 솔직히
'14.4.27 6:29 PM (218.38.xxx.93)친정식구 오는지 신경안쓰는 건 일반 지인들이구요...
시댁시구들은 당연 신경씁니다..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친정식구들은 사정상 못온다고...16. ...
'14.4.27 6:31 PM (112.154.xxx.62)뭐..그냥 시댁엔 친정은 따로 하기로 했다하고
남편한테는 따로 하자 해놓고 안하면 돼죠..17. ;;;
'14.4.27 6:32 PM (59.15.xxx.61)거기 초대받아 오는 직장 동료들도 욕하지 않을까요?
이런 판국에 돌잔치 밥 먹으러 가는게 마음 편할까요?18. 솔직히
'14.4.27 6:49 PM (110.35.xxx.60)딴 이유대지 마시고 시부모님께 직접 친정식구 못온다고 하시고 대외적으론 요즘 나라 분위기땜에 취소한 걸로 하심이... 여러 사람 모인 자리에 사돈댁 한명도 안오면 말 나올텐데 체면 생각하시는 시부모님이라면 그런 상황 싫으실 거 같아요.
19. 절대로
'14.4.27 6:52 PM (14.52.xxx.199)친정식구들 안오는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지 마세요. 평생 무시당합니다.
친정에 갑작스런 일이 생겨 못오게 됐다고 말하세요.20. 괜찮아요
'14.4.27 6:57 PM (211.201.xxx.156)돌잔치 가보셔서 알겠지만 거의 아기가족(엄마아빠아기) 위주 행사입니다.
제가 아는 집은 친정부모님이 안계신데 입구에서 아기 안고 아기엄마아빠 인사하고 시댁분들은
알아서 친지들 얼굴 알아보시고 손님 맞고 회사동료랑 이웃분들 모시고 행사진행 잘 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잠깐 인사하셨는데 무대 나온것도 아니였고 다들 신경안쓰더군요.
그 댁 친정분들이 오셨나는 손님들은 크게 생각 안해요. 가족이 멀리 사는 분도 계시고 그런경우
참석 못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정 마음에 걸리시면 사회자분께만 잔치 전에 친정이 안계시니
외가쪽 소개는 패스해달라고 하심 될거 같아요.21. ㅜㅜ
'14.4.27 7:12 PM (124.197.xxx.121)이유를 말해주잖아요 취소해도 괜찮을이유를 좀 댓글좀 읽으세요
22. 평생
'14.4.27 8:35 PM (124.50.xxx.60)솔직히 둘째면 몰겠지만 첫째면 친정서 축하안오면 흉잡힐일이죠 이유없으면 앞에선웃어도 다들 어른들도 마련한자린데
23. ...
'14.4.27 8:44 PM (119.67.xxx.75)지금 제일 먼저 할 일은 친정과의 관계를 남편에게 알리는 일이예요.
그래야 그 다음 어떻게 진행 할 건지 논의가 되지요...24. . . .
'14.4.28 12:08 AM (125.185.xxx.138)돌잔치가 뭐 별거라고. .
돌잔치하고 아픈 아이들 많아요.
성장이 커서 면역력이 못 따라 가거든요.
아이위주로 생각하세요25. ..
'14.4.28 1:36 AM (110.35.xxx.58)친정과 그 정도 관계라면 남편도 알고 있겠네요.
당연히 처가 식구들 안 온다고 생각도 할 거구요.
그럼에도 돌찬치 하는건 남편은 처가식구 안 와도
상관없어서인거 아닌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5146 | 이런... 출입문을 폭약사용하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오네요. 32 | deb | 2014/04/27 | 3,903 |
375145 | 다이빙 벨 설치실패. 해경,언딘의 방해가 아니라는 글 4 | 맹 | 2014/04/27 | 2,458 |
375144 | 기독교이신분들 봐주세요 13 | 궁금 | 2014/04/27 | 2,153 |
375143 | 해경 페이스북 해명 글이 좀 이상한게 10 | 에휴 | 2014/04/27 | 1,582 |
375142 | 지금 jtbc생존자증언보니 어선만 잔득왔지 헬기는 달랑 두대왔대.. 11 | 죽일놈들 | 2014/04/27 | 2,684 |
375141 | 카스 계정연동 해제하는 방법 아시는분? 2 | ... | 2014/04/27 | 3,393 |
375140 | 열달을 품어서 낳았는데.. 7 | 우리도 | 2014/04/27 | 2,569 |
375139 | 내 세금으로 트랜스포머를 만들었네 이것들이! 6 | 타임워프 | 2014/04/27 | 1,392 |
375138 | jtbc 이승현군 아버님 인터뷰 동영상 30 | ........ | 2014/04/27 | 5,248 |
375137 | 오늘 손석희뉴스 방송의미는 잊지말라는 거네요 23 | ... | 2014/04/27 | 3,479 |
375136 | 불안함..두려움 1 | .. | 2014/04/27 | 910 |
375135 | 내일 압수수색한다고 예고하네요ㅎㅎ 11 | 하하 | 2014/04/27 | 3,541 |
375134 | 그래서 살림살이 많이 나아지셨어요? 1 | 참맛 | 2014/04/27 | 960 |
375133 | 외사촌 동생 시신을 찾았습니다. 140 | 플레이모빌 | 2014/04/27 | 24,975 |
375132 | 옷닭 생각은 7 | ... | 2014/04/27 | 1,224 |
375131 | 진도 VTS와 세월호간에 7시부터 9시까지의 교신 3 | 미스테리 | 2014/04/27 | 1,498 |
375130 | 역사는 되풀이.. | 맘둘곳이 없.. | 2014/04/27 | 608 |
375129 | 종교란 무엇인가... 6 | 어리석은 인.. | 2014/04/27 | 881 |
375128 | 손뉴스가 안나옵니다 4 | 찾아주세요 | 2014/04/27 | 1,555 |
375127 | 아버님 인터뷰 너무 슬퍼요.... 51 | .... | 2014/04/27 | 12,821 |
375126 | 침몰하던 그 날 바로 그때 온갖 방법 다 동원해서 최선을 다했.. 7 | 방송은 눈을.. | 2014/04/27 | 1,573 |
375125 | 이런 이야기하면 잡혀가려나요...언딘인가 14 | --- | 2014/04/27 | 3,818 |
375124 | 오늘 손석희 뉴스의 뜻을 알겠어요. 22 | 미안해 | 2014/04/27 | 12,168 |
375123 | 조선 일보에 광고하는 기업은 어디이고 제품은 뭔가요? 7 | 궁금해서 | 2014/04/27 | 929 |
375122 | 이런 날씨에 종군기자처럼 언론인의 참모습을 보여주네요 1 | .... | 2014/04/27 |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