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워스트에서
총 400여억원 모금
3분의2 도 안되는 금액을 유족들에게 분배
3분의1 이 훌쩍 넘는 (무려 146.7억원) 돈을 떼어서 천안함재단 설립 (유족들이 반대하다가 결국 동의해줌)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훨씬 더 쓸때없는 곳으로 돈이 흘러 들어가는군요...
이번 세월호 성금이 모인다고 해서 다르지 않을 듯합니다.
구호품을 보내도 관리가 소홀해서 정작 유가족들에게는 안가고 도둑맞거나 뒤로 빼돌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지요...
뭐하나 제대로 일처리 하는게 없는 나라군요 진짜...
저도 트윗에서 읽은 건데요.
대구 지하철 사고나사 국민 성금 모았는데 그 돈으로 기념탑인가를 만들었다고
우리나라 국민 성금은 그렇게 쓰인다고 합니다.
전 주위에 성금 대신 대안언론-뉴스타파, 고발뉴스,팩트티비,국민티비 등등-에 후원하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연애인들은 단원고에 직접 기부하기도 한다니
국가 단위로 모금하는 것은-벌써 회사마다 하고 있다네요-이렇다는 거 알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