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호박덩쿨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4-04-27 02:46:37

[세월호]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여러분! 우리몸은 악이 지배하고있습니다 우리몸뿐아니라
사회나 정치현실도 후진국으로 갈수록 악이 지배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종교 자체도 선한걸
표방하고 있으나 위로 갈수록 현실과 타협하고 기득권과 카르텔 유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세월호 침몰사건을 한번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언뜻보면 선장 등 몇몇 비정규직이 일으킨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명박근혜의, "규제완화" 라는 명목의 여러 조치들만 없었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입니다. 일본에서 고철로 파는 배를 사와서 운항을 하게된것은 바로 "정치" 때문이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세월호의 불법 증축 인·허가부터 부실한 안전점검, 해상 관제 시스템의
이원화 등 생명을 다루는 사명에 불법이 난무했다”고... 심상정 위원께서 지적했다고 합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4862 ..


또 한가지 예를 들자면


아고라 워드에 보니까 "정부계약업체만 잠수허용"이 있더군요. 이것 역시 세월호 의 생명이
일분일초를 다투는 긴급한 판국에까지 저런 몹쓸~ 모습을 보여주는걸 볼 때 정경유착의 한
폐해가 아닌가 깊이 의심하게 됩니다 겉모습만 외국기업인 株)맥쿼리를 떠올리게도 하구요!


朴대통령 "규제는 원수이자 암덩어리..확 들어내야"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310183311036 ..


그러고보면 박근혜의 이 "규제는 원수이자 암덩어리..확 들어내야"가 과연 무엇을 들어내겠
다는것인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기업하기 좋은나라 만든다면서 권고수준에 그쳤거나
들어냈기 때문에 오히려 부실한 안전점검이 초래되면서 침몰사고가 유발 된 것은 아닌지요?


그러므로 기업과 국민생활이 동시에 균형있게 발전해야지 기업하기 좋은나라"만 만들게되면
국민은 안전을 보장받을수 없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그들의 앉아서 기다리
라는 말을 믿고 기다리면 여러분은 반드시 죽습니다! 살려면 우리도 밖으로 탈출해야 삽니다


(끝)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75 ..

IP : 61.106.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7 3:13 AM (173.89.xxx.87)

    기업 프렌들리한 규제 개혁이니 뭐니 하면서 설칠 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어요. 매일 매일 드러나는 부패의 향연에 숨도 못 쉴 지경이네요.

    우리부터 관행이란 것을 철저히 삼가하고 규제 완화와 관행을 요구하는 집담과 정부 관리들을 철저히 감시해야 또 다른 참사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은 제 차례가 될 지 누가 알겠습니까?

  • 2. 호박덩쿨
    '14.4.27 3:26 AM (61.106.xxx.112)

    기업하기좋은나라가 반드시 국민들 살기좋은나라만은 아니군요 ㅎㅎ

  • 3. 재난의 시작인듯
    '14.4.27 3:43 AM (58.143.xxx.236)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정부가 컨트럴타워가 아니면
    국민은 앞으로 개인이든 단체든
    억소리도 못내고 목숨까지 내놓을 상황이 많다는 걸
    시사한다 봅니다.이리저리터지는 ...

  • 4. 호박덩쿨
    '14.4.27 3:51 AM (61.106.xxx.112)

    정부가 컨트롤타워가 아니라는말은 정말 웃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674 고은시인 추모시 '이름짓지 못한 시' 2 하늘도울고땅.. 2014/04/28 820
374673 세월호성금반대 확산시킵시다 3 국민이 할일.. 2014/04/28 1,155
374672 내일모레가 선거다 한가롭게 있을 시기가 아니다 - 새대가리당 1 정신병자들 2014/04/28 506
374671 제가 섬유근육통이라네요. 11 죄송해요 2014/04/28 9,320
374670 세월호 기부건에 대하여..... 16 ........ 2014/04/28 1,736
374669 박진영 싸이 글 클릭하지마세요. 24 밑애 2014/04/28 3,402
374668 이렇다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3 몰랐어요 2014/04/28 948
374667 프랑스 언론에 촬영된 세월호 피해자들 모습 9 ㅠㅠ 2014/04/28 2,978
374666 박진영, 싸이 너무 충격이네요. 25 오호호호호 2014/04/28 78,769
374665 그 배에 뽕쟁이 할매 동생이랑 전대갈이랑 있었다면 3 이 개자식들.. 2014/04/28 711
374664 중2 수학문제 좀 알려주세요..이 시국에 죄송... 6 죄송함다 2014/04/28 635
374663 (수정) KBS, MBC 관제방송 규탄 촛불집회 2 관제방송 2014/04/28 1,232
374662 천안함 국민성금은 어디로 갔나 6 후아유 2014/04/28 1,071
374661 오늘 유난히 뉴스에 해경들이 자주 나오네요 4 보기싫어서 2014/04/28 724
374660 지난주말 스페인에서도 여객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7 몽심몽난 2014/04/28 2,093
374659 유투브 1 덴버 2014/04/28 444
374658 그녀에게 국가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요.. 24 불안 2014/04/28 2,458
374657 시사통김종배4.28pm-백세주 사랑하다 쫓겨난 남자/생중계-5.. lowsim.. 2014/04/28 683
374656 수상한 압수수색..파쇄한 서류더미 옮기는 모습 포착 5 1111 2014/04/28 1,819
374655 언딘이 최대 악의 축 아닌가요? 18 분노 2014/04/28 2,817
374654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드뎌 나왔군요 5 dd 2014/04/28 2,836
374653 핑크싫어님, 어디계신가요? 6 .... 2014/04/28 964
374652 당황하신 아주머니.. 71 박근혜 2014/04/28 13,324
374651 수사당국이 8월까지 침몰원인을 규명하겠답니다. 7 나에 살던 .. 2014/04/28 980
374650 2013년 '세월호'는 녹슨 볼품없는 여객선 2 1111 2014/04/28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