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밤에 쓰는 소설 - 더 끔찍한 재난
1. 그래요..
'14.4.27 12:43 AM (112.151.xxx.81)제일 나쁜 놈들은 언론들입니다.. 연합뉴스 그 홍뭐시기 같은 놈들이죠..
그나저나.. 언젠가 그들과 마주친 사람은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이 부분이 참 무섭습니다.. 철밥통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다니던 회사가 어느새 민영화가 되는걸.. 작년에 이미 지켜봤죠.. 서서히 목을 조여오는 느낌입니다..2. 대한민국무정부
'14.4.27 12:47 AM (116.36.xxx.30)쥐 닭 문어 재벌 족속들이 왜 미개한 것들이라고 무시하는 건데요. 그 놈들 주위엔 진짜 미개한 벌레들만 굽신거리니 당연한 겁니다. 22222222222
3. ㅇㅇ
'14.4.27 12:47 AM (116.41.xxx.9)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썩어도 이렇게 구석구석 썩어있을 줄이야...
온갖 권력과 돈줄을 움켜잡고 있는 무리들이 지금의 '대통령'을 어찌 취급하고 바라보고
있을 지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이 모든 근원을 따지고 가보면 결국 우리가 역사적 청산,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불행이 오늘날 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게되니 억울하고 원통할 따름입니다.4. 우리는 같은 배를 탄
'14.4.27 12:49 AM (178.191.xxx.107)생명 공동체인데도 지 새끼 중간고사나 챙기는 ㅁㅊㄴ 꼭 읽어봐라.
아마 이해력 딸려서 또 헛소리하겠지만.5. 223.62/
'14.4.27 12:49 AM (125.177.xxx.188)뜬금포처럼 웬 야당이세요?
야당을 저렇게 병신같이 만든 게 누군데요?
이 일이 민주당 정부때 일어났으면 나라가 뒤집어졌어요.
당장 민주당이 뭐 하면 님부터 이용한다고 거품 무시겠는데요?6. 사람이 아니라 짐승
'14.4.27 12:56 AM (116.40.xxx.8)사람이 대통령이 안 되고 자꾸 쥐, 닭...짐승들이 대통령이 돼서 화가 납니다...
진짜 짐승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오려나???!!!
그 전에 사람들이 머리 써서 짐승들 잡아가둬야지요...
쥐는 쥐덫에...닭은 닭장 속에...7. 좋은 글 입니다.
'14.4.27 1:11 AM (125.176.xxx.188)"제일 나쁜 놈들은 언론과 여기서 댓글쓰는 것들, 눈물흘리며 숭배하는 것들, 벌레처럼 부스러기를 주워먹는 것들...같은
그들의 개 노릇을 해주는 멍청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기를 써도 최소한 이 두 무리만 아니면 이렇게 막 나가진 못 합니다. "
이 요점....언제나 이 나라 사람들 모두에게 인지 될까요. 우울한 밤입니다.8. 공감
'14.4.27 1:16 AM (183.91.xxx.219)우리의 방패로 야당을 활용해야하는데. 야당내 쓸만한 의원도 있지만. 한길대표가 나서면 꼭 닭의 흑기사 노릇을 한다 말이죠
9. 다시 유시민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14.4.27 1:30 AM (123.111.xxx.147)이치에 밝은 지도자라야 아랫사람이 속이지 못하는데, 박근혜는 이치에 밝은 지도자가 아니다.
어떤 것을 보고받았을 때 이것이 상식에 맞다, 안 맞다는 판단할 수는 있어야 되는데.......................
사리에 어두운 권력자를 이용해서 위세를 부리는것을 걱정하셨어요.
그래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것이 겁이나고 걱정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 걱정이 기우가 아니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네요.10. 쓸만한 야당인사들 다 내치고서
'14.4.27 1:49 AM (50.148.xxx.239)이제와서 왜 야당을 못잡아먹어 난리람? 지금 야당 욕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으면 여당하고 정부한테 주먹질 하세요. 강자에 깽깽대는 꼴이란..
11. 이기대
'14.4.27 1:54 AM (183.103.xxx.198)친일파 처단은 목숨걸고 할수밖에 없을겁니다. 노무현은 그거 하다가 죽은거고...무자비하게 한칼에 손쓸 틈도 없이 처단해야 하는데...
12. ᆢ
'14.4.27 1:58 AM (182.224.xxx.25)제가 요즘 생각했던 걸 글로 잘써주셨네요.
영화보다 더무서운 현실을 보고 있네요.
희망이 점점 없어지는 걸 느끼는 중입니다.13. 음
'14.4.27 2:01 AM (180.70.xxx.112)전 이글 완전 공감하는데요? 유시민님 말씀도 이제서야 깨닫네요....
14. 희망
'14.4.27 2:56 AM (14.39.xxx.200)희망이 사라진게 아닙니다.
이제야 그동안 살아온 우리의 현실을 제대로 알게된거죠.
커다란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15. jonny
'14.4.27 2:58 AM (14.39.xxx.228)헐 글 너무 좋아서 저장까지 했다는 ㅋㅋㅋ님 말 구구절절 공감하고 의심의 여지 없습니다
결론은 노답인가요 이나라?..ㅠㅠ16. ㅠㅠ
'14.4.27 3:11 AM (182.210.xxx.57)쥐 닭 문어 재벌 족속들이 왜 미개한 것들이라고 무시하는 건데요. 그 놈들 주위엔 진짜 미개한 벌레들만 굽신거리니 당연한 겁니다. 33333333333333
야당이 중간에 나서면 오히려 역효과예요.
지금까지 야당 잘했고 내일 기자회견 합니다.17. ...
'14.4.27 3:32 AM (61.254.xxx.53)공감합니다. 아직도 70년대의 독재 정권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 드는 사람,
그 사이 40년 동안에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국민의 의식이, 시대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의식도 전혀 없고 그것을 알고자 하는 노력조차 안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수장이라는 것, 그리고 얼굴마담을 내세워서 자신들이 꿈꾸는 40년 전의 공안 정국을 꿈꾸는 사람들이 실세라는 것...엄청난 비극입니다.
더 엄청난 비극은, 그들은 과거에 영화라도 누려보고 과거를 그리워하고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과거에 영화를 누려보기는커녕, 오히려 피 빨리며 착취 당한 존재들이 그들에게서 떨어지는 알량한 콩고물 몇 개에 눈 멀어서 스스로 그들 발톱의 때가 되고자 한다는 거죠.
권력을 가진 사람을 위해 더러운 뒤치다꺼리를 하는 것이 곧 자신도 권력을 가지는 길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아니 벌레들...그들이 섬기는 자들은 어차피 그 벌레들에게 권력을 나눠줄 생각이 없어요.
똥닦개는 똥닦개일 뿐, 쓰고 버리는 존재들인데 벌레들은 그걸 모르고 자신이 권력자의 오른 팔 또는 왼 팔이 되었다 믿으며 창창한 앞날이 펼쳐질 거라 믿죠.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 빗나간 믿음을 악용하는 거구요...
아마 이 게시판에 드나드는 벌레들 중에도, 자신이 우매한 민중을 선도하는 뭔가라도 된 것처럼 착각하며
자신이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조차 가진 벌레들도 꽤 많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끄러워서라도 그런 식으로 누군가의 더러움을 의도적으로 덮으려하는 추잡한 짓을 태연히 저지르진 못하겠죠.
권력에 대한 굴종과 권위에 대한 복종이 그들의 개인적 판단, 이성보다 앞서기에 가능한 일일 겁니다.
과거의 망령들과 그 망령들을 추종하는 벌레들이 살아 있는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18. 핑크어머니
'14.4.27 8:58 AM (223.62.xxx.108)무서운세상입니다
19. ...
'14.4.27 11:40 AM (1.177.xxx.173)바지 선장에이어 바지 대통령이네요
20. 공감
'14.4.27 1:00 PM (1.242.xxx.82)원글님 제가 머리 속에만 맴돌고 구체적으로 말하지 못한 걸 잘 써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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