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이 노래가 나왔는데 눈물이 줄줄 나오더군요.
요즘 심리 상태가 슬픔모드라 그랬는지
이 노래 가사가 심장을 후벼파는 느낌이예요.
원래 슬픈 노래 들어서 슬픈걸까요?
집에 돌아와서 가사까지 읽으면서 노래 듣고 있는데
너무 슬픈 노래입니다.
버스에서 이 노래가 나왔는데 눈물이 줄줄 나오더군요.
요즘 심리 상태가 슬픔모드라 그랬는지
이 노래 가사가 심장을 후벼파는 느낌이예요.
원래 슬픈 노래 들어서 슬픈걸까요?
집에 돌아와서 가사까지 읽으면서 노래 듣고 있는데
너무 슬픈 노래입니다.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을 들으며 울고있어요
가족들은 얼마나 더 고통스러우실지
들으니까 더더욱 슬펐을거예요.
아주 슬픈건 아니어도 가사도 좋고해요.
전 이노래 들을때마다 최진실 진영 남매가 생각나서 더욱 슬퍼지네요...
아무튼 요즘 라디오 들으면 그냥 우울해져요...
전부 슬픈 노래....우리 맘 같아서요...
김민기의 친구는 옛날부터 알고 있던 노래인데도
지금 가사 다시 읽어보니
정말 가슴이 미어지네요.
라디오에서 이적의 거짓말...이라는 노래 듣고 울었네요..
항상 변하지 않는..가사가 너무좋은 번안곡이죠 4월은 진짜 잔인한 달이네요
3년전 5학년때 물놀이 사고로 동생을 구하고 아들 친구는 식물인간으로
투병중 에제 하늘나라 떠나서 오늘 장례미사 아들하고 다녀왔는데 눈물만
나구 맘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