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4.26 8:25 PM
(24.209.xxx.75)
왜 정치를 터부시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와중에 나서면, 비극을 이용해 정치한다고 욕할게 뻔함.
2. anycool
'14.4.26 8:28 PM
(112.149.xxx.75)
낼, 모레... 아시잖아요.
내일 안, 김이 아무리 순수한 의미에서 세월호를 이야기해도
새누리, 보수언론은 세월호로 안 들어줄 거 뻔히 알면서
다른 것도 아니고 기자회견을 한다는 게 참...
뭔 말을 할진 모르겠지만 안타깝습니다.
3. 뭘해도
'14.4.26 8:40 PM
(124.50.xxx.131)
이 잡놈들은 뒤집어 씌우는데 천재입니다. 현장에서 국민들하고 같이 움직이는게 더낫다..
공감합니다. 둘의 스타일을 보자면 도덕교과서 같은 어중간한 원론적인 얘기는 안하니만 못하고
국민들,희생자들의
염원을 뛰어넘을 쏙 들어올 얘기 아니면 하지 않는게 더 낫습니다.
게다가 갑작스런 기자회견도 아니고 예고까지 한마당에 저들은 또 대응 메뉴얼 짤겁니다.
4. anycool
'14.4.26 8:47 PM
(112.149.xxx.75)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고 했지만
지금은 돌다리를 두드리는 순간 돌다리는 산산조각 깨져 버릴 상황인데
어쩌자고 먼저 불 지를 짓거릴 하는지...
5. 흠....
'14.4.26 8:48 PM
(58.228.xxx.56)
동의합니다. 그냥 넘어갈 언론이 아니죠~
6. 참..
'14.4.26 8:51 PM
(1.235.xxx.157)
딱 정치적으로 노네요. 안철수씨는 정말 갈수록 실망의 연속이네요.
7. anycool
'14.4.26 9:01 PM
(112.149.xxx.75)
안, 김 비난할 생각 없으니 위에분 처럼 분란 일으킬 소지가 있는 글은 안 보고 싶네요.
8. 음
'14.4.26 9:02 PM
(115.138.xxx.35)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몸사리고 가만히만 있는것도 야당의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내일 상황을 보고 얘기해도 늦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야당도 없는것 처럼 너무 꿀먹은 벙어리처럼 있다가는 여권에 휘둘리기 딱 좋은 타이밍아닌가요?
더구나 세월호뉴스도 조금씩 잊혀지게끔 tv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데....
9. 전부터
'14.4.26 9:03 PM
(119.64.xxx.212)
저 물컹물컹한 느낌의 듀엣을 보면
사쿠라라는 단어가 자꾸 떠오릅니다.
이번에도 어쩜 정확한 시점에 딱 새누리가 원하던 그 그림을 연출해 주려는 건지...
10. ....
'14.4.26 9:08 PM
(112.187.xxx.23)
두 사람 모두 인생의 최절정기.
흐리멍텅 애매모호 그래도 야당 대표직은 유지되니.
11. 바로 이것
'14.4.26 9:09 PM
(122.40.xxx.41)
뺨을 맞던 어쩌든 이렇게 해야 야당이죠.
그저께 이상호 기자가 했던 중간 역할을 야당이 해야하는겁니다.
................................
서울, 진도, 안산에 참사를 당한 가족들을 위한 대민 창구를 개설하고
그들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가족들에게 싸다구를 맞더라도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줘라.
구조 제대로 되고 있는지?
법률적으로 가족들이 보호 받고 있는지?
언론으로 부터 피해를 당하는 건 없는지?
할 일은 천지 빼까리다.
222222222222222222222
12. 그래서
'14.4.26 9:09 PM
(50.148.xxx.239)
어제부터 왜 야당은 꼼짝않냐는 글이 올라왓던 거군요. 바로 물어버렸네요... 에궁... 사태를 파악하고 나서지.. 다들 시기가 안좋다고 말리는데.
13. 전부터님
'14.4.26 9:12 PM
(39.118.xxx.79)
"물컹물컹한 느낌의 듀엣"이라는 표현이 정말 절묘합니다!!!!!
예전부터 그 둘만 보면 뭔가 떠오르면서 매우매우 거북했었는데 바로 이 느낌이었어요!!!!!!
이 물컹이들 할 일은 그야말로 천지 빼까리2222222인데 왜 이렇게들 흐물거리나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
14. 야당다워야
'14.4.26 9:18 PM
(223.62.xxx.64)
야당 역할 해야죠.
가루가 되더라도 야당입니다.
뭐라도 해야지
힘을 실어주죠.지들 몸만사리면 우린 누굴
뽑나요?
15. 깡도 없고
'14.4.26 9:19 PM
(124.50.xxx.131)
알맹이도 그저 그렇고..야당이 어떻게 해야하나..를 잘 모르는거 같아요.
기득권들의 노른자위에 서 있다가 위치가 그러하니 낮은자세로
내려와 정부와 대립각 세우고 반대여론을 형성하는 능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개인의 인기만 믿고 나섰는데,갈수록 조직장악력,야당정치인으로 선명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16. 이왕 한다고 했으니 어쩔수 없지만
'14.4.26 9:21 PM
(46.198.xxx.111)
성명발표를 해도 정부공격으로 비추어질수 있는 발언은 절대 삼가고, 사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처우에 대해 집중했으면 하네요.
17. .....................
'14.4.26 9:42 PM
(125.185.xxx.138)
제대로 된 정치집단이라면 기자회견은 하는게 맞아요.
단,
용어선정에 신중을 기울여야겠지요.
안 그러면 그쪽에 책 잡히는 것이죠.
18. 왜들
'14.4.26 10:44 PM
(112.151.xxx.88)
그렇게 안철수님을 싫어하죠?
박시장은 그렇게들 지지하면서.
전 안철수님이 박원순님 지지한다고 하지 않았으면
그분 몰라서 못뽑았을거에요.
전 그분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19. ...
'14.4.27 12:00 AM
(115.136.xxx.162)
원글님 우려도 공감하지만.
야당이 존재감없이 있기보다 국정조사나 특검을 요구하든.. 강하게 구심점 역할을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지혜롭게 처신해주길 바래봅니다.
20. ..
'14.4.27 12:15 AM
(46.198.xxx.111)
112님 저도 안지지자인데 위에 물컹물컹 어쩌고 하는 댓글 기분 나쁘지만 그렇다고 그 말가지고 반론 시작하면 시국이 어느때인데 야당 지지자들 편갈라 싸움이나 하고 있다 소리 나올까봐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걸러 들으세요. 다들 그러신것도 아니고 어짜피 나중에 말할 기회 많으니까요.
21. ㄱㄷㅋ
'14.4.27 1:20 AM
(125.178.xxx.147)
전 안철수님이 박원순님 지지한다고 하지 않았으면
그분 몰라서 못뽑았을거에요.
전 그분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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