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지점의 수심이 37미터이다. 정부 발표대로 수심이 얕아 잠수함이 기동할 수 없다면 25미터 밖에 안되는 백령도 앞바다에서 북한 잠수정에 의해 천안함이 침몰됐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2010년 5월 20일 천암함 침몰관련 민군합동조사단은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이 천안함을 격침시켰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연어급 잠수정은 29m 길이에 선폭이 3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 또한 이보다 작은 특수전용 소형 잠수정을 운용하고 있다.
그것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오바마에게 질문하기 바란다. 지금 한국 정부가 수 백명의 어린 학생들의 희생에 대한 또 다른 희생양을 찾고 있다고 보는 것이 서구 언론의 시각이다.
그 질문은 한국 대통령한테 하기 바란다.
고소해달라고 청원은 할 수 없지만 바라는 바다. 잠수함 추돌이라는 내 주장이 거짓이라고 증명하기 위해서는 세월호 후미가 저렇게 원래부터 파손된 상태로 인천을 출발한 것을 먼저 증명해야 할 것이다. 지금 한국 정부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막는 상황에 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