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콩이큰언니
'14.4.25 6:51 PM
(219.255.xxx.208)
저도 그건 미스테리라...
제 친한 동생 사무실에 자신이 일베라고 몹시 당당한 양반이 하나 있데요.
이유가.......그 가족과 친척들이 다 야권성향인게 싫어서.........
그 말 듣고 에?에?에? 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광주때 돌아가신 분도 있고 하더라는데....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해요.
2. 그러게요
'14.4.25 6:55 PM
(125.178.xxx.140)
청소년 대부분은 게임 사이트에서 이동을 합니다.
뭔가 더 자극적인것을 찾아 다니다가 정착을 하게 되지요
거기서 말하는 것을 모두 믿게 되면서...ㅠ.ㅠ
중학교에서 엄마욕 이상하게 하는 애들...
좀 의심해 봐야 하구요
3. 일베
'14.4.25 6:55 PM
(110.70.xxx.101)
일종에 마약 같은 것 같아요.
친 엄마 강간해서 인증샷 올리고 그 댓글에 쌍 욕
주고 받고... 흡사 마약 한 것 처럼 말이죠.
맨 정신으로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나요?
4. ...
'14.4.25 6:56 PM
(119.203.xxx.90)
윗분... 그 동생 참 답답하네요. 일베가 보수이가요? 일베는 보수도 뭣도 아니고 그냥 꼴통들과 사회 부적응자들의 집합소예요. 쓰레기 같은 놈들이죠.
5. 잠꾸러기왕비
'14.4.25 6:57 PM
(59.25.xxx.223)
울 고2아들한테 걱정이 되어 혹시 일베하는 친구들없냐고 물으니
일베한다고 하면 다들 찌질하게 본다고 그래서 대놓고 하는 애는 없다고 하던데요
6. 원글
'14.4.25 6:57 PM
(122.34.xxx.203)
보면 꼭 사이비종교집단같던데요..
그냥 정치성향으로 모인 집단일까요
아니면 그들을 선동하는 최고권자가 있으면서 회원을 이런식으로 종교집단 아닌것처럼
하면서 회원 모집중인 유령집단일까요
7. 콩콩이큰언니
'14.4.25 6:58 PM
(219.255.xxx.208)
점세개님 제 친한 동생 얘기가 아니고 그 동생 사무실 남직원 얘기여요.
저 일베 하는 사람하고는 알고 싶지도 않아요!
8. 인터넷
'14.4.25 7:02 PM
(58.143.xxx.236)
만화에서 쇄뇌되는건 아닐까요?
9. 무주어시러
'14.4.25 7:02 PM
(221.162.xxx.148)
강아지강간샷 올리는 미친놈들인데 뭘 더 바래요...?...
10. 원글
'14.4.25 7:04 PM
(122.34.xxx.203)
일베 루트가 어떻게 되는지..진짜 알고 있어야 가랑비에 옷젖듯이 아이들도 모르게 빠져드는 걸
방지할텐데요ㅠㅠㅠ
딸만 둘이긴 하지만...진짜...초등 5아이가 자기네반에 일베 사이트 들어가고 읽은 글 퍼뜨리는 아이들
있다고는 하더라구요..ㅠㅠ
그런데....대체....그놈의 일베는....정체가 뭔가요???
11. 루나틱
'14.4.25 7:13 PM
(58.140.xxx.51)
일베 루트라.... 그냥 인터넷이죠.. 일베 용어 이런건 그냥 유행어처럼 전염되어서... 그거 나쁜건지 아닌지 분별하려면 애들에게는 힘들죠 딱봐도 욕 그런게 아니라..
12. 루나틱
'14.4.25 7:14 PM
(58.140.xxx.51)
일단 일베에만 안들어가면 어느정도 방지 가능하죠
13. 진짜요
'14.4.25 7:20 PM
(125.182.xxx.87)
전 일베 일베 말만 들었지
그냥 느낌상 수구꼴통?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아들아이가 중3인데 주변에 일베에 잘 들어가는 애들이 좀
있다고.이해 안된다고 그러길래
애들부터 수구꼴통? 그랬더니
거가 그런데였어요?
놀래라
14. 진짜요
'14.4.25 7:26 PM
(125.182.xxx.87)
개잡쉬래기 수컷들 집합소군요
15. 루나틱
'14.4.25 7:37 PM
(58.140.xxx.51)
일베를 접속 차단해도 파생되에서 나오게 되는 짤방이나 기타등등 언어때문에 완벽하게 될 수 없지요
16. ..
'14.4.25 7:49 PM
(211.178.xxx.63)
다음은 표 전 교수의 "사회악이 된 '일베', 그들은 누구인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문입니다.
1. 스스로를 드러내지 못하는 비겁자. 대부분 남성으로 여성에 대한 열등감과 다가서지 못하는 무력감을 여성비하와 공격으로 대체.
2. 강하고 능력있는 '남자'이고 싶지만 경쟁에서 탈락, 인정못받는 현실에 좌절, 이를 약자 공격으로 분풀이.
3. 스스로가 꿈꾸는 '강자'와 동일시. 하지만, 공격욕과 폭력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악한 강자'만 추종. 전두환이 대표적 예.
4. 존재의의 합리화 위해 '보수, 우익' 표방하나 보수의 개념이나 가치, 철학은 전혀 모름.
5. 현실에선 조용한 점원, 자영업, 배달, 학생 혹은 무직.
6. 사이버 공간상에선 강하고 공격적인 다른 '인격' 사용.
7. 익명성과 군중심리에 의존하고 '일베로' 추천을 받는 것을 자신에 대한 타인의 '인정'으로 간주, 집착.
8. 겉으로는 진보나 민주화 세력에 대한 비판 및 반대 표방하나 속으론 그들이 받는 지지와 선망에 극단적 질투심.
9. 대부분 성장과정에서 애정결핍 내지 학대, 폭력 피해.
10. 학교폭력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 다수 포함.
11. 이들이 공유하는 근본적 일탈 동기는 '분노'와 '인정받고 싶은 욕구', '소속감 및 친밀감에 대한 강한 갈구'.
12. 처음엔 그저 불만스러운 사회로부터 벗어나 '자신들만의 놀이마당'에서 금지된 장난과 자극을 주고받으며 자위.
13. 언제부턴가 이들의 수와 사이버 친화성, 지식이나 지성에 대한 반감에 주목한 극우 (5공 잔존세력으로 의심) 세력과 인사들에 의해 과거 '용팔이' 등 정치깡패의 현대판인 '사이버 정치조폭'으로 훈련, 양성, 이용되기 시작.
14. 그 과정에서, 과거 안기부장 장세동이 조폭 용팔이를 사주, 이용했듯 국정원이 일정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됨. 소위 '절대시계', '국정원 인증' 및 최근 국정원의 '안보특강' 및 정치개입 사건, 윤정훈 십알단 등과 연계 의심 등.
15. 이러한 '극우지향', 지난 총선 대선과정에서의 여당후보 지지 여론조작 활동(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의 지지발언 등)에 힘입어 성폭행 모의, 신상털기, 모욕 및 명예훼손 등 각종 범죄행위 조장 방치에도 불구 '유해사이트' 지정도 안되고, 수사도 안 받음
16. 하지만, 과거 정치 조폭 썼던 권력이 집권후엔 부담되어 버리듯 이들도 여당 집권후 골칫거리가 되고 있음.
17. 윤창중 사건 때 이남기 수석 및 청와대 공격이 대표사례. 5.18 폄훼발언 역시.
18. 이제 버려지고 지워지려는 일베.
19. 문제는, 일개 사이트가 아닌 이곳에 모여 변태적 일탈적 욕구를 상호 증폭하며 해소하는 것을 유일한 삶의 낙으로 삼던 인간들. 사이트만 없앤다고 사라지지 않음.
20. 이미 대통령과 정부가 자신들 인정않으면 공격할 준비된 좀비들.
17. 그러게요
'14.4.25 7:49 PM
(125.178.xxx.140)
긁어 왔던 글은 내릴게요
너무 보기가 토나오네요.
18. 샬랄라
'14.4.25 7:53 PM
(118.219.xxx.56)
무엇인가가 많이 들어 있는 곳에는 다른 무엇인가가 들어가기가 어렵죠
비어있는 곳에는 무엇인가가 들어가기가 정말 쉬울겁니다.
부모님의 사랑, 인문적교양과 같은 것이 들어 있는 아이들에게 악은 접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9. ...
'14.4.25 9:21 PM
(49.1.xxx.56)
현실 루저들이죠.
연애못하니 여자에 대한 피해의식과 증오, 여성비하의 표현을 서슴치 않지만 현실은 여자앞에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연애 한번 해본적 없는, 또는 하더라도 일찍 끝나버리는 찌질이.
현실에서 딱히 자리못잡고, 뭔가 주목받고싶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여겨지고싶으나 현실에서는 찌질이니 인터넷세계에서 확 질러주고 사람 속 뒤집어놓고 토끼는 애들이죠. 그런 애들 끼리끼리 뭉쳐있는곳이 일베.
꼭 일베에서 일이 터져서 악플러 잡아놓고보면 취업준비생, 시험준비생, 임용고시 준비생 등등...취준생이 문제라는건 아니나 현실에서 인정받거나 자리잡지 못한 사람들 중 내가 이렇게 살 사람은 아닌데 라는 과대망상과 피해의식이 겹친 또라이 중 일부가 일베에 자리잡으면서 자위하는걸로 보여요.
실제로 일베인거 티나면 회사나 학교에서 왕따당해요. 인정 못받는데 자기네들만의 리그가 있어서 위안받나봅니다.
20. 피해의식, 열등감, 소영웅주의가 공격성으로 전이된 거라
'14.4.26 3:31 AM
(121.174.xxx.2)
어디선가 봤는데...일베 사이트는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리. 명성은 들어 익히 압니다만 ㅎ
결국 승자독식인 현재까지의 우리사회가 만들어낸 거겠죠. 걔들도 아기때부터 그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