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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잠수사 구조 동영상 200만원, 9일째에도 멀쩡히 나온 아이.

헐...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4-04-25 16:58:49
방송사와 언딘 잠수사의 메신저 대화방에 실수로 초대받은 사람이 있었답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2511361915620&MT

영상 저작권 협의서 - 방송국으로 추정되는 업체와 대한수중협회 소속 잠수사 OOO씨
세월호 구조작업 영상(육지+물속) 가격은 금 200만원

바다 나가시는데 제작진 2명 태워줄 수 있다고 했다", "제작진 티 안 나게 다이버 복장도 빌렸다. OO피디가 타기로 했다
PD 1명 태워주는데 200만원 지급해야 한다


9일째 인양한 아이도 멀쩡한 모습이었답니다. 

그 부모님 진실을 위해 우리가 힘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나는 갔을 때 시신이 딱딱하게 굳어 있을 줄 알았어. 근데 너무 부드럽더라. 애 엄마가 너무 놀랬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 건지…. 너무 궁금하다 이거야. 분명히 질식으로 죽었을 것 같애."
그는 딸의 시신이 너무 깨끗하고 부드러웠다는 데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다.

"부검하실건가요?"
한참동안 멍하니 땅바닥을 응시하던 김씨는 금세 정신이 들었는지 고개를 세차게 가로저었다. 
"최대한 버티다 버티다 저체온증으로 죽었을 거야. 나는 애가 얼어서 죽었는지, 질식해서 죽었는지 알고 싶어. 그런데 하지 못하는 이 심정을 누가 알겠냐고. 두 번 배 가를 수는 없잖아. 얼마나 무서워서 엄마, 아빠 찾다가 죽었을까…. 그런데 또 칼을 댄다? 말도 안 되지."

차마 부검을 결정할 수 없는 자신의 얄궂은 처지를 원망하는 듯했다. 그는 "분하고 억울하다"는 말을 수십번도 더 되뇌었다.

그가 분풀이를 할 수 있는 곳은 마땅히 없었다. 그는 "정부한테 가장 분하다"고 했다. 

IP : 112.159.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지옥
    '14.4.25 5:00 PM (112.159.xxx.22)

    피해자 가족
    http://www.vop.co.kr/A00000748021.html

    동영상 200만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2511361915620&MT

  • 2. 진홍주
    '14.4.25 5:02 PM (221.154.xxx.202)

    에이고...아가......혹시 살아있었는데 무리하게 끌어올리다
    저리된것 아닐까.....별의별 망상이 다 들어요

    그리고 썩을것들 팔아먹을게 없어 그것도 팔아먹냐

  • 3. ..
    '14.4.25 5:03 PM (125.178.xxx.130)

    우리아이들이 돈벌이로 보이나봅니다..
    언딘 ...너희들도 악마냐?

  • 4. 악마들
    '14.4.25 5:08 PM (182.227.xxx.225)

    저것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고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겠죠? 끔찍합니다.

  • 5. 윗님
    '14.4.25 5:14 PM (119.214.xxx.24)

    좃선일보 기사에 치를 떨게 하는대글 다는 인간들 보면
    대한민국에 악마들 정말 많아요. 공감 합니다.

  • 6. 영상저작권 협의서요?
    '14.4.25 5:19 PM (121.174.xxx.2)

    정말... 정말정말 정말 예상을 뛰어넘게 꼼꼼하네요! 생존자 수색작업을 그렇게 좀 철저히 진행해야지!!

  • 7. 흠....
    '14.4.25 5:23 PM (58.228.xxx.56)

    악마가 따로없네요!

  • 8. 동참
    '14.4.25 5:54 PM (112.159.xxx.22)

    세월호 참사, 보고만 있으면 우리도 당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4352&PAGE_CD=E...

  • 9. ㅇㅇ
    '14.4.25 5:57 PM (173.89.xxx.87)

    헐.....대참사 와중에 돈벌이 착실하게 하는 언딘...

    썩을 넘ㄹ

  • 10. ....
    '14.4.25 7:06 PM (61.254.xxx.53)

    사고 7일째에 이종인님께서 한 말이 맞았어요.
    6000톤급 배가 순식간에 침몰했으면 에어포켓이 배 안에 여기저기 많이 생긴다고
    혹시라도 한 사람의 생존자라도 있을 수 있다고 하셨죠.

    단 한 명이 살아 있을 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구해줘야 한다고....

    그래서 감압 장치 있는 다이빙벨로 구조하러 가려고 하셨는데
    해경이 끝까지 막았고,
    그 사이에 결국 1주일을 그 어둠 속에서 버틴 저 아이는 지쳐서 숨진 거에요.

    익사든 저체온증이든 사망한 지 며칠 된 시신이라면
    시신이 부드럽고 온전할 수가 없어요.

  • 11. 하루하루
    '14.4.25 7:47 PM (121.174.xxx.2)

    춥고 어두운 공간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얘야... 부디 다음 세상은 밝고 환한 날들로만 채워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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