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 발바닥에 티눈이 나서 지금 피부과 치료 중에 있어요
지금까지 마취약 바르고 면도칼로 티눈 부위 오린뒤 레이저로 지지는 걸 제 기억으로 5-6차례나 했는데 아직도 티눈 뿌리처럼 보이는 것이 동그랗고 딱딱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갈 때마다 의사 선생님은 오늘 다 제거 될거라며 다음에 확인하러 오라고 해서 간게 벌써 여러번이어서
이제는 불신감이 들어 조언 구합니다.
티눈치료가 이렇게 오래 가는지도 너무 궁금하고 이제라도 다른 병원으로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참,,,한 번 갈때마다 8000원정도의 치료비가 드니 경제적으로도 티눈치료비가 부담스러워서 빨리 끝내고 싶은데
이왕 시작한 병원에서 끝을 보는게 좋은지 ,, 다른 곳으로 가서 처음부터 새 의사에게 경과 설명하고 다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참 혼란스럽네요.
티눈 치료 해보신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몇 차례나 피부과에 가서 다 도려내셨는지 알려주세요.
혹시 송파나 잠실 가까운 병원 중 티눈 치료 잘하는 곳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