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곳에서 잠수부들 욕하다고 지랄떨던 인간들
1. 그때
'14.4.25 2:34 PM (222.233.xxx.148)잠수사 3명 뇌사..기사가 나왔잖아요..
나중에 보니..오보.. 기가막혔어요
고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2. ...
'14.4.25 2:35 PM (112.223.xxx.172)그 당시엔 그런 말들도 할 수있는 상황이었어요..
3. 천안함때
'14.4.25 2:38 PM (1.217.xxx.251)돌아가신 분도 있고
온갖 악조건을 얘기 하는데
살아있는 사람들 걱정 되죠4. 윗님
'14.4.25 2:38 PM (14.38.xxx.95)여기 잠수불 욕한사람 없어요 정부비난을 잠수부 비난으로 어이없게 왜곡하면서 게시판 엉망 만든거예요
겨우 열세명 가지고 작업하려니 힘도 들었겠죠 ㅠㅜ 그 썩은 언딘인지 뭐시기요5. 원글님
'14.4.25 2:42 PM (112.223.xxx.172)82는 글을 지울 수 있고 동시에 댓글도 지워지는 시스템이죠.
여기에 어떤 글들 없었다고 하는 경우 많지만,
실제로 조금은 잠수부 개인들에 대한 비난(?)으로 비추어지는 글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물론 안타까운 마음에서겠죠.
어느 사이트나 그 날은 비슷비슷했습니다.
얼마나 엄청나게 잘못되고 있는지
누가 알기나 했겠어요.
언딘인지 뭔지 알지도 못할 때..6. 제 요지는
'14.4.25 2:46 PM (14.38.xxx.95)정부에 대한 정당한 비난이나 의문을 잠수사 분들에 대한 불만으로 확대해석해서 여기를 이상한 싸이트라고 폄훼시킨
알바들한테 하는 소리입니다7. ...
'14.4.25 2:54 PM (220.87.xxx.229)저도 원글자분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조직적인 여론몰이를 했죠.. 거기에 휩쓸리는 분들도 있었고요..8. 동감
'14.4.25 3:00 PM (121.145.xxx.180)여론몰이 엄청 났죠
심지어 뉴스타파에서 182명중 16명 투입이라고
공식보고 문서까지 나와서
말도 안된다고
제대로 구조하라고 할때도
똑같은 소리로 했습니다.9. 저도 당했었죠...
'14.4.25 3:37 PM (124.49.xxx.88)아이들 살아있다는 가짜 문자들이 난발하고있을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좀 살려달라고 했다가
자판이나 두들기지말고 니가 잠수해서 구해와라
잠수부는 죽으라는거냐...
우리 아무도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작업하는 잠수부들께 모라한적 없습니다.
언딘소속 잠수부던 해경소속 잠수부던....
그들을 통솔하고 지휘하면서 국민들을 우롱하는 닭대가리들을 질책하는거죠10. 저도 동의합니다
'14.4.25 10:15 PM (50.166.xxx.199)정부와 박그네 비난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자 떼로 몰려와서 '묻지마 잠수부' 타령하던 글들을요.
82 누구도 잠수부보러 목숨걸고 들어가라는 사람 없었고 그런 주제로 글 올리지도 않는데 앵무새처럼 정부가 무능하다는 얘기만 나오면 밑도 끝도 없이 "잠수부보러 죽으란 얘기냐" "박그네가 바다 속에 들어가랴?" 이러면서 한마디로 '기승전잠수부'로 결론내던 그들을 기억해요.
무조건 말도 안되는 논리로 밀어부칠 때에는 이유가 있는거죠.
잠수부들을 욕되게 한 건 오히려 정부죠.
잠수부 목숨 귀하게 여기는 척 하면서 사실은 자기네 책임 피하려고 이용한....11. 저도 동의합니다
'14.4.26 3:08 AM (121.151.xxx.187)여기 당한분 여럿 될걸요..
그러면서 이곳은 비인간적이며 광기에 미친집단이며
클리앙에서 이곳을 미쳤다한다던 알바글도 생각나네요..
솔직히 클리앙이 우리보다 더진보적인곳인데 그런거짓말도 스스럼없는 것들 ㅉㅉㅉㅉ
앞으론 절대 알바다 생각되면 댓글 달아주면 안되요
댓글에 돈이붙으니 감정적으로 더밀어붙이는거 같은데
절대 댓글놀이에 협조해주지 말아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