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에 타고 있던 다른사람들. 제2의 오대양사건처럼?

오대양 조회수 : 3,692
작성일 : 2014-04-25 07:27:26

오대양사건때. 어마어마한 돈이 유병언에게 들어갔을꺼라고 추정되죠.

 

어제 박찬종이 jtbc에 나와서 그러더군요.

당시 오대양사건을 수사하는데. 윗선에서 수사하지 말라고 했대요. 그러니깐 전두환.

향후 이사건 피해자 가족들이 너무 억울하다고. 몇년이 지나 재수사를 요청. 그러니깐 노태우말기.

이때 유병언을 4년형을 받고. 1년살다 나옵니다.

그때 제대로 수사했으면. 오늘의 세월호 사태가 없었다라고.

 

유병언은 4년형받은걸 되게 억울해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오래 살아야한다고.

왜 억울해할까요? 어쩌면 유병언의 재산은 백억이 맞을수도 있어요.

그럼 그 나머지 재산은 누구껄까요?

 

일부러 천천히 구조작업이 이루어지죠. 말이 구조지 한명도 못살려냈어요. 현재까지.

그럼 그 안에 죽어야 할 누군가가 있었다는거 아니겠어요?

그 돈이 유병언을 위시한 누군가에게 들어가야 하니까. 오대양때처럼.

 

아이들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도 있었어요.

게다가 정말로 이배에 타고 있었던 인원은 아직 몰라요.

얼토당토 않게 외국인시체까지 나오죠.

 

시체를 학부모에게 가져다 주는 과정도 너무 이상합니다.

오전에 건져내서. 한참 있다가 오후쯤 인계합니다.

일단 시체 확인작업이 있어요. 인도적차원에서 보기에 수상한 행동이 하나둘이 아니에요.

 

유병언이 받았던 정권의 비호는 과거는 전두환이고,

현재는 새누리. 언딘과 세모. 전부 한통속이라구요.

 

그렇다면. 세월호의 진짜 주인은 누구입니까.

세모그룹에서 그치는걸까요?

세월호가 대한민국이다라는 것은 그저 비유에 불과할까요?

 

 

IP : 203.170.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5 7:32 AM (118.139.xxx.222)

    저도 그 생각...그 황금같은 시간에 선장 아무래도 유병언회장하고 통화햇을 것 같은 생각 들고...어떤 지시했을 것 같은 느낌........사이비교주로서 어떤 명령을 내리지 않았을까.....싶네요...계속 찜찜해요..
    몇시간동안 충분히 대피시켰을수도 있는데....
    아....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은 의문입니다.

  • 2. 긴허리짧은치마
    '14.4.25 7:37 AM (124.54.xxx.166)

    이건 아닌듯 .
    본질을 흐리지 맙시다

  • 3. 구원파 오대양
    '14.4.25 7:53 AM (182.227.xxx.225)

    유병언보다도
    왜 정부가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첫날 아무 것도 안 하고
    이튿날 언딘과 수의계약하고 3일째까지 udt, ssu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기는커녕 실종자가족 포함 온국민들에게 거의 사기를 친 이유가 뭔지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정권의 나팔수인 방송과 언론이 자꾸 구원파, 유병언 일가로 본질을 흐리게 하고 있는 듯한 느낌? 물론 청해진해운과 그 선원들의 잘못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303 포토]다이빙벨 투입에 밝게 웃는 이종인 대표 43 /// 2014/04/25 4,511
374302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트윗.twt 7 참맛 2014/04/25 2,182
374301 해수부의 사고대응 매뉴얼이라는데. 진짜 어이가출이네요 2 ... 2014/04/25 1,002
374300 텔레비전에 언딘 관련 뉴스 나왔나요? 5 *** 2014/04/25 645
374299 너무도 많이 본 동영상이였는데..오늘은 구조된 아이, 권양의 오.. 5 잊지마요 2014/04/25 2,248
374298 2년전 웹툰이라네요. 마치 예언한듯한 5 국격이 멀리.. 2014/04/25 3,292
374297 몇일 전부터 노란리본 내리라며 도는 글 10 해바라기 2014/04/25 2,908
374296 해경, 고발뉴스 퇴선 요구... 9 ... 2014/04/25 1,254
374295 이상호기자트윗 15 lynn 2014/04/25 2,664
374294 광역버스 '입석 탑승 금지' 대신 증편운행한다 1 세우실 2014/04/25 630
374293 언딘 관련 심층 기사 10 이게 국가냐.. 2014/04/25 1,559
374292 저는 처벌의 핵심이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17 투덜이농부 2014/04/25 2,266
374291 바른 언론 후원 사이트 정리. 작은 힘들을 모아모아 저 썩은 괴.. 9 이기대 2014/04/25 1,696
374290 세월호/ 박노자의 유일한 질문 16 ... 2014/04/25 2,323
374289 괴물의 얼굴을 봅니다. 9 금요일 2014/04/25 1,916
374288 혹시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두렵네요.. .... 2014/04/25 840
374287 농협하나로 마트 제품허위표시 및 극에 달하는 불친절행위 어디에 .. 7 연미향 2014/04/25 1,594
374286 구조가 안된 이유가 수난 구호 민영화의 결과..? 2 .. 2014/04/25 1,146
374285 세월호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어떻게 탈출한 건가요? 5 왜 이런일이.. 2014/04/25 2,234
374284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언딘과 해경 6 폴짝 2014/04/25 1,095
374283 패스) Jtbc손석희뉴스 괜찮냐고 묻는 글 12 흑묘백묘 2014/04/25 2,049
374282 어제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6 불굴 2014/04/25 1,341
374281 이 가사 한번 봐보세요..32만원 방에 투숙하는 경호견.. 7 기사 2014/04/25 2,009
374280 바른언론 후원 사이트 정리- 팩트.고발.뉴스타파.국민tv 15 안열리는게많.. 2014/04/25 1,705
374279 박근혜 정부 '해양 규제 완화'가 참사 불렀다 1 하아 2014/04/25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