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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팩트티비 다시 보고 있어요. 볼수록 기가 차요ㅠㅠ

어휴답답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14-04-25 05:21:08

대박입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또 한 명은 누구죠?
이 세 명의 무능력함이 대박입니다. 무능한 걸까요? 아니면 계산된 행동일까요?

제가 보기 시작한지 두시간이 됐는데도, 저 3인은 말한마디 안하네요.

그때 바다 현장에서 대기하는 민간잠수부를 해군이 해경이 허락할때까지 잠수불허한다는 연락이 옴.

- 빨리 여기서 허가 하세요 (한시간이 흘러도 입 닫고 있어요)
- 당신 애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아?
- 묵언수행중입니까?
- 매일 의자에 처 앉아서 회의만 하지 말고 애들 구해달라고!!
- 너희 애들 몇 살이야. 창피하지도 않아?
- 살려달라는 거 아니잖아요. 물밖으로만 꺼내달라구요.
- 조금있다 물살이 쎄어져서 애들 못꺼낼 때까지 지연시키고 있는거래.

- (어느 분이 웁니다) 언니, 울지마. 아이 건질 때까지는 울지마. 울고 싶은 사람 많아. 그래도 울지마.
- 왜 애들을 안구해주는거야? 그 이유가 뭐야?
- 뭐 먹었지. 그러니까 안되는 거야. 준 놈들이 터트릴까봐 못하는거야.
- 첫날 해경이 주변 애들 구명배에 태울 때 창문에 있는 애들 왜 안꺼낸거야?
- 아니 이 사진 못봤어요? 이거 해경이 올린거야.
- 이렇게 대단한 일

IP : 61.254.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5 5:29 AM (173.89.xxx.87)

    정부가 얼마나 무능하고 소통불가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들이었죠.

  • 2. ...
    '14.4.25 5:34 AM (61.254.xxx.53)

    애들이 가라앉는 배 안에서 구명조끼 입고 창문에 달라붙어 있는 사진ㅠㅠㅠ

    저도 그 사진 본 뒤 마음 아파서 미칠 것 같았는데,
    아이들 가족분들이 그 사진 보고서 느낀 슬픔과 분노는 도대체 어느 정도였을지
    ㅠㅠㅠㅠ

  • 3. ...
    '14.4.25 7:28 AM (211.178.xxx.63)

    해양경찰청 차장 최상환

  • 4. ..
    '14.4.25 8:36 AM (223.62.xxx.25)

    거기엄마가그랬어요
    울지마 울지마 한사람 울면 다 따라울어 울지마
    이랬어요

  • 5. ..
    '14.4.25 8:43 AM (223.62.xxx.25)

    학부모 왜구조가안되고있는겁니까
    장관 전문가가 있어야하고 전체적인거를 고려해서..
    저희도 안타깝게생각하고있고 최선을다해서..
    학부모 전문가왔었잖아요 언론에는 부모들이 원치않아서
    이종인씨 돌려보냈다고 났어요 우리 그런적없는데?
    이거 왜그런거에요?
    장관 언론은 내가 지시하는게 아니고..
    학부모 그럼 이종인씨가 전문가고 애들구하는걸 우리
    부모들이 다 원한다고 하면 오라고 해주실꺼에요?
    장관 ......
    학부모 오라고해주실꺼에요?
    장관 마지못해) 그렇죠 - 이상호기자 바로 이종인씨 전화

    스피커폰으로 경찰청장인가..? 다시와달라고 부탁

    학부모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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