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팩트티비 다시 보고 있어요. 볼수록 기가 차요ㅠㅠ

어휴답답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4-04-25 05:21:08

대박입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또 한 명은 누구죠?
이 세 명의 무능력함이 대박입니다. 무능한 걸까요? 아니면 계산된 행동일까요?

제가 보기 시작한지 두시간이 됐는데도, 저 3인은 말한마디 안하네요.

그때 바다 현장에서 대기하는 민간잠수부를 해군이 해경이 허락할때까지 잠수불허한다는 연락이 옴.

- 빨리 여기서 허가 하세요 (한시간이 흘러도 입 닫고 있어요)
- 당신 애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아?
- 묵언수행중입니까?
- 매일 의자에 처 앉아서 회의만 하지 말고 애들 구해달라고!!
- 너희 애들 몇 살이야. 창피하지도 않아?
- 살려달라는 거 아니잖아요. 물밖으로만 꺼내달라구요.
- 조금있다 물살이 쎄어져서 애들 못꺼낼 때까지 지연시키고 있는거래.

- (어느 분이 웁니다) 언니, 울지마. 아이 건질 때까지는 울지마. 울고 싶은 사람 많아. 그래도 울지마.
- 왜 애들을 안구해주는거야? 그 이유가 뭐야?
- 뭐 먹었지. 그러니까 안되는 거야. 준 놈들이 터트릴까봐 못하는거야.
- 첫날 해경이 주변 애들 구명배에 태울 때 창문에 있는 애들 왜 안꺼낸거야?
- 아니 이 사진 못봤어요? 이거 해경이 올린거야.
- 이렇게 대단한 일

IP : 61.254.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5 5:29 AM (173.89.xxx.87)

    정부가 얼마나 무능하고 소통불가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들이었죠.

  • 2. ...
    '14.4.25 5:34 AM (61.254.xxx.53)

    애들이 가라앉는 배 안에서 구명조끼 입고 창문에 달라붙어 있는 사진ㅠㅠㅠ

    저도 그 사진 본 뒤 마음 아파서 미칠 것 같았는데,
    아이들 가족분들이 그 사진 보고서 느낀 슬픔과 분노는 도대체 어느 정도였을지
    ㅠㅠㅠㅠ

  • 3. ...
    '14.4.25 7:28 AM (211.178.xxx.63)

    해양경찰청 차장 최상환

  • 4. ..
    '14.4.25 8:36 AM (223.62.xxx.25)

    거기엄마가그랬어요
    울지마 울지마 한사람 울면 다 따라울어 울지마
    이랬어요

  • 5. ..
    '14.4.25 8:43 AM (223.62.xxx.25)

    학부모 왜구조가안되고있는겁니까
    장관 전문가가 있어야하고 전체적인거를 고려해서..
    저희도 안타깝게생각하고있고 최선을다해서..
    학부모 전문가왔었잖아요 언론에는 부모들이 원치않아서
    이종인씨 돌려보냈다고 났어요 우리 그런적없는데?
    이거 왜그런거에요?
    장관 언론은 내가 지시하는게 아니고..
    학부모 그럼 이종인씨가 전문가고 애들구하는걸 우리
    부모들이 다 원한다고 하면 오라고 해주실꺼에요?
    장관 ......
    학부모 오라고해주실꺼에요?
    장관 마지못해) 그렇죠 - 이상호기자 바로 이종인씨 전화

    스피커폰으로 경찰청장인가..? 다시와달라고 부탁

    학부모 박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738 일본에서 야단법석이 맛의달인.. 5 .. 2014/05/13 2,097
379737 다이빙벨 공격에 한겨레도 가세했네요 24 ... 2014/05/13 3,627
379736 옆에 김기춘 아들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11 dd 2014/05/13 7,237
379735 경기도 도지사 투표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부탁입니다. 33 따뜻하기 2014/05/13 2,706
379734 이런 건 끝까지... 악랄하게 추적해야합니다. 2 무무 2014/05/13 1,267
379733 글좀찾아주세요 허경영의 인터뷰.. 2 .. 2014/05/13 1,407
379732 해외여행 가실 시부모님께 공진단 어떨까요? 3 며느리 2014/05/13 1,972
379731 뉴욕타임즈의 광고를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한 교민이 남긴 글이라네.. 3 .. 2014/05/13 1,834
379730 죄송하지만 급해요. 가스렌지 두개중 하나 골라주셔요. 3 ... 2014/05/13 1,423
379729 6/4 투명한 선거를 위하여 서명해주세요 6 부정선거안돼.. 2014/05/13 910
379728 정몽준 ”서울시 빚, 박원순 아니라 오세훈이 줄였다” 36 세우실 2014/05/13 5,054
379727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대외인지도 영어로 어떻게 써야할까요ㅜㅜ 3 얌양 2014/05/13 1,382
379726 미스박이 뉴스시간에 요즘도 나오나요(땡전뉴스) ... 2014/05/13 754
379725 82쿡 회원님들께! 신상철대표님께서 전화주셨어요~^^ 40 진실의 길 2014/05/13 5,060
379724 이 시국에..고3어머님 제발 도와주세요..죄송합니다 12 정말죄송합니.. 2014/05/13 2,739
379723 별이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돈 안들이고 기부할 수 있습니다. .. 8 독립자금 2014/05/13 1,831
379722 tv수신료 거부 후 관리사무소에 별도고지 하나요? 5 . 2014/05/13 1,173
379721 일본 혹시 휴일인가요? 3 오늘 2014/05/13 1,443
379720 남은 희생자 29명은 아직 그안에 있고... 20 지금 이순간.. 2014/05/13 2,757
379719 일베인지 또 사건일으켯네요 세월호유가족 비하파문... 7 ㅇㅇ 2014/05/13 2,025
379718 노컷뉴스) KBS 노조 "백운기 신임 보도국장, 청와대.. 4 .... 2014/05/13 1,734
379717 쟤들이 무서워하는 건 대선부정선거가 들통나는 거 개표부정선거.. 2014/05/13 1,086
379716 세월호 기부금 문의 8 잊지말자 2014/05/13 1,177
379715 뉴욕 타임즈 광고 사용 - 마음껏 하실수 있어요. 7 ... 2014/05/13 1,875
379714 지금 너무 충격먹었어요. 박정희때도 배 침몰사건이 똑같이 있었.. 44 세상에나 2014/05/13 37,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