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는
사도세자를 모함한 여인이 있다고 합니다
누구일까요?
계모인 정순왕후..
여동생인 화완옹주?
정답은
영조 후궁 숙의 문씨 입니다
일단 화완옹주의 경우
그녀의 정적이었던 혜경궁도
세자에게 잘해주었다고 합니다
한중록에는
둘이서 술 먹고 놀다가
같이 자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고..
해석에 따라서는
19금 상황이 벌어진 듯 한 흔적도 보입니다
이런 기억 때문인지
화완옹주는
정조도 친자식처럼 대합니다
한중록에는
정조가-세손 시절- 송사를 좋아하자
송사까지 질투했다고 하며
빈궁-정조 비-를 질투했다고 합니다
정순왕후는
사실 세자 들어올 때는 별 힘이 없었습니다
내명부 수장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정순왕후가 힘을 갖게 된 시점은
세자 죽고
세자 생모 영빈 이씨도 죽고 나서 입니다
핑계는 세손 보호였죠
야사에
세자를 음해했다고 하는 여인은
숙의 문씨 입니다
장차 왕자를 낳으면 임금의 생모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었다고 하지요
심지어는
딸을 낳으면 아들로 바꾸려고 했다고도 합니다
결론은
다 실패하고
정조 즉위 후
폐서인되어 사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