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무실에서 울었네요.

흑흑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4-04-24 19:19:50
예전에 맘마미아라는 영화 본 적 있어요.많이들 보셨죠? 
메릴 스트립이 정말 엄마역할을 너무 잘 하고...딸 역할을 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작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 
사무실에 항상 라디오를 틀어두거든요. 
라디오 들으면서 퇴근준비 하는데.아바의 Slipping through my fingers 라는 노래가 나오네요. 
노래 가사도 너무 가슴아프고결혼하는 딸 머리를 빗겨주며 부르던 영화장면도 생각나서 
사무실에서 결국 울었어요. 

앞으로 이 노래는 못 들을것 같아요.



 Schoolbag in hand, she leaves home in the early morning 
Waving goodbye with an absent-minded smile 
I watch her go with a surge of that well-known sadness 
And I have to sit down for a while 
The feeling that I'm losing her forever 
And without really entering her world 
I'm glad whenever I can share her laughterThat funny little girl 
 책가방을 손에 들고 그녀는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네 
정신없는 미소를 띠고 손을 흔들지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익숙한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옴을 느껴 
그래서 나는 잠시 앉아 있어야 해 
내가 그녀를 영원히 잃어버린 듯한 느낌 
한 번도 그녀의 세계에 진정으로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내가 그녀의 웃음을 나눌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이 작고 귀여운 소녀와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I try to capture every minute 
The feeling in it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Do I really see whats in her mind 
Each time I think I'm close to knowing 
She keeps on growing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나는 모든 순간을 담아두고자 하지만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내가 진정으로 그녀의 마음 속을 본 적이 있을까?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을 때면 
그녀는 또 훌쩍 자라 버리는 걸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Sleep in our eyes, her and me at the breakfast table 
Barely awake, I let precious time go by 
Then when shes gone theres that odd melancholy feeling 
And a sense of guilt I cant deny 
What happened to the wonderful adventures 
The places I had planned for us to go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Well, some of that we did but most we didn't 
And why I just dont know 
잠이 덜 깬 눈으로 그녀와 나는 아침 식탁을 마주하네 
간신히 잠을 깨며 나는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내지 
그녀가 떠난 자리엔 묘한 슬픔이 남아 있어 
그리고 부정할 수 없는 죄책감도 
경이로운 모험 속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우리가 함께 가려고 계획했던 곳들에서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그래, 어떤 일들은 우리가 함께 했지만 대부분은 함께 하지 못했어 
왜 그랬는지는 나도 모르겠구나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I try to capture every minute 
The feeling in it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Do I really see what's in her mind 
Each time I think Im close to knowing 
She keeps on growing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나는 모든 순간을 담아두고자 하지만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내가 진정으로 그녀의 마음 속을 본 적이 있을까?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을 때면 
그녀는 또 훌쩍 자라 버리는 걸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Sometimes I wish that I could freeze the picture 
And save it from the funny tricks of time 
Slipping through my fingers... 
때때로 나는 시간을 멈출 수 있기를 소망하네 
그리고 이 순간을 얄궂은 시간의 장난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기를
 허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Slipping through my fingers all the time 
 언제나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버리네 


 Schoolbag in hand she leaves home in the early morning 
Waving goodbye with an absent-minded smile... 
 책가방을 손에 들고 그녀는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네 
정신없는 미소를 띠고 손을 흔들지...
IP : 175.113.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14.4.24 7:28 PM (118.139.xxx.222)

    저도 오늘 미친 기사 슬픈 기사 보고 몇번이나 눈물나더군요...
    전 아까 아바의 one of us 들었는데...기분이 참.....
    원글님 노래도 눈물 날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512 생존자를 물위로 안전하게 올릴 수 있는 작업을 13 해왔나요? 2014/04/26 2,463
376511 외신제보 관련 32 어제올린 2014/04/26 4,122
376510 부부싸움 하지마세요.. 남자들 생각은 대충 이래요. 44 ㅡㅡ 2014/04/26 21,677
376509 언딘이 아니면 누가 하냐고요? 18 정부가해야죠.. 2014/04/26 2,607
376508 이제는 바껴야 할것 같습니다. 22 추억만이 2014/04/26 2,896
376507 오늘 2 .. 2014/04/26 1,116
376506 유조선이 2대나 근처에 왔다던에 2 2014/04/26 1,792
376505 세월호 생각 차이로 부부싸움 24 속터져요. 2014/04/26 4,828
376504 참힘드네요. 1 제가요 2014/04/26 1,084
376503 천안함 성금 사용처 3 참맛 2014/04/26 1,719
376502 오늘 길을 물어보는 초등학생을 만났습니다. 10 삼청동에서 2014/04/26 4,297
376501 수원촛불집회다녀왔어요. 4 수원 2014/04/26 1,790
376500 팩트티비 시작합니다 13 ... 2014/04/26 1,832
376499 홍창진:반성은 커녕 자꾸 블로그에 글올리면 경찰에 고소한대요.... 33 .. 2014/04/26 4,796
376498 그분은 참 맹해보이던데 8 그때보니 2014/04/26 2,927
376497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 혹은 음식 추천부탁드립니다. 8 기적 2014/04/26 3,229
376496 저 집에서 실험해봤어요 17 에어포켓 2014/04/26 4,974
376495 미친..... 1 e2 2014/04/26 1,282
376494 민변,공감 같은 공익변호사들이 앞으로 실종자가족들 도왔으면.. 5 .. 2014/04/26 1,597
376493 우리 왜 이렇게 힘들까요? 7 유탱맘 2014/04/26 1,594
376492 오늘 안산.... 서울.... 1 ... 2014/04/26 1,757
376491 영화보다 더한 현실 9 대학살 2014/04/26 1,968
376490 아무 것도 모르면서 정부 욕 좀 하지 마시죠? 10 ZZ 2014/04/26 3,573
376489 지금 건물 밑에서 고등학생 남녀 여러명이 수시간째 큰소리로 떠들.. 7 이건뭔지 2014/04/26 5,081
376488 집회 참석하셨어요? 15 dd 2014/04/26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