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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부끄럽고 미안하다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4-04-24 15:46:09

제 남편이 잠수부들이 투입되고 하는 뉴스를 보면서 하는말이

저 사람들은 생존자가 있을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거로 보인다

생존자가 단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을 어떻게 물밖으로 데리고 나올지 준비되어 있어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생존자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구조작업을 한거라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 궁금해요....

 

과연 생존자가 있었다고 해도 저들이 무사히 구해올수 있는 능력은 있었을까요?

준비는 되어있었을까요?

저들은 생존자 구조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로 보여요...

하나하나 하고 있는짓들 보면요....

IP : 124.49.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의문입니다.
    '14.4.24 3:49 PM (182.227.xxx.225)

    수압에 의한 충격을 최소화할 장비는 애초에 보이지도 않았네요. 해경과 언딘. 철저히 파헤쳐서 도대체 구조의지도 없으면서 대국민 쇼를 한 이유를 알아내고 관련자들 강력하게 처벌하길 바랍니다.

  • 2. ㅜ ㅜ
    '14.4.24 3:54 PM (175.223.xxx.55)

    실종자부모님의 절규가 들리는듯 해요
    방송 다 거짓이라고....구조안한다고 하던....휴...
    정말 속상해요

  • 3. 당연한 의문
    '14.4.24 3:55 PM (121.145.xxx.180)

    에어포켓에 사람이 살아 있다한들
    그들은 도대체 어떤 식으로 구조하려 했을까요?

    어떻게 들어가서 어떻게 대리고 나오죠?

    그 준비는 뭐 였을까요?

  • 4. 당연한 의문
    '14.4.24 3:57 PM (121.145.xxx.180)

    제가 생각했던 구조방법( 맞건 틀리건)은
    쓰지 않을 겁니다.

    누군가의 쉴드 용으로 써 먹힐까봐서요.

  • 5. 돈 받고
    '14.4.24 4:13 PM (61.254.xxx.206)

    거액 일당 잠수부들까지 우리가 신경써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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