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진실은?'

ㅈㄹㅇㅂ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4-04-24 13:55:14
세월호 구조작업에 안전을 이유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했던 해경이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공수해 몰래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초 구조 당국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 21일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현장에 공수했지만 투입을 불허한 바 있다. ‘다이빙벨에 문제가 있고 구조작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23일 팩트TV와 고발뉴스는 합동방송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의 불허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못하고 끝내 발길을 돌린 가운데 해경이 모 대학의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다이빙벨 투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다이빙벨을 계약 업체(언딘) 측에서 어제 바지선에 가져다 놓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업체에서 가져다 놓은 것일 뿐 구조 투입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의혹에 누리꾼들은 "해경 다이빙벨, 그럼 투입도 안할거 왜 가져다 놨냐", "해경 다이빙벨, 처음부터 투입 시도라도 해봤으면 됐을텐데", "해경 다이빙벨, 해경은 도대체 제대로 하는게 뭐가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See more at: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042413324447066#sth...
IP : 211.220.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14.4.24 1:56 PM (175.192.xxx.247)

    빌린 것도 투입하지 않겠군요...

  • 2. 지갑을 훔쳤으나
    '14.4.24 1:58 PM (203.247.xxx.210)

    아직 사용하지 않으면 도둑이 아니다

  • 3.
    '14.4.24 1:59 PM (175.201.xxx.248)

    할려면 몰래 잘하든지
    이거원

    국가정보기관이 댓글이나 쓰고 있고
    해경이라는것은 거짓말하다가 들키기나하고
    챙피한 대한민국이네요

  • 4. //
    '14.4.24 2:00 PM (211.220.xxx.3)

    고발뉴스에서 빌린 다이빙벨을 설치작업 중이라고 폴리텍대학교수랑 통화하는것 방송했습니다.

  • 5. ..
    '14.4.24 2:01 PM (125.132.xxx.28)

    그냥 투입을 해..차라리

  • 6. 진심과 진정성이라는 것을 알기나 할까?
    '14.4.24 2:03 PM (211.220.xxx.3)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03

  • 7. 왜 빌려 놨어?
    '14.4.24 2:05 PM (59.187.xxx.13)

    안 쓸거라서 빌려놓은 거 겠죠.
    이유는 절대 말 할 수 없지만 빌려만 놓은 거 겠죠.

  • 8. 원글아이디
    '14.4.24 2:06 PM (61.254.xxx.206)

    ㅈㄹㅇㅂ = 지랄염병?
    동감

  • 9. @@
    '14.4.24 2:12 PM (110.70.xxx.2)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는 얘기나 똑같네요.

  • 10.
    '14.4.24 2:12 PM (1.177.xxx.116)

    ㅂ ㅅ ㅇ ㄱ 주는 거 받지 뭐하러 따로 빌려? 이 ㅂ ㅅ 같은 ㅅ ㄲ 들아.

  • 11. 니들
    '14.4.24 2:20 PM (121.147.xxx.125)

    뭘 숨기려해도 도대체 숨겨지지않으니 미치겠지?

    우리는 니들 사기놀음에 미치겠다.

    됐고~ 아무리 숨기려해도 감추려해도 5천만 국민이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으니

    하던 일이라도 마무리 잘해라

    그리고 세월호 사건은 청문회해서 모든 원인부터 마지막 구조인명까지 밝혀져야함.

  • 12. 해경이
    '14.4.24 4:24 PM (223.62.xxx.112)

    왜 계약업체가 필요했는지부터 풀어가야겠군요.저업체가 누구와 연이 닿아있는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45 제가 자격이 있을까요... 12 ... 2014/04/24 2,256
373044 구조의지가 전혀 없었던듯.... 5 부끄럽고 미.. 2014/04/24 1,421
373043 이 치미는 분노......그 여자 하야하는 꼴을 보고 싶어요. 5 ........ 2014/04/24 1,106
373042 전직 항해사 증언 '세월호, 타고 싶지 않았다' 3 예고된참사 2014/04/24 2,293
373041 구조하는 사진도 가짜... 4 === 2014/04/24 2,574
373040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1111 2014/04/24 7,173
373039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참맛 2014/04/24 2,537
373038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행복어사전 2014/04/24 4,070
373037 KBS 수신료 3 삼점이.. 2014/04/24 846
373036 남은 임기가 더 걱정 1 한숨 2014/04/24 640
373035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2014/04/24 1,592
373034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oops 2014/04/24 4,199
373033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어이가 2014/04/24 2,157
373032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링크가 2014/04/24 1,330
373031 10년... 1 이슈가 있을.. 2014/04/24 693
373030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2014/04/24 1,849
373029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구조대 2014/04/24 2,128
373028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lowsim.. 2014/04/24 1,059
373027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ㅠㅠ 2014/04/24 2,812
373026 이렇게 슬플 수가 ...... 3 .. 2014/04/24 778
373025 4천만원정도 3년묶어둘곳어디가죠을까요 1 사랑이 2014/04/24 990
373024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4,947
373023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419
373022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672
373021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