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작업에 안전을 이유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했던 해경이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공수해 몰래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초 구조 당국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 21일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현장에 공수했지만 투입을 불허한 바 있다. ‘다이빙벨에 문제가 있고 구조작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23일 팩트TV와 고발뉴스는 합동방송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구조당국의 불허로 다이빙벨을 투입하지 못하고 끝내 발길을 돌린 가운데 해경이 모 대학의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다이빙벨 투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다이빙벨을 계약 업체(언딘) 측에서 어제 바지선에 가져다 놓은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업체에서 가져다 놓은 것일 뿐 구조 투입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해경의 다이빙벨 투입 의혹에 누리꾼들은 "해경 다이빙벨, 그럼 투입도 안할거 왜 가져다 놨냐", "해경 다이빙벨, 처음부터 투입 시도라도 해봤으면 됐을텐데", "해경 다이빙벨, 해경은 도대체 제대로 하는게 뭐가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See more at: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042413324447066#s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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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진실은?'
ㅈㄹㅇㅂ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4-04-24 13:55:14
IP : 211.220.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
'14.4.24 1:56 PM (175.192.xxx.247)빌린 것도 투입하지 않겠군요...
2. 지갑을 훔쳤으나
'14.4.24 1:58 PM (203.247.xxx.210)아직 사용하지 않으면 도둑이 아니다
3. 휴
'14.4.24 1:59 PM (175.201.xxx.248)할려면 몰래 잘하든지
이거원
국가정보기관이 댓글이나 쓰고 있고
해경이라는것은 거짓말하다가 들키기나하고
챙피한 대한민국이네요4. //
'14.4.24 2:00 PM (211.220.xxx.3)고발뉴스에서 빌린 다이빙벨을 설치작업 중이라고 폴리텍대학교수랑 통화하는것 방송했습니다.
5. ..
'14.4.24 2:01 PM (125.132.xxx.28)그냥 투입을 해..차라리
6. 진심과 진정성이라는 것을 알기나 할까?
'14.4.24 2:03 PM (211.220.xxx.3)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037. 왜 빌려 놨어?
'14.4.24 2:05 PM (59.187.xxx.13)안 쓸거라서 빌려놓은 거 겠죠.
이유는 절대 말 할 수 없지만 빌려만 놓은 거 겠죠.8. 원글아이디
'14.4.24 2:06 PM (61.254.xxx.206)ㅈㄹㅇㅂ = 지랄염병?
동감9. @@
'14.4.24 2:12 PM (110.70.xxx.2)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는 얘기나 똑같네요.
10. 흠
'14.4.24 2:12 PM (1.177.xxx.116)ㅂ ㅅ ㅇ ㄱ 주는 거 받지 뭐하러 따로 빌려? 이 ㅂ ㅅ 같은 ㅅ ㄲ 들아.
11. 니들
'14.4.24 2:20 PM (121.147.xxx.125)뭘 숨기려해도 도대체 숨겨지지않으니 미치겠지?
우리는 니들 사기놀음에 미치겠다.
됐고~ 아무리 숨기려해도 감추려해도 5천만 국민이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으니
하던 일이라도 마무리 잘해라
그리고 세월호 사건은 청문회해서 모든 원인부터 마지막 구조인명까지 밝혀져야함.12. 해경이
'14.4.24 4:24 PM (223.62.xxx.112)왜 계약업체가 필요했는지부터 풀어가야겠군요.저업체가 누구와 연이 닿아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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