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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의 정신세계-가 놀라왔어요

박근혜정신세계 조회수 : 8,815
작성일 : 2014-04-24 12:16:59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마치 내가 구할 수 있었는데 못 구한것같고...

어른으로써 이런사회,정부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같고...

소시민인 저 조차도 수많은 십대들의 어처구니없는 죽음앞에 일말의 죄책감에 힘든데

사고 직후 박근혜의 입에서 나온 소리를 보면

"내가 안전을 강조했는데 공무원들이 어쩌구...."

"선장이 살인을 어쩌구...'

'지휘고하 책임자를 어쩌구...'

자신이 책임자인것을  모르는지...자신은 너무 고고한 존재라 생각하는지....

아님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서 저런지...

정말 미개한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구나 한탄이 됩니다...

누구 말대로 ..사건을 책임져야할 박근혜정부에서 마치 선장처럼 제일 먼져 탈출했네요....박근혜가

IP : 183.106.xxx.20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맘
    '14.4.24 12:18 PM (1.236.xxx.49)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것 같았다.

    아홉시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것 하나 대통령 책임이 아닌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였다.

    이런 맘이 진짜 대통령이지요...;;;;;;;;;;;;;;;;;;;;;;;;;;;
    우리 복에 과분했던..;;

  • 2. 눈물
    '14.4.24 12:20 PM (116.121.xxx.31)

    가슴아픈 이들과 같이 눈물 한방울 흘릴줄 모르는 대통령........
    무섭고 몸서리쳐집니다.........

  • 3. 그런다치면
    '14.4.24 12:20 PM (121.148.xxx.94)

    본인부터 다 짤라내야긋드만
    아마 아무도 안남을듯...

  • 4. ...
    '14.4.24 12:20 PM (59.15.xxx.61)

    자기는 이 나라 대통령이 아니고
    구름 위의 심판자로 올라섰다잖아요.

  • 5. 박근혜 지지자분들
    '14.4.24 12:21 PM (222.121.xxx.103)

    말씀 좀 해 보세요.네???
    네??
    조용히 침묵하고 있는 다수라면서요.
    그래서 게시판이 시끄러워도 그냥 참고 있다가
    선거날에 가면 조용히 선거권 행사하고 오신다고 하시던 분들..

    요즘 어떤 생각이신가요?
    그래도 역시 박근혜 욕은 못 들어주겠나요?

  • 6. 책임지는
    '14.4.24 12:22 PM (124.50.xxx.131)

    정부가 아니니 '무정부'라는겁니다. 오바마 같은것들 맞을준비나 하고 지금 시신인양작업도 속도도
    날좋은거 다 흘려보내고 엉망 진창인데,뉴스도 안보나봐요.
    도대체 일일히 체크하고 점검하고 액션 취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병신,식물 댓통이에요.
    월요일 한마디 짜여진 각본처럼 글 읽고 야단치고 끝.
    누구 ㄹ믿고 인라에서 살아가야 하나요??
    경상도 늙은이들.지지자들ㅡ말한마디 좀 해봐요.
    단,당신 가족들이 그안에 있얻 어쩔수 없다라고 굴복하고 순종할 자신이 있으면...
    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맘에 안들면 늬들이 들어가던가..라고
    조류가 최악이라고 한..사람들..이틀을 보내고도 정부편을 들수 있는지....

  • 7. ..
    '14.4.24 12:22 PM (72.213.xxx.130)

    실종자 가족들이 우리애 좀 살려달라 하니

    바뀐애 : tv로 봐서 알아요.


    이게 대답이니?

  • 8. 최태민이도 사이비교주.
    '14.4.24 12:25 PM (218.235.xxx.216)

    어미를 험하게 잃고,그와 많은 시간을 보낸 그 시간에 멈춰 있는 .....

  • 9. 사이비교주
    '14.4.24 12:27 PM (180.229.xxx.79)

    구름위의 심판자? 허경영이 생각나네요. . 이성도 없고 완전 미쳤군요 . . . 저런 미친거한테 나라를 맡겼으니,,, 불을 보듯 뻔하군요..

  • 10. 영화감독이...
    '14.4.24 12:28 PM (218.234.xxx.37)

    흥행 안되니까 "배우들 탓이다, 스탭들 탓이다~" 하는 꼴이죠.

  • 11. 티비로 봐서 안다니
    '14.4.24 12:31 PM (122.36.xxx.73)

    미치지 않고서야..ㅠ.ㅠ..

  • 12. ......
    '14.4.24 12:31 PM (116.121.xxx.31)

    Tv로봐서 알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악!!!! 소리납니다.
    그녀의 집나간 멘탈을 찾을수있을까.......

  • 13. ㅡㅡ
    '14.4.24 12:32 PM (110.70.xxx.24)

    다 남탓. 사이코패스의 특징이죠

  • 14. 티비로 봐서 알아요?
    '14.4.24 12:32 PM (115.136.xxx.32)

    수해민에게 '기왕 이렇게 된 거니까...'의 엠비를 압도하네요 ㅠㅠ

  • 15. 현실
    '14.4.24 12:33 PM (14.47.xxx.198)

    사는게 지옥입니다.앞으로도 이정권에 계속 세금내며 살아야한다는게.
    능력없으니 꼼짝없이 이나라 이땅에서 아이들키우며 살아야한다는게.

  • 16. ...
    '14.4.24 12:37 PM (121.130.xxx.110)

    걍 정신병자 같아요...

  • 17. 멘탈이 딱
    '14.4.24 12:39 PM (203.247.xxx.210)

    종교 그랜드슬램 최태민이
    *** *기 좋은,
    미성인 단계인 거 알겠음........

  • 18. 하다못해..
    '14.4.24 12:40 PM (218.234.xxx.37)

    오유에서 봤는데 하다못해 김영삼도 페리호 때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라고 사과했더만요... 영삼옹이 팔푼이라고 했던가 칠푼이라고 했던가 왜 그랬는지 절로 이해됨...(목적어는 없습니다..)

  • 19. ..
    '14.4.24 12:41 PM (61.106.xxx.175)

    수첩의 멘탈

    잘못은 너희다 나는 모른다.
    책임떠넘기기~

  • 20. Dd
    '14.4.24 12:45 PM (71.197.xxx.123)

    죄책감은 소시민만 느껴야 한다는 게 저들을 생각이죠. 그 선민 사상에 대해선 잘 알고 있었어요.
    정몽준 아들 발언도 놀랍지 않았고요.
    그래도 저런 말을 해댄다는 건 보통 머리가 나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거라서 저는 그게 더 기가 막혀요.
    시대가 역행하는데 한꺼번에 몇십 년, 이승만 시대로 간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제일 뻔뻔스러운 건 어떻게 살인 이라는 말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하는지.
    살인범의 딸이....

  • 21. 지도자로서
    '14.4.24 12:45 PM (124.50.xxx.131)

    덕목을 단 하나도 갖고 있지 않아요.
    무능하면 솔직,인정이라도 하던가...무능,무책임,발뺌,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는
    청와대 그 참모들...다 잘라내야 랍니다.
    이작업은 수습이 끝나도 계속 계속 해야 합니다.
    전국의 학부모님들과 함께....

  • 22. ...
    '14.4.24 1:01 PM (61.43.xxx.163)

    아무 기대도 없었는데요 뭘...
    참... 인상도 행동도 다... 추할뿐.

  • 23. 아마
    '14.4.24 1:15 PM (220.116.xxx.11)

    본인이 사과받고 싶으신 분인듯 합니다.
    이렇게 큰일이 났으니 아랫사람들이 빨리 수습해서
    죄송합니다. 여왕님. 심려끼쳐드려서...라는 사과를.....
    즉, 리더가 아니시죠. 이분은.

  • 24. 뭔가 알고 있다면
    '14.4.24 1:35 PM (59.19.xxx.135)

    jp옹 ys옹 뭔가 알고 있다면 다 밝혀라/.... 그것이 니들이 지은 죄에 죄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것이다.

  • 25. ....
    '14.4.24 1:45 PM (14.39.xxx.78)

    인조인간,,,,,혹은 프라스틱인간...

  • 26. 멘탈..
    '14.4.24 1:56 PM (1.233.xxx.11)

    어찌. 우리는 투표권이 있는데요..
    이런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찍을 수 있었을까??

    유체이탈이다못해. 뭐,,입이 아픕니다.

    한심한 국민들..ㅠㅠ

  • 27. ...
    '14.4.24 1:58 PM (121.130.xxx.110)

    윗님. 저는 부정선거로 대통령이 뒤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 28.
    '14.4.24 2:03 PM (1.177.xxx.116)

    놀랍죠. 지가 이 나라 대통령이고 모든 책임을 지는 수장인 걸 전혀 인지 못하고 있죠.
    지 혼자 저렇게 몇년 간 놀러나 다니고 그러다 시간 지나면 전대통령이라는 타이틀로 살고 싶은 걸테죠.
    사실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투표할 땐 찍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박근혜가 가진 나름의 진정성.
    내가 지지하지 않고 방식이 다를 뿐 박근혜도 자기식으로 나라를 생각하고 위하는 맘이 있다고 생각은 했었죠.
    그런데 지금 보면 전혀 아니라는 거 압니다. 내가 미쳤던거죠.
    국가나 국민에 대한 어떠한 애정도 없고 오로지 그저 대통령 해 먹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 29. 분통
    '14.4.24 2:29 PM (182.212.xxx.51)

    이번에 또 누구에게 사과를 받아야 하나? 해경,선장,선주,총리들이 나서서 잘못했다 용서를 대통령에게 해야 하나? 저런 정신세계를 가진자가 이나라 최고권력자라니 미친나라네요

  • 30. 바뀐애가 놀랍진 않아요
    '14.4.24 3:02 PM (112.156.xxx.33)

    유세때 시장음식 못먹을거 먹는것처럼 억지로 먹고, 저 좋다고 손잡는 할머니 더러운것처럼 피할때 알아봤죠.
    이 여자는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구나..
    다만, 뽑아준 사람들이 새삼 놀라워요. 설마하니 이럴줄 모르고 뽑아준 건지..

  • 31. ..
    '14.4.25 10:0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 32. ....
    '14.4.25 10:15 AM (152.149.xxx.254)

    저 아줌마 하야 시켜야해요.
    부패한 무능.

  • 33. ....
    '14.4.25 10:15 AM (152.149.xxx.254)

    최악의 대통령....

  • 34. 열받어
    '14.4.25 10:24 AM (121.164.xxx.32)

    얘가 책임지고 하는 건 대체 뭘까요?
    있기는 한걸까요?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먼지같은 여자.

  • 35. ...
    '14.4.25 11:59 AM (49.1.xxx.48)

    허경영이랑 환상의 짝궁이구만. 둘이 커플로 잘 말아먹어보시지 왜 청혼은 거절했대. 자기 아버지가 젊은사람들 피 땀 갈취하면서 착취하에 일으켜세웠다던 이 나라 잘 말아먹고 가라.

  • 36. 공감능력제로인
    '14.4.25 12:21 PM (211.207.xxx.203)

    화이트 사이코 패스아닐까요 ?

  • 37. 남의 자리
    '14.4.25 12:49 PM (112.218.xxx.82)

    꿰차고 앉으니 오로지 자리보존만 생각하는거죠
    본인은 패션쇼나하면서

    남정네들 거느리고 거들먹거리는 재미에 폭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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