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와 예약된 학교들 많았대요

기적 조회수 : 13,764
작성일 : 2014-04-24 08:22:20

안산의 다른 고등학교들도 4월에 세월호와 예약이 많이 되어 있었답니다..

단원고 학생들이 그 날짜에 잡혀 어이없게 희생된 거구요ㅠ

 누굴 탓하겠습니까......ㅠ
IP : 218.38.xxx.10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8:24 AM (14.37.xxx.234)

    제 아이도 고2인데 주변에 많은 학교가
    그배로 다녀왔고 그배 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이 글은 말씀하시는 요지가 뭔지 모르겠네요.

  • 2. ...
    '14.4.24 8:34 AM (14.37.xxx.234)

    고잔고는 그 날 아니었습니다.
    뾰족한게 아니고 전 진짜 이 글의 요지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고잔고는 인천에 있어요.

  • 3. 나무
    '14.4.24 8:35 AM (121.169.xxx.139)

    누굴 탓하겠습니까...????????

    이게 무슨 뜻이에요?

  • 4.
    '14.4.24 8:38 AM (115.139.xxx.145)

    고잔고
    안산 인천 둘다 있습니다

  • 5. ㅡㅡ
    '14.4.24 8:38 AM (210.94.xxx.89)

    왜들 이러세요..
    안타까움이 절절한데, 왜들 이러시늕..

  • 6. --
    '14.4.24 8:39 AM (211.253.xxx.18)

    사고는 불보듯 훤하게 정해진 수순이라는 의미고, 결국 관리감독의 문제가 강한 거라는 건지.

  • 7. 우제승제가온
    '14.4.24 8:39 AM (223.33.xxx.102)

    어이없게라니?

  • 8. 헐~
    '14.4.24 8:40 AM (115.126.xxx.100)

    안산고가 재수가 없었다? 이건가요?

  • 9. 왜 이해가 안된다고...
    '14.4.24 8:45 AM (218.234.xxx.37)

    단원고가 아니라 어떤 고등학교든 이런 사고가 예정되어 있는 거나 다름 없었다..는 게 원글 요지라고 생각하는데요...

  • 10. ㅡㅡ
    '14.4.24 8:46 AM (175.210.xxx.243)

    가슴 쓸어내릴 학부모, 학교 많겠군요.

  • 11. ...
    '14.4.24 8:51 AM (175.207.xxx.9)

    아 안산에도 고잔고가 있군요.
    인천 고잔고도 거기랑 예약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어느 학교 학생이나 사고가 날 가능성은 있었으나
    그게 단원고 학생이었다 이거 이해 못하겠어요?
    근데 누굴 탓하냐니요.

  • 12. ㅠㅠ
    '14.4.24 8:51 AM (203.152.xxx.127)

    저희도 경기도 지역이고 이 근처 고등학생들 수학여행은 제가 아는한 모두 김포에서 비행기타고 갔어요.
    한꺼번에 탑승이 안되니 3-4팀 정도로 나눠서....
    안산에서 김포공항 가는 것보다 인천에서 배타고 가는게 훨씬 더 용이한가요?
    비용은 큰 차이 안난다니 비용 절감이 이유인 것 같진 않구요.
    도대체, 왜, 힘든 배 여행을 선택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 ....
    '14.4.24 8:52 AM (218.234.xxx.37)

    원글 나무라는 댓글들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세월호 사고는 (총체적인 관리감독 부실로 인해) 일어날 수밖에 없었고 단원고 아니면 다른 학교 학생들이 언젠간 희생당했을, 예정된 거나 마찬가지인 거다.. 이게 원글의 뜻이라고 이해되는데...

  • 14. 뒷북
    '14.4.24 8:55 AM (58.29.xxx.23)

    한 마디로 러시안 룰렛이었단 말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5. ...
    '14.4.24 8:57 AM (175.207.xxx.9)

    배로 가는 수학여행이 훨씬 아이들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밤에 갑판에서 불꽃놀이도 하고 밤새 배 안에서 수다도 떨고 그래서
    갈 때 배타고 올 때 비행기 타는 학교들이 많았습니다.

  • 16. ㅇㄷ
    '14.4.24 9:00 AM (211.237.xxx.35)

    랜덤으로 단원고와 그날 탄 일반승객이 걸린거죠.. 에휴

  • 17. //
    '14.4.24 9:01 AM (211.220.xxx.3)

    참 정력들도 좋으십니다.
    여태껏 뉴스 안보셨습니까?
    인천-제주항로 30년이상 독점계약 했다잖아요..

  • 18. 진짜 문제는 해경 = 해적 (시체인양업체와 계약 되어있
    '14.4.24 9:01 AM (72.213.xxx.130)

    아닐까 싶은데요? 이탈리아에서도 크루즈 선장이 탈출했지만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의 거의 전부를 구조했잖아요. 단지 32명 사망했음.

  • 19. 마음
    '14.4.24 9:16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어느 누가 탔어도 그배는 아니 다른배들도 다 마찬가지겠죠!
    다만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됐나가 단원고이고요
    그사고 바로 며칠전에 그배로 제주 갔다온 학교도 있을테고요
    하필이란 가정과 추측은 불필요해요
    누가 됏든 그배는 그런 배였다는걸 다 아시잖아요
    윗대가리들 대통령과 선장새끼 해경새끼들 다
    지새끼들 같았음 저렇게 생으루 안죽였겠죠
    60,70,80년대라 tv,라디오로만 소식을 듣는세대들도 아니고 첨단시대 우주선도 쏘고 위성도 있는데 눈가리고 아웅이 먹히나요
    이웃일본에서 썩은배 팔아 뽕빼먹은 세월오인지 네월호인지 이름 참 이상하지만 이배보고 일본전문가가 말했잖아요
    갑판에 실린 콘테이너만 버려도 기우뚱한배가 떠내러가거나 침수하지 않고 선다고요!!
    그거 그만두고라도 선장이 지 뛰내리면 사느냐 여러번 물을시간에 단한번이라도 방송으로 탈출하라고 한마디만 했어도 안죽고 지금은 안산에서 학교에서 공부하죠.원
    생각할수록 참 부끄러워요
    어떻게 침몰할따까지 냅두고 시체 따문에 해경과 잠수들이 응정할려 했다니 ㅎ?허느님 어디계세요 벼락이라도 속시원히 이번 여름에 내려서 잘못한 사람 벌주세요
    전세계 지켜보는 레이더가 있는데 거짓말도 못하는 시대잖아요
    경찰서에서도 진술할태 핸드폰으로 녹음해놔야 이상하게 자기가 한말과 다르게 안적어요
    진술잘해도 이상하게 적은거 같아서 다시 수정할려면 짜증내고 읽어 주는데도 자꾸 진술서를 의도와는 다리게 적고 아니라면 그전거 읽어주면서 이랬다 하면서 혼란하게 하드라고요
    걍 어디든 cctv로 녹화 의무적으로 해야할때가 국가기관관공서들이에요
    그리고 그배든 어느배든 사람과 물건들 한꺼번에 다 때려실고 한번에 가야 기름값과 다른 비용 절약하겠죠
    선장과 선원들이 계약직이라잖아요
    애초부터 돈벌이 목적이었어요 사람이 어떻게 되듭말든 묶지도 않고 거기다 선박개조에 과적까지 미치지 않고서야 바다인데 배가 이상하거나 조금이라도 기울으면 재빨리 뛰어내리게 해야지 어쩌라고 저랬냐고요!

  • 20. ..
    '14.4.24 9:17 AM (222.107.xxx.147)

    전에 어떤 방송 프로그램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는 거 나왔는데
    밤에 불꽃 놀이도 멋지고
    자고 나면 아침에 제주도고 해서
    언젠가는 저거 한 번 타봐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 정도로 여러 차례 운행하는 대형 여객선이
    저렇게 사고에 무방비일 거라고 일반인들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

  • 21. 마음
    '14.4.24 9:30 A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

    항공도 그렇고 여항사 버스도 그렇고 숙박이나 식당도 그렇고 배가 물건이든 사람이든 다차야 떠난데요
    그러니 저렇게 배가 쓰러져도 복원력으로 일어서는데 한번에 하루만에 침수하죠
    지몸보다 훨씬 많은 물건 특히 그무거운 콘테이너가 16대인가와 크레인같은 중장비 실렸다는거 ㅜ보고 너무 놀랐어요 그무게가 대체 ㅠ상상해도너무 무서워요

  • 22. 마음님
    '14.4.24 9:50 AM (211.195.xxx.238)

    그건 아니죠.
    항공이고 여행사버스고.. 100%다 안차도 정해진 시각에 떠나죠.
    세월호가 아주 비상식적이죠.
    여객선에 웬 중장비!!

  • 23. ㅇㅇ
    '14.4.24 10:31 AM (175.223.xxx.220)

    다른 고등학교가 희생될 걸.. 단원고가 당했다? 어이없다

    이렇게 이해하는 댓글 있는거예요 지금?
    제발 이성 좀 찾자구요.

  • 24. 참나
    '14.4.24 12:57 PM (221.139.xxx.10)

    누굴 탓하겟느냐는 말은 윗분들이 참으로 좋아할 만한 말이네요.

  • 25. 아이고
    '14.4.24 7:29 PM (112.165.xxx.25)

    그냥 러시안 룰렛이었다 이 소리 잖아요33333333333


    원글의 뜻을 잘못 파악하시는 분들 국어좀 잘들 하시지
    꼭 찍어먹어봐야 알아요?
    왜들 그리 못잡아 먹어 안달들인지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 다 한 마음 이거늘 왜들그러시는지

  • 26. 이 글 요지를 몰라요?
    '14.4.24 9:16 PM (110.13.xxx.199)

    책좀 읽으세요.
    일년에 반권만 읽어도 이해되겠구만.

  • 27.
    '14.4.24 9:46 PM (182.213.xxx.190) - 삭제된댓글

    사고 이틀전엔 속초고등학교가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에 갔고
    사고 당일 제주도에선 수학여행을 마친 묵호고등학교가 세월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주~인천 운항을 20년이상 독점권을 가진게 세월호에요
    배를 타고 제주도 가려는, 일부지역 사람들은 선택권이 없다는거죠
    그저 희생된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28. 진정들
    '14.4.24 9:46 PM (175.223.xxx.26)

    82가 너무. 무서워요. 여기온지 9년차인데
    많은 도움 주셨던 언니 선배들 다 어디가신건가요?
    제발. 진정좀 해주세요

  • 29. 하인리히 법칙
    '14.4.24 10:09 PM (221.146.xxx.58)

    이라고 1:29:300의 법칙이 있데요. 대형사고 한건 일어나기 전 소형사고 29건 경미한 사고 300건정도가 일어난다는 법칙인데 큰 재난이 있기전 늘 어떤 신호가 있다는거죠.
    다른사이트에서 두달전인가 다른배에서도 배 충돌이 있고서 다시 항로를 돌아갈만큼 위급한 상황이었는데도 승객한테 안내도 전혀안하고 상황도 알려주지않고 기다리란 말만하고 사과한마디 없었다네요. 그러고 두달 뒤 세월호 사고 터졌다면서 그때도 방송에도 신고하고 이곳저곳 알렸지만 아무도 관심 안 갖더랍니다.
    사고는 예고된 인재였다쳐도 그 어린 너무 많은 학생들을 구조하지 못한게 정말 원통하고 치가 떨려요....

  • 30. ...
    '14.4.24 10:24 PM (203.226.xxx.248)

    첫 댓글에 어이 없음.
    벽창호가 이거구나 했음.
    예고된 재난이네요. 고잔고 애들 가슴을
    쓸어내리갰지만 단원고 아이들 생각하면
    참.. 이런 표현도 그렇죠ㅠㅠ

  • 31. ㅇㅇㅇ
    '14.4.24 11:13 PM (58.226.xxx.92)

    이상한 댓글들은 뭡니까? 원글 이해가 안 되는지? 사고는 정해진 수순이고, 결국 관리감독에 문제가 있으니 누가 언제 터져도 터질 재앙이었다는 것 아닙니까. 누굴 탓하겠습니까, 일차적으로 책임이 있는 정부를 탓해야죠.

  • 32. 사고 다음날과 다음날
    '14.4.25 6:37 AM (110.13.xxx.199)

    송호교 고잔고 차례로 갈 차례인데
    단원고가 신설학교라 인원이 저 정도지
    저기 두학교는 700명이 넘는대요.

  • 33. ...
    '14.4.25 6:40 AM (14.37.xxx.234)

    첫댓글입니다.
    제가 이성을 상실했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 34. 건너 마을 아줌마
    '14.4.25 8:10 AM (222.109.xxx.163)

    30년 독점 계약은 누가 줬나

    30년 독점 계약은 누가 줬나

    30년 독점 계약은 누가 줬나

    그놈이 그놈과 연결, 그놈이 그놈과 연결, 또 그놈이 근과연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96 전세사는 세입자가 기한되서 나가는데 보증금 문제 여쭤요. 7 .. 2014/06/11 2,372
387295 부부 사이 좋으신 분들... 궁금합니다. 10 결혼 9 년.. 2014/06/11 3,715
387294 밀양 지킴이를 위한 안내서 읽어보세요 2014/06/11 837
387293 국회의원 연금 3 왜? 2014/06/11 1,136
387292 국정원장 이병기 내정…야 '개혁 물건너가' 반발 안기부출신 2014/06/11 819
387291 결혼 2년만에 여행 계획,,여행지 좀 추천해 주세요! 11 여행지 2014/06/11 1,384
387290 이혼하고나서 마음이 텅 빈 느낌이네요 5 .... 2014/06/11 4,328
387289 커튼 희게 하는 방법있나요 2 아침이슬 2014/06/11 1,266
387288 대학병원 예약비 환불 되나요? 3 ... 2014/06/11 3,467
387287 밀양송전탑 알몸할매보도 항의 10 열받어 2014/06/11 2,104
387286 신임 국정원장 후보, 한나라당 대선자금 ‘차떼기 사건’ 배달책 .. 8 하나같이 똥.. 2014/06/11 1,012
387285 전세에서 일부 월세로 돌려 계약할 경우 계약서는 어찌 작성하면 .. 4 궁금 2014/06/11 1,154
387284 친정 큰아버님 3 인디고 2014/06/11 1,668
387283 6월 항쟁 27주년, 사진으로 보는 1987년 6월의 한국 우리는 2014/06/11 886
387282 박원순 서울시장 “소방관 국가직 전환 맞다” … 소방청장 ‘시위.. 8 세우실 2014/06/11 3,360
387281 분당이나 판교에 커튼 만들어 주는 곳?? 4 커튼제작 2014/06/11 1,702
387280 밀양... 3 잊지마요 2014/06/11 1,149
387279 김장김치 양념으로 열무김치 담아도 될까요 4 그냥 2014/06/11 1,683
387278 외롭고 힘드네요.. 한때 좋아했던 업계 사정을 알고 있으니..... 1 ㅠㅠ 2014/06/11 1,465
387277 저는 밴드 모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5 흐이구 2014/06/11 3,419
387276 인동덩쿨꽃으로 차를 만들어 마실까 하는데요, ... 2014/06/11 935
387275 BBC, ‘박카스 할머니’ 21세기 한국 사회의 맨얼굴 1 light7.. 2014/06/11 1,911
387274 말빨 좋으신 분들...시누땜에 열받네요 42 짜증 2014/06/11 9,350
387273 친구가 수학만(아들이) 잘하면 소원이 없겠데요. 3 2014/06/11 2,255
387272 40대남성 기본티셔츠 3 추천바랍니다.. 2014/06/11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