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바마방한연기청원운동) 아직도 무력감에서 벗어 나지 못하시겠습니까?

돕자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4-04-23 13:45:31
아이들은 차가운 물속에서 죽어가고 있는데 

난 여기서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눈물만 흘리며 가슴을 치시던 분들..

할일이 있습니다. 

백악관 사이트에 어서 가셔서 청원서에 사인해주세요.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만.. 번역기라도 돌려서 해봅시다.

오바마대통령의 방한 시기를 늦추자는 청원입니다.



아랫글은 복사글 입니다.
--------------------------------------------------------------------------------------------------------------

안녕하세요.

밑에 어떤분들께서 오바마 대통령 한국 방문 관련해서 25일 예정된 날짜 말고 구조작업이 끝나고 유가족들이 장례 치룰 시간이 필요하니 좀 시간을 갖고 나중에 방문해 달라는 내용으로 백악관 서명 부탁하셔서 저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서명한 숫자를 보니 37명 밖에 없더라구요.
150명이 넘어야 저희의 요구사항을 백악관측에서 볼수 있나봐요.
지금 저희가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오바마 대통령 방문 날짜라도 연기해서 한국 정부가 미국 대통령 온다고 구조 다 접고 미대통령 맞이하느라 정신없지 않게 시신 및 생존자 구조하는 일에 focus할 수 있게 그리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장례를 할 수 있도록 같이 서명하는거라 생각됩니다.

몇 분만 지나도 글 쓰시는 분이 많으셔서 자꾸 서명관련 글이 밀려서 많은 사람들이 못 볼수도 있다란 생각이드니 글이 밀릴때마다 서로 올려주고 그리고 페북 트위터 등등 쉐어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서명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구요! 

추신: 페북에 이것저것 쉐어도 하고 코맨트도 하는데 정작 미국에 있는 저희만 난리가 났지 정작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모든게 차단되서 그런지 세월호 관련 내용을 얘기들도 안 하네요. ㅠㅠ 페북, 트위터 등등으로 많이 쉐어해서 한국에 있는 국민들도 볼 수 있도록 해요!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속상하고...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마음이 찢어집니다. ㅠㅠ
불쌍한 우리 아이들.. ㅠㅠ
IP : 96.255.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인했습니다.
    '14.4.23 3:27 PM (122.36.xxx.73)

    어렵지 않아요.모두 할수 있는 일은 다 해보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46 결혼전...신호무시하고 결혼하신분...계신가요 3 ...ㅠ 2014/06/11 3,219
387245 김영란 전 대법관, 조선일보 기자에 손배소 5 샬랄라 2014/06/11 1,786
387244 이명에 어지럼증 6 깜박괴물 2014/06/11 2,428
387243 성동격서. 1 .. 2014/06/11 1,194
387242 밀양 송전탑 아침 기사 눈물나네요. 14 빛나는무지개.. 2014/06/11 3,658
387241 윤두현 靑홍보수석 ”국민과의 소통 위해 최선” 2 세우실 2014/06/11 862
387240 구원파 엄마들? 잡는다고 저리 많은 경찰을 투입하나요? 16 경찰 600.. 2014/06/11 2,680
387239 아기 열이 39도인데.. 20 .. 2014/06/11 13,639
387238 EBS영어 프로에 선현우라는 사람이 나오던데.. 2 ..... 2014/06/11 4,126
387237 이자스민? 4 궁금 2014/06/11 1,714
38723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am] 물그릇 올려놓고 포크 든 朴.. lowsim.. 2014/06/11 923
387235 밀양..............ㅠㅠ 12 알몸저항 2014/06/11 2,380
387234 길냥이새끼도 건강한데 제가 데려온 냥이들은.. 8 냥이 2014/06/11 1,627
387233 ㅠㅠㅠㅠㅠㅠㅠㅠ 2 하진222 2014/06/11 1,075
387232 밥만 먹음 눕고 싶어져요. 7 매일시시때때.. 2014/06/11 2,534
387231 왕따란 어디까지를 왕따라 느끼는걸까요? 16 왕따란? 2014/06/11 3,899
387230 2014년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6/11 936
387229 수도권지역 초등여름방학 언제부터에요? 2 방학 2014/06/11 2,338
387228 초록마을 이용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8 유기농매장 2014/06/11 2,426
387227 스킨십 갱스브르 2014/06/11 1,323
387226 ‘동족상잔’의 참극이 남긴 교훈을 깨달으며 스윗길 2014/06/11 693
387225 관광지에 사랑의 열쇠 좀 안매달았으면 좋겠어요.세느강 다리난간도.. 5 ㅇㅇ 2014/06/11 2,481
387224 세월호 재판 시작, 외신 관심 집중 2 light7.. 2014/06/11 1,141
387223 10억에 집 매매시 일반적인 매매수수료가 어떻게 되나요? 1 복비 2014/06/11 1,564
387222 유럽, 어린이 두명 동반 호텔 예약 할 때 2 너무궁금 2014/06/11 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