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4-04-23 09:45:45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뉴스나 인터넷 보면 계속 눈물나고 가슴이 먹먹하고,

애써 심각한 기사는 안보려고 노력중인데 자꾸만 신경이 쓰이네요.

 

내 마음도 이런데 가족들은 오죽할까 싶고,

이 억울함을 어디다 호소할까 싶고,

이분들이 결국 의지할데는 종교뿐인걸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면 앞으로 제가, 그리고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당장은 떠오르지가 않아요.

이렇게 그냥 보고만 있을 순 없는데..

불쌍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하나라도 의미있는 일을 해야할텐데요.

 

어째야 하나 매일 고민중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ㅠㅠ

IP : 125.131.xxx.16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895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843
    373894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952
    373893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687
    373892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608
    373891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089
    373890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905
    373889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176
    373888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898
    373887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77
    373886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124
    373885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160
    373884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294
    373883 정말 궁금.. 야당에선 뭐하나요? 10 임신고민 2014/04/24 1,753
    373882 해경의 수의계약...충격에 잠을 설쳤어요.. 31 언딘마린 인.. 2014/04/24 5,525
    373881 절망의 대한민국 2 .. 2014/04/24 760
    373880 “책임 놓고 장관들끼리 싸우는데 안행부가 다른 장관 지휘 되겠나.. /// 2014/04/24 865
    373879 군무원 어떤가요 ?? 1 .... 2014/04/24 2,104
    373878 댓글 좀 그만 달라고 해도 다는 사람들!!! 20 .. 2014/04/24 1,399
    373877 한쪽 광대가 내랴앉는데 3 무슨과로 2014/04/24 1,483
    373876 “배 안에 친구들이” 삶과 맞바꾼 우정…단원고 양온유양 살신성.. 8 세월호침몰 2014/04/24 4,124
    373875 초6 아이 데리고 합동분향소 가도 될까요? 12 .. 2014/04/24 1,372
    373874 부패하던가 무능하던가 둘 중 하나만.. 11 ... 2014/04/24 788
    373873 공지 없이 “오늘부터 입석 금지”… 광역버스 이용 직장인들 ‘불.. 5 세우실 2014/04/24 1,365
    373872 아이한테 미안해서.. 소년이여 2014/04/24 532
    373871 해외 공관, 외신 세월호 부정보도 막기 위해 총력 2 light7.. 2014/04/24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