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신들 상당수에서 손가락 골절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더군요..ㄷㄷ

손가락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14-04-23 00:56:03

 

이건 슬픔과 안타까움을 넘어 섬뜩하기까지 하네요..ㄷㄷ

 

그 배안에 갖혀서 본능적으로 살려고 밖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그 애들이 얼마나 몸부림치면서 손가락으로 배를 처절하게 긁어대며 죽어갔으면 상당수의 시신에서 손가락 골절증세현상이 나타나는걸까요.ㅠ.ㅜ..

 

수장되서 배안에 갖혀버린채 처절하게 죽어나간 이 불쌍하고 원통한 어린영혼들 도대체 누가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까요...

 

 

 

 

IP : 58.121.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4.23 1:10 AM (222.109.xxx.163)

    좀 있음 나타나서 유언비어 퍼트리지 말라고 회유, 협박, 논쟁 시작할
    물타기 알바들 손꾸락이 골절되야 허는디...

    죄 없는 아가들아... ㅠㅠ

  • 2. ㅠㅠ
    '14.4.23 1:48 AM (115.93.xxx.59)

    물이 차니까 뭐든 필사적으로 붙들려고
    손가락이 부러질때까지 잡은 거군요 ㅠㅠ
    제 맘이 이렇게 참담한데
    부모님은 대체 어떻게 버티시고들 계신지
    너무 슬프네요

  • 3. ㅁㅁㅁㅁㅁ
    '14.4.23 3:30 AM (122.34.xxx.27)

    미안하고 분하고 ...
    어디서 이 원통함을 외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이 못난 어른들이 너희들을 ㅠㅠ
    아 그 부모님들 어떻게 하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45 생중계 - 국회임시회 세월호 참사 긴급 현안질문 lowsim.. 2014/05/20 595
380844 닥쳐)식탁매트에 뚜껑있는거 있나요? 2 겨울 2014/05/20 798
380843 [종합]경기경찰 수뇌부 '유가족 사찰' 고개 숙여 사과 7 세우실 2014/05/20 1,034
380842 (죄송하지만일상질문)중등내신 3 유탱맘 2014/05/20 1,191
380841 자원봉사들에게 사고해역바지선 식사배달까지 시킨다네요 11 그네짜져 2014/05/20 2,203
380840 분당 집회‥다녀왔는데요 13 씁쓸 2014/05/20 1,842
380839 방금 홈플러스 인터넷회원 탈퇴하고 왔어요 14 ... 2014/05/20 1,757
380838 박지원"세월호 최초보고,국정원 책임져야" 26 ㄷㄷ 2014/05/20 2,221
380837 김기춘이는 왜 해경을 없애려고 할까요? 23 .... 2014/05/20 7,294
380836 죄송합니다.. 신촌 세브란스 유방암 관련 괜찮나요? 5 .. 2014/05/20 4,172
380835 (바뀐애나가) 가재울뉴타운 4구역 어떨까요? 4 고견부탁드림.. 2014/05/20 2,988
380834 고리,월성stop하라/일방적 사과후, 소통없이 원전확대에 목매?.. 녹색 2014/05/20 380
380833 소방진압에 문제가 있으면 소방청을 해체 ? 4 세월호참사 2014/05/20 1,268
380832 견찰이 유족들을 미행, 감시, 사찰하고...하는 이유는 바로 이.. 6 불법사찰.... 2014/05/20 1,292
380831 '박근혜의 눈물'..세월호 위기 넘을 수 있을까? 2 세우실 2014/05/20 751
380830 조간브리핑[05.20] 조선 김대중 "선각자 이광수 '.. 5 lowsim.. 2014/05/20 614
380829 과학탐구실험대회 준비해보신분 6 물어볼곳 없.. 2014/05/20 2,266
380828 성당 다니시는분 알려주세요 12 교인 2014/05/20 1,895
380827 이젠 아침에 캔맥주까지 마시네요 8 알콜조아 2014/05/20 3,743
380826 대통령기자회견 이렇게 한거였어요? 7 。。 2014/05/20 2,082
380825 문성근씨 트윗 보셨어요? 23 ... 2014/05/20 10,606
380824 닥치고 하야>집에서 깨진 바가지 1 바가지 2014/05/20 458
380823 서명으로 아침 시작하세요♥ 4 2014/05/20 1,065
380822 아이 왕따문제로 4 중1학부모 2014/05/20 1,224
380821 박근혜의 울음은 박정희의 실패다. 5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