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정말 미치게 힘든건요...

미안하다..미안하다..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4-04-23 00:16:25
성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국민권리 행사로 뽑힌 닥;;;;
내가 좀 더 목소리 내었다면 
엄마 아빠와 싸움이라도 했더라면
주변 생각없는 사람들에게 더 설득하였다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이렇게 허망하게 보내진 않았을텐데,,,

개콘의 비상대책위원회가 따로 없습니다.
아이들은 죽어가는데 국가 원수가 현장에 나타났다고 3시간 구조 작업을 멈췄다고요???
코메디를 제대로 해 주시네요.

우리의 달님 이셨더라면...
본인이 물에 뛰어 들어서라도 구해기 위해 노력하셨을텐데..
군,경 체제 쫙 일렬로 세워놓고 싸대기라도 싹 날리시는 한이 있더라도
최소 반이상 구했을텐데..
이따위 형편없는 행정때매 생떼 같은 목숨이 너무 많이 희생되어 
아프고 또 아프고,,,,

이 상황에도 또 우린 뒤집지 못하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누구 말마따나 미개한 국민이 될 거 같아 더 더 더 힘드네요.ㅠ~

IP : 110.9.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은
    '14.4.23 12:18 AM (218.38.xxx.93)

    지능적 안티로 봐야지....

  • 2. 218.38.xxx.93..얘야.
    '14.4.23 12:21 AM (59.28.xxx.150)

    원글님 첫 댓글 박복해서 제가 덧글 달아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라는요.

    그 아이들에게 너무 너무 미안해서,,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아요...ㅠㅠ

  • 3. 부정선거
    '14.4.23 12:21 AM (112.185.xxx.99)

    우린 할거다하고 졌어요.버스 가동시켜 대통령된거잖아요.힘없고 죄없는 천명의 백성이 폭군한명을 이길수없듯이......저역시 내가 아무런힘이 못되준다는게 그나이또래아이를 키워서그런가 매일밤 눈물이 마를날이 없어요.

  • 4. 원글
    '14.4.23 12:23 AM (110.9.xxx.60)

    지능적 안티 아닙니다.
    대놓고 안티 입니다. 닥
    아님 혹시 이해력이 떨어지시나요?
    첫 댓글님??

  • 5. ..
    '14.4.23 12:29 AM (121.138.xxx.190)

    님 자책하지마세요
    아무리 설득해도 노친네들 공주선망 못바꾸고요
    혹시 설득해서 안찍었어도
    또 조작해서 지가되었을겁니다...

  • 6. 아마
    '14.4.23 12:41 AM (124.50.xxx.131)

    경상도민들이 개과천선하지 않는한...힘들겁니다.그래도 노력해야죠.
    우리고 미국처럼 앞치락 뒷치락 8년씩 해먹으면 민주화 될건데요.
    그나마 이나라가 투명해진건 좌파정권 10년이 있기 때문이에요.
    권위적인 권력맛에 길들여진 백성들이 박정희를 ,통재를 그리워해서 되돌려놓은
    보수정권 7년차....누군가는 정말 행복하겠지만,평범한 시민인 저는 너무 불행합니다.
    왜?/믿을수 없는 정권에 솔직하지 정책에 ....기득권들만의 잔치가 너무 불편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암울한 미래가 보입니다.
    지금은 무자격 무식한 선장이 이나라를 핫바지,조폭같은 몇면만 데리고 3등항해사처럼
    갈팡질팡하는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31 이자스민? 4 궁금 2014/06/11 1,714
38723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am] 물그릇 올려놓고 포크 든 朴.. lowsim.. 2014/06/11 923
387229 밀양..............ㅠㅠ 12 알몸저항 2014/06/11 2,382
387228 길냥이새끼도 건강한데 제가 데려온 냥이들은.. 8 냥이 2014/06/11 1,627
387227 ㅠㅠㅠㅠㅠㅠㅠㅠ 2 하진222 2014/06/11 1,076
387226 밥만 먹음 눕고 싶어져요. 7 매일시시때때.. 2014/06/11 2,537
387225 왕따란 어디까지를 왕따라 느끼는걸까요? 16 왕따란? 2014/06/11 3,899
387224 2014년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6/11 937
387223 수도권지역 초등여름방학 언제부터에요? 2 방학 2014/06/11 2,339
387222 초록마을 이용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8 유기농매장 2014/06/11 2,428
387221 스킨십 갱스브르 2014/06/11 1,324
387220 ‘동족상잔’의 참극이 남긴 교훈을 깨달으며 스윗길 2014/06/11 694
387219 관광지에 사랑의 열쇠 좀 안매달았으면 좋겠어요.세느강 다리난간도.. 5 ㅇㅇ 2014/06/11 2,481
387218 세월호 재판 시작, 외신 관심 집중 2 light7.. 2014/06/11 1,142
387217 10억에 집 매매시 일반적인 매매수수료가 어떻게 되나요? 1 복비 2014/06/11 1,565
387216 유럽, 어린이 두명 동반 호텔 예약 할 때 2 너무궁금 2014/06/11 4,078
387215 대한민국 여성의 힘을 믿습니다. 흠... 2014/06/11 1,236
387214 지금 팩트 티비 보세요,, 악에 뻗친 시민들 11 ㅇㅇ 2014/06/11 5,771
387213 안녕들 하신지요. 지금 팩트티비 생중계 3 냐옹냐옹 2014/06/11 1,394
387212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여자들 41 ........ 2014/06/11 20,578
387211 아 우리 이이들 어쩜좋아요ㅗ? 10 .. 2014/06/11 3,919
387210 다른거 다 차치하고 목매달이라는 말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46 흠.. 2014/06/11 5,946
387209 멸치볶음 맛있게 하는 비법~ 43 2014/06/11 10,940
387208 지금도 집회중이네요 ㅠㅠ 팩트tv생방송 27 산이좋아 2014/06/11 2,131
387207 백조라 돈없는친구 옷사줘도 될까요? 19 2014/06/11 3,389